제주 한라산(오백나한 병풍바위) - 윗세오름대피소- 어리목(이승생악오름)
제주도에 2020년 5월에 다녀오고 코로나로 못갔는데 딸이 오라고 재촉을해서
한라산 단풍 구경 할겸 다녀오기로 하고
한라산정상은 예약제라 조망도 볼게 없어서 오백장군 으로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날씨:(13도/19도) 일기예보는 구름이 많음 인데 바람이 약간 불고 청명한 날씨
인하초등학교정류장- 제주터미널 260번 버스요금:1,150원
제주터미널(8시30분)- 영실매표소(9시45분) 240번 버스 환승
9:47 매표소 영실관리사무소 2차로 오름길 따라 2.5km
10:23/24 영실휴계소(해발1280m 표석) 방수목계단↑
11:05 해발 1500m 표석
20 해발 1600m 표석
57 윗세족은오름(전망대)
12:16 윗세오름대피서(1700m 표지석,영실 3.7km,우 남벽분기점 2.1km 돈내코 9.1km,좌 어리목 4.7km) 좌
33 해발 1600m표석
42/44 만세공원전망대
56/13:13 해발 1500m 부근에서 점심
14:24 어리목(해발 970m 표석)
28 한라산어리목탐방안내소(어승생악 1.3km) 침목계단↑
59/15:13 어승생악(1,169m 정상석) 되돌아서
15:36 어리목주차장
48 어리목입구 정류장
어리목정류장- 제주터미널 240번 버스요금:1,150원
제주터미널- 인하초등학교 201번버스 환승
첫댓글 태백산대선배님!
슬하에 몇 남매를 두셨는지요.
아버님 건강하시고, 자녀들이 앞다퉈 아빠 어여 오시라고 성화가 극성이니 남부러울게 뭐가 있을려고요.
저도 다음 생에 꿈이 있다면 딸네무만 한 다섯 나서 전국에 고루 뿌려두겠습니다. ㅋ
오늘은 큰딸네무, 내일은 둘째딸네무~
한바퀴 씩 돌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게다가 사위들도 제각각이니 그것도 술맛 나는 일이겠거니~
^^^^
넘 부럽게 사시는지라 함 따라해보고 싶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1년 반 만에 제주를 찾으셨네요.
따님의 호출에 어쩔 수 없이 찾으시면서...
오름에 열중이신 죽천님과는 며칠 뒤에 만남이 있으셨구요.
금년 초에 오늘 다녀오신 오백나한~윗세오름~어리목을 지나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영실계곡 쪽의 울긋불긋한 광경들이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삼부자 산행 100회 기념으로 준비한 해외산행이 코로나로 취소돼 대신 바다 건너라는 이유로 택한곳이 오늘 포스팅한 윗세오름이었는데
태백산님 덕에 추억을 잠시 소환해보게 되어
감사하게 즐감합니다.
언제봐도 등로 좋고 풍광•조망 다 훌륭한 산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