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봉(象王峰)-645.6m
◈날짜 : 2024년 11월 5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남 완도군 완도읍 대신리 대구미마을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10분(11:04-16:14)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06)-섬진강휴게소(8:53-9:05)-강진‧무위사요금소(10:00)-해남기념관화장실(10:25-31)-대구미마을버스정류장(11:03)
◈산행구간 : 대구미 표지석→310봉→385봉→460봉→심봉→상왕봉→백운봉→업진봉→숙승봉→완도청소년수련원주차장
◈산행메모 : 오늘 정오 완도읍 날씨누리 기상정보는 기온 16℃, 강수확률 0%, 풍속 7m/s, 습도 45%다.
2021년 12월 14일 이후 다시 만난 대구미마을. 오늘도 3년 전 걸었던 그 코스에 같은 방향이다.
심봉(594.4m), 상왕봉(645.6m), 백운봉(601.0m), 업진봉(543.8m), 숙승봉(461.0m)이 완도 오봉산이다.
왼쪽으로 솟은 봉은 올라설 첫 봉우리다.
여기서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이정표가 나무 밑에 숨었다.
처음부터 발걸음이 무겁다. 가시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으로 이뤄진 난대림이다.
통나무 계단도 만난다.
암반에 올라서니 왼쪽 아래로 대신리.
또 암반을 만나며 고도를 높인다.
올라온 능선을 돌아본다.
이어지는 난대림.
암봉에 올라서니 위에서 심봉, 상왕봉이 모습을 드러냈다.
돌길도 만난다.
줄도 당긴다.
오른쪽 위로 심봉.
암봉을 오른쪽에 끼고 돌아서 심봉에 올라선다.
올라온 능선이 아래로 한눈에 드러난다.
진행방향으로 상왕봉이 우뚝하다.
내려가서 상왕봉으로 향한다.
상왕봉에 올라선다. 정상의 시설물들은 3년 전 그대로다.
완도 오봉산의 주봉이다.
상왕봉에서 아래로 펼쳐진 그림.
오른쪽 위는 지나온 심봉.
여기서 점심.
덱에서 돌아본 정상석과 봉수대 표석.
백운봉을 향해 내려간다.
전망덱에서 돌아본 상왕봉, 심봉.
바위 사이도 통과한다.
전망덱에 올라 바라본 백운봉.
철계단, 돌계단도 만나며 임도가 지나는 하느재에 내려선다.
건너에 백운봉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올라가니 왼쪽으로 2층전망대,
오른쪽으로 숯가마터도 만난다.
올라가는 돌길이 발걸음을 더 무겁게 한다.
암봉이 막아선다.
바위 더미를 오른쪽에 끼고 돌아가서 손으로 돌부리를 당기며 백운봉에 올라선다.
백운봉에서 돌아본 상왕봉.
셀카로 흔적을 남긴다.
철계단도 만나며 내려가니 이런 바위도 만난다.
전망바위를 만나 돌아본 백운봉.
탐방로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난 곳에 업진봉 표석.
숙승봉으로 하산할 능선. 그 위로 완도대교. 그 오른쪽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두륜산.
숙승봉이 어서오라 손짓한다. 그 위로 덕룡산이다.
숙승봉 오른쪽 아래로 날머리도 보인다.
업진봉에서 돌아본 백운봉.
업진봉을 뒤로 보낸다.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를 건너 왼쪽으로 만나는 덱을 지나면 송전철탑을 만나고 정면에 숙승봉.
내려가서 만난 갈림길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숙승봉 0.1km다. 직진은 불목리 1.4km.
오른쪽으로 철계단도 만나며 치솟는다.
숙승봉에 올라서니 지나온 상왕봉, 백운봉, 업진봉이 한 그림에 들어온다.
그 오른쪽으로 내려온 길이다.
왼쪽 위로 달마산. 가운데로 완도대교.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
오봉산의 마지막 봉우리, 숙승봉이다.
하산할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오른쪽으로 불목저수지.
저수지 오른쪽으로 수련원주차장도.
올라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발받침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철계단으로 내려서니 왼쪽에서 오는 길이 합친다.
아래로 불목저수지가 드러난다.
산길을 벗어난다.
청소년수련원주차장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친다.
산행 시간은 2021년보다 20분 늘었다.
#승차이동(16:54)-고향식당(17:53-18:28-보성요금소(18:49)-섬진강휴게소(19:33-42)-함안휴게소(20:20-28)-산인요금소(20:36)-경은본점-115번(20:58-21:13)-팔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