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임실방문.
오랫만에 보는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밥해주느라 고생하신 형수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신 중목형님께도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날짜가 변경되어 함께 하지 못한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이번 모임에 함께 해주신 무빈 형이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 좋아하던 술도 끊고 새로운 길을 준비하시는 무빈형에게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비 피해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마음 아프네요.
작은 정성이라도 그분들에게는 힘이 되겠지요.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장마에 건강 조심하시길....
첫댓글 모두들 안녕히 잘다녀 오셨지요? 내년에는 꼭 가야쥐...
잘 다녀오셨다니...정말 부럽습니다...그래도 내년이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