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終南山)-662.6m
◈날짜 : 2016년 10월18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제대리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32분(10:13-15:45)
◈찾아간 길 : 창원역(08:41)-무궁화-밀양역(09:19)-2번시내버스-마을버스-제대리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제대리버스정류장→김종직생가→갈림길→철탑갈림길→도원사갈림길→우령산→방동고개→삼거리→종남산→삼거리→헬기장→봉화재→예림서원→사포초교→전사포버스정류장
◈산행메모 : 밀양역버스정류장에서 2번버스에 탑승하여 내이동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왔던 길로 돌아가니 왼쪽에 관아. 주차장에는 2대의 마을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제대리글자가 보이는 버스에 탑승한다. 10시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출발한다. 제대리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정차하며 여기서 하차하란다. 오른쪽으로 직진하는 도로의 인도를 따라가면 추원재주차장을 만날 거라는 말을 남기고 버스는 떠났다. 제대리버스정류장.
직진으로 올라가니 갈림길.
여기서도 직진을 고집 하니 추원재주차장이다.
김종직선생생가 정문.
안내판.
생가 추원재.
석상과 비석.
발길을 돌려 왔던 길로 내려가면 쉼터정자와 보호수로 지정된 230년 수령의 느티나무.
여기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다리를 건넌다.
정면의 동산으로 향한다.
수레길 수준으로 넓게 열리는 산길인데
산행시작부터 하루살이가 따라온다. 옷과 모자, 배낭에 기피제를 뿌렸더니 효과를 본다.
13분후 왼쪽으로 오우선생사적비를 만나며 오른쪽 좁아진 길로 진입한다.
4분후 안부에서 만나는 철탑을 지나니 초목이 배낭과 옷을 붙잡는다. 능선에 올라서니 2012년 12월02일 비슬지맥제8구간<마흘리고개-오우진나루>을 종주하면서 지나간 비슬지맥이다.
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
바위도 만나며 숨차게 올라가니 삼거리이정표가 자리한 우령산이다. 정상석도 4년 전 그 모습이다.
다시 돌아본 고스락.
이어서 만나는 계단도 4년 전 그 모습인데 전망대역할도 훌륭하다. 진행방향으로 모습을 드러낸 종남산. 그 오른쪽으로 덕대산은 흐릿한 모습이다.
밀양강과 밀양시가지, 오른쪽은 나중에 이웃하며 지나갈 사포산업단지다.
뱀고사리는 벌써 겨울채비에 들어갔다.
483봉에 올라서니 파손된 표지. 옛길안부 방동고개에 내려선다. 오른쪽은 꽃새미마을이다. 몇 걸음 진행하니 벤치도 있어 점심12:58-13:10).
사이사이 만나는 용담이 눈을 즐겁게 한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주등산로와 합류한다.
오른쪽으로 230m 올라가면 정상.
덕대산과 연계산행 후 2년 만에 다시 만난 정상석.
지나온 우령산이 건너에서 우뚝하다.
우령산으로 올라온 능선과 내려온 능선이 한눈에 드러난다.오른쪽 아래는 방동고개.
방동고개 오른쪽으로 올라온 능선, 오른쪽으로 나중에 만날 575봉 헬기장. 그 왼쪽은 하산할 능선이다.
어느새 옷과 배낭에 하루살이가 떼거지로 붙었다. 털어도 막무가내라 기피제를 뿌려본다.
왔던 길로 하산한다.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오른쪽으로 헬기장이 눈높이다.
침목계단을 따라 안부로 내려가서 헬기장에 올라선다.
헬기장에서 돌아본 종남산.
상남보건지소방향으로 내려간다.
임도가 지나는 봉화재에 내려선다. 내려온 산길을 돌아본 모습.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밀양C‧C.
여기선 오른쪽으로 백색펜스를 끼고 진행한다.
갈림길에서 무성한 풀을 헤치며 직진한다. 오른쪽은 산업단지울타리가 이어진다.
아스팔트에 내려선다.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왼쪽으로 찻길을 따라가면 바로 주차장. 계단으로 올라서면 예림서원이다.
안내판.
예림서원.
주차장을 지나며 돌아본 예림서원.
산행지도는 은행나무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원점회귀 진행이지만 걷는 거리를 줄이기위해 오른쪽 후사포교차로 방향으로 진행한다. 전사포버스정류장을 지나 돌아본 종남산(좌)과 우령산(우).
우령산(좌)과 안부철탑(우) 사이로 올라간 능선이 한눈에 드러난다.
왼쪽으로 만나는 사포초교. 2층 건물 왼쪽 끝 위에 오우선생사적비를 만났던 봉우리다.
만나는 후사포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큰길을 따라가니 전사포교차로다.
버스정류장을 만나는데 여기도 전사포정류장이다.
운행시간표를 보니 16:20에 버스가 오겠다. 지나는 주민이 길 건너 보이는 농협에 가서 부탁하면 택시도 온단다. 시간을 단축하면 땀 씻을 시간도 되겠다. 농협으로 가서 부탁했더니 10분 안에 도착한다. 밀양역 근처 해동탕까지 4700원. 목욕까지 해결해도 열차시간 연결은 부드럽다. 무궁화열차 내부.
#전사포버스정류장-택시-밀양역(17:14)-무궁화-창원역(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