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트레킹(2)
◈날짜 : 2019년 10월25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제주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에코하우스펜션
◈산행시간 : 5시간20분(9:14-14:34)
◈산행구간 : 돈대산입구→돈대산정상→묵리교차로 → 묵리고개마루→묵리마을→신양2리→대왕산→추자환경센터→고개→석지머리→다시고개→신양항→돈대산입구
◈산행메모 : 우리가 묵은 에코하우스펜션은 18-1올레길의 돈대산입구다. 마을버스정류장도 있다. 여기서 왼쪽으로 진입하며 트레킹 시작(9:14).
숙소오른쪽은 어제 올랐던 추석산이다.
통신탑을 왼쪽 뒤로 보내면 계단도 만나며
돈대산에 올라선다. 체육기구와 전망안내판, 돈대정도 보인다.
해발164m지만 추자도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아래로 신양항, 가운데왼쪽은 신양항여객선대합실. 그 오른쪽 방파제는 중식 후 걸을 길이다.
가운데로 어제 지나간 모진이해수욕장. 오른쪽은 신양항여객선대합실.
가운데오른쪽으로 나중에 지나갈 묵리. 그 왼쪽 위 섬은 섬생이.
그 왼쪽으로 지나갈 능선이다. 왼쪽위는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 석지머리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하는 고개다. 고개위로 왼쪽은 사자섬, 오른쪽은 청도. 사자섬 오른쪽으로 제주본섬이 보인다했는데 미세먼지다.
오솔길 따라 내려간다. 산불감시초소를 만나며 시원한 조망이다.
담수장도 보인다.
정면에 상추자도. 추자항, 나바론정상, 통신탑, 추자등대, 발전소에 눈을 맞춘다.
내려가던 길은 왼쪽으로 꺾어 옆구리를 따라간다. 식생매트가 깔린 길이다.
묵리고갯마루갈림길. 오른쪽은 담수장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내려가니 아래로 묵리마을. 오른쪽 위는 섬생이.
묵리사무소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호박꽃을 보니 여기는 가을이 아니다.
상수도시설이 없던 시절 공동우물.
왼쪽위로 지나온 돈대산. 정면에 지나갈 능선이 드러난다.
마을에 내려서니 안내판.
돌아본 신양2리.
대왕산입구를 만난다.
전망대에 올라선다.
오른쪽해변 끝에 나바론전망대.
해변전망덱.
왼쪽으로 대왕산. 그 오른쪽 아래로 줄지어선 갯바위.
대왕산으로 올라가다 돌아본 전망덱(중). 그 위로 상추자도. 왼쪽 아래로 용둠벙.
대왕산에 올라서니 정상석이나 표지는 없고 나무에 걸린 리본.
가운데오른쪽위로 마지막고개.
추자면환경지원관리센터. 그 위로 사자섬, 청도. 환경센터 오른쪽으로 탐방로가 보인다.
내려가서 만나는 덱으로 내려서는데 매미의 독창. 매미의 노래가 끝나니 갯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그 자리를 채운다. 2019년의 마지막 매미소리를 추자도에서 듣다니. 내려온 길을 돌아본 그림이다. 왼쪽에 전망대, 오른쪽에 대왕산.
왼쪽으로 돌아가니 줄 따라 치솟는 길.
가운데 오른쪽 해변으로 석지머리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마지막고개에 내려서니 사각정쉼터와 안내판.
포장길따라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지나온 능선왼쪽 아래로 갯바위.
모롱이를 돌아가니 오른쪽으로 모습을 드러낸 석지머리.
석지머리에서 돌아본 해변도로.
석지머리에서 바라본 사자섬과 청도.
석지머리 바위틈에서 자생하는 해국.
해변도로 나오니 해녀들이 물질 나갈 준비를 하는 모습. 고개에 올라서니 정면에 돈대산. 그 아래로 신양항이다.
추자초교신양분교장.
신양항여객선대합실을 뒤로 보내고 고개에 올라서니 에코하우스펜션이다(12:06). 반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았다. 13:00에 점심. 주 메뉴는 아귀튀김. 짐을 트럭에 올리고 도보로 신양항으로 내려간다. 완도로 나가는 배편은 15:45.
신양마을을 뒤로 보내고 방파제에 진입하니 이름을 갖춘 길이다.
마법의 길 끝은 등대.
사자머리에 왕관을 씌워야 한다는데.
등대와 사자섬. 사자섬 오른쪽으로 오전에 다녀온 석지머리가 여기서도 보인다.
등대에서 지나온 마법의 길을 돌아본다. 위는 돈대산.
가운데 노란건물은 신양항여객선대합실. 그 오른쪽 위 오목한 부분은 에코하우스펜션이 자리한 고개 돈대산입구. 왼쪽은 돈대산정상.
#신양항-한일레드펄(15:45-18:43)-완도항:석식-승차이동(19:15)-강진무위사요금소(20:11)-보성녹차휴게소(20:39-47)-광양요금소(21:17)-사천휴게소(21:44-50)-산인요금소(22:25)-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