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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아름다운 낙동강 8구간(낙동강 전선 워커라인 2부)
배병만 추천 0 조회 874 16.12.01 21:03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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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01 21:38

    첫댓글 발목이 아프면 좀 쉬어가셔야지요.
    너무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화장실 얘기를 보니 전에 비파님과 동계 지태한다고 정령치 화장실에서 쉬면서 곶감 먹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아스팔트길 걸으니 불이 나던데 괜찮으신 모양입니다.
    가볼일이 있을런지....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6.12.07 05:39

    정령치 화장실은 냄새가 덜나는 편이고 이쪽은 푸세식이라 냄새가 아주 고약합니다.
    낙동강도 이제 100km 집에서 가까우니 두번만 더가면 끝날것 같구요
    강폭이 넓으니 볼것도 벼로 없더군요
    올한해도 이렇게 지나가니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는 나날 한해 마무리 잘하는 한달 되십시요

  • 16.12.01 22:03

    방장님 덕분에 조선중기 한국전쟁사 등 아르다운 낙동강을 다양하게 보네요.
    낙동강 몇몇 짧은 구간은 급류카약 MTB로 수박 겉만 보았는데 ...
    낙동강 10선중 반은 눈에 담지 못한듯 하네요.
    초중고 교가에 낙동강을 들었는데 트레킹 카약 MTB로 즐겨보고싶네요.
    근 몇주간 제삼리 후기 탐독에 몸은 나태한데 그래도 심장은 요동치네요.

  • 작성자 16.12.07 05:41

    저도 카약으로 4대강 한번 해보는게 꿈입니다.
    언젠가 실현이 될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찾은 낙동강 10경 풍경은 아직 남은 구간이 있어 업데이트는 되걸 같으니 지켜 봐주시기 바랍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16.12.02 00:59

    즐거운 고생길~~
    6.25 전쟁사 한편을 보는듯 합니다
    끝까지 안전한 걸음걸음 하십시요

  • 작성자 16.12.07 05:41

    잘 계시죠
    섬진강 1구간 끝나고 영산강으로 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때 술한잔 해요
    글 감사드리며 남은 한달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16.12.07 08:48

    @배병만 예 영산강 때 뵙겠습니다 ^^*

  • 16.12.02 01:33

    낙동강폭이 1km라니 신기
    그리고 그곳을 북힌군이 도하했다니..
    그리고
    두발로 걷는시간보다 자료정리하고 작성하는게
    더 많은시간이소요된듯...ㅋ
    방장님은 탁월한 능력자..고생했습니다..

  • 작성자 16.12.07 05:49

    낙동강 강폭이 넓다는건 그만큼 볼것도 없고 평야지대가 나온다는 거랍니다.
    산보다 더 많은 역사를 가진 강유역길
    언젠가 한번 걸음해보시면 많은 공부가 될것 같습니다.
    다음주 지부산행이죠 많은 눈이와서 모두가 즐거운 산행 되시길 바래 봅니다.

  • 16.12.02 09:09

    또 많은걸 배웁니다.. 조선5대서원이 몽땅 갱북에.. 그것두 안동삐알에 다있넹..ㅎㅎ
    이제 쪼까남은 낙동길..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함안창녕보 지나고 임해진 지나고 본포다리 지날 기점에서 연락주세요 짬뽕 대신에 본포횟집에서 잉어찜이나 메기탕으로 엔돌핀 팡팡하게 충전시키드리리다..ㅎㅎ

  • 작성자 16.12.07 05:50

    ㅎㅎㅎ제가 민물고기는 손도 안되는데 짬뽕으로 하시죠
    다음주중에 창념함안보 지날것 같은데 가기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올한해도 많이 고마웠구요 감사드립니다.

  • 16.12.02 14:07

    방장님이 다시 물길을 따라다니는걸 보니 산에 대한 도의 경지에 오를때쯤 다시 물을 찾아봐야
    산과 물이 하나로 연결되는 그런 이치 비슷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ㅋ
    방장님 사진보니 창원에서 자전거타고 안동댐까지 나홀로 밤새워 달렸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리고 몇년전에 호국산행때도 같이가서 구진산도 가고 크로바전투 등등 많은걸 보고 느꼈고요.
    방장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힐링하는 여행되시길....

  • 작성자 16.12.07 05:53

    산을 알아가면서 늘 부족한 부분이 강에 대한 자료 였는데
    이제 강을 알아가니 그 부족함이 조금이나마 체워 지는것 같습니다.
    4대강 끝마치고 다시 100km넘는 강줄기 계속할지 모르겠지만
    훗날 좋은 자료로써 남기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구요
    글과 언제나 많은 관심 진심 감사드립니다.

  • 16.12.02 15:30

    대단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멋찌시네요
    홧팅

  • 작성자 16.12.07 05:54

    감사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정리 잘하시는 한달 되시구요
    영산강으로 갈때 한번 보시죠

  • 16.12.07 08:52

    방대한 자료 다 읽자니 앞부분 다까먹고
    남는건 5대서원,전쟁터와기념관,가볼곳 몇군데 정도밖에 나머지는 현장을 둘러봐야 실감나지 싶네요
    후일 낙동강류를 지나갈때 궁금했던곳 한번더
    방장님 글을 열람해보지 싶기도 하구요.
    좋지못한 날씨에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16.12.07 05:55

    영남권으로 유교 문화가 자리하다보니 조선시대 5대 서원이 몽땅 자리하구요
    양반님네들이 많으니 그양반들 뒷치닥거리하던 불쌍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이번주 망덕포구에서 기분좋게 뵙도록 하겟습니다.

  • 16.12.02 16:42

    수고만땅하셨구요, 비오는날도 가시는군요
    못말리십니다 몸을 생각해서라도 좀쉬세요

    왜 대나무숲은 무서워 하십니까 ? 천하의 방장님께서요
    이해 불가입니다 . 대나무가 뭐라하는지, 아님 뭣때문에 ???

  • 작성자 16.12.07 05:59

    몊해전에 개비리길 대나무숲에 오래된 폐가가 하나 있었는데
    어두운 저녁에 그길을 지날때 기억이...
    지금은 대나무만 무성하답니다.
    대낮에도 어둠 컴컴한 그 숲길은 언제나 공포의 대상이죠
    이번주에 망덕포구에서 뵙겠습니다.

  • 16.12.02 16:54

    어느 정도 유효거리가 지나면
    발목 통증이 온다고 하면서도
    자료를 찾고 그길을 발품을 팔아
    오래도록 남을 방대한 자료까지
    쓰여지는 모든것들이 그져 대단하기만
    합니다..
    아직 산에서도 다 깨우치지 못한 저로서는 언제쯤 그런 경지에 이를지..

    아님 평생 못해볼줄도 모르겠습니다..

    남아있는 소중한 자료들도 좀더 편한 몸 상태로 안전하게
    쓰여지길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 작성자 16.12.07 06:02

    대간,정맥,지맥을 하면 산을 조금 알아는 가겠지만 어느정도에서 막히는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강을 시작했는데 강따라 문화가 있고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4대강 마치고 나면 다시 100km넘는 강을 계속이어 갈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년에면 모두 끝나겠죠
    산행은 언제나 조심해서 이어 가시고 내년에 정맥을 통해서 많은 공부가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 16.12.03 04:43

    낙동강 8구간
    사진과 상세한 설명
    방장님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추천해주신곳중
    태백산 구문소를 꼭 한번 가보고 십습니다
    발품팔아 많은곳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니~~
    감사 감사합니다~~~~
    남은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12.07 06:05

    낙동강 유역으로 발생한 유교 문화권과
    태백에서 안동댐까지 조망좋고 나름대로 4대강 삽질에서 벗어난곳이라 꼭 가볼만 한 곳입니다.
    한달 남은 올한해 잘 보내시구요 언제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16.12.03 09:46

    이번구간은 낙동강, 그 강줄기를 따라 흘렀던 역사와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점이 총집결 된 듯 합니다.
    낙동강은 영남권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 흐르는 강줄기라 해도 과함이 없는데... 사원문화에 대한 정리와
    임진왜란과 6.25전쟁 두루두루 잘 기록하셨군요.
    그라고 그 강줄기가 산줄이와 어찌 곁하여 흐르는지도 설명해 주시니...
    산과 강을 다 알아야 보이는 안목을 가지신 까닭에 가능하시고,
    방장님 강행기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기록이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6.12.07 06:06

    산과강은 서로가 하나니 내년에 4대강 중에서 가장 가볼만한곳 몇몇곳 선정해서
    한번 가봅시다.
    이번주말 섬진강 하구에서 보시죠

  • 16.12.03 10:15

    아름다운 낙동8구간
    400년된 은행나무
    5대서원중 하나 도동서원 수월루
    멋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6.12.07 06:07

    아름다운 낙동강도 이제 2구간 남겨두고
    섬진강은 한구간 남겨 두었습니다.
    산을 배우고 강을 알아가니 역사공부가 저절로 되는듯 하네요
    올해 대대로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 16.12.03 21:35

    많은 사진과 애환이 서린 낙동강길
    이번엔 빗님까지 발목을 잡으셧네요.
    가만히 앉아서 공부 잘하고 갑니다요

  • 작성자 16.12.07 06:09

    비가오니 춥고, 갈길은 멀고, 발목 통증이 심하고
    걸음하는것 보다 글쓰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니
    나름대로 공부는 하고 가지만 늘 부족한 강행기 입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대뽀님도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16.12.05 20:34

    베낭들고 찍은 사진은 보기 좋습니다
    격전지 들어서며 길도 젖고 맘도 젖고 쓸쓸한길
    덕분에 알게 모르게 역사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몸 건강생각해 조심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6.12.07 06:14

    ㅎㅎㅎ
    지난날 야간에 걷던 그길
    개비리길 초입의 잠자던 그 화장실에 한번 들어가보니 그냄새 그대로 더군요
    시간은 흘러야 추억이란게 쌓이나 봅니다.몸관리 잘하시고 어디든 한번 가봅시다

  • 16.12.07 13:23

    배방장님~~
    글과 사진을 접하면서, 이것은 산행기의 정석이요, 교과서 같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는군요.
    참 좋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6.12.16 18:14

    강따라 ㅈ니행하면서 인문과 역사를 배우죠
    훗날 어디가서 이야기 몇마디 나누려면 꼭 필요할 자료라서 공부하는중 이죠
    글 감사드립니다.

  • 16.12.14 17:50

    낙동강을 사이에두고
    같은 민족끼리 격려하게
    싸우는 모습이 그려 집니다.
    하루 빨리 남북 통일이 되여서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꿈꾸며
    오늘도 대단히 수고 하심

  • 작성자 16.12.16 18:15

    낙동강 전투지역을 발품 팔면서 자료 찾고 배우다 보니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글 감사드리며 올한해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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