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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건리 |
우리나라 최고의 이끼계곡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의 이끼폭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장대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연 오염되지 않는 비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 금년부터 많은 사진인들이 찾아가기 시작하고 있으니 향후 얼마나 훼손이 될지가 염려스럽다.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진인만 이 곳에서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가는길 ⇒ 태백시, 철암쪽에서-도계읍-고사리(국도38번도로)-무건리-무건리계곡 |
장전계곡 |
강원도평창군장전리 장전계곡의 이끼가 사진인들에게 알려지자 많은 사진인이 몰려오게 되니 결국 남는 것은 훼손뿐이니 보기에도 안쓰럽다. 이웃하고 있는 숙암리 숙암계곡 보다 규모나 이끼의 모습이 월등히 좋다고 보며 계곡의 수량이 많을 때는 여러 곳에 다양한 포인터를 찾을 수 있는 지형이다.
☞ 가는 길⇒ 서울방면-영동고속도로-하진부에서 내려-33번지방도이용-장전리-장전계곡 |
가리왕산 |
가리왕산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과 평창군의 진부면사이에 있는 높이 1561m가 되는 산이다. 태백산맥 중앙부의 중앙산맥 일부를 이루며 한강의 지류인 동강에 흘러오는 오대천과 조양강의 발원지이다. 정선의 회동을 비롯하여 평창의 대화. 막동, 장전, 숙암등으로 거미줄처럼 만들어 진 임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승용차로도 오를 수 있다. |
덕황산계곡 |
강원도 삼척군 신기면에 있는 덕황산하면 잘 몰라도 환선굴하면 요즘 아주 인기있는 동굴이라서 잘 알 것으로 생각되며 환선굴이 있는 곳에 덕황산이 있고 그 덕황산계곡에 가면 온통 이끼로 덮어져 있는 계곡을 보게 될 것이다. 최근에는 이 계곡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는데 자연 보존 차원에서는 잘하는 일이나 사진인으로 보아서는 아까운 소재를 마음껏 촬영을 못하는 처지라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는 석회석 동굴이 있는 곳에 이끼가 많다. 그 이유는 깨끗한 지하수가 이끼들을 잘 자라도록 하는 조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 가는 길 ⇒ 대구-남안동(중앙고속도)-봉화-현동-태백-도계-신기-덕황산 |
금원산 |
경남거창군위천면에 있는 금원산은 거창군에서 지정한 군립공원으로 지정 할 만큼 산세가 좋고 많은 것을 갖추고 있는 산이다. 이 곳에는 두 개의 큰 규모의(유한청폭포. 자윤폭포) 폭포가 있고 계곡도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임도가 잘 만들어져 있어 승용차로 쉽게 접근이 될 수 있다. 이 금원산에는 보기 드문 게 아주 좋은 이끼계곡이 있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
모두들 강원도쪽의 이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6월~8월사이 비가 온 뒤에 찾아가면 좋은 촬영이 될 것이다.
☞ 가는 길⇒ 대구방면-거창(88고속도) IC-24번국도-마리면-37번국도-위천면-금원산 |
뱀사골 실비단폭포 |
뱀사골이란 이름의 유래는 뱀사골 계곡긔 초입에 있는 석실 건너편에 배암사란 사찰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본다. 지금은 배암사 절은 없어졌고 뱀사골이란 계곡의 명칭만 남은 샘이고 뱀과는 관계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뱀사골에는 용이나 뱀과 관련되어 있는 명소가 많다. 오룡대, 탁용소, 뱀소등이고 그 외 이름 있는 명소로는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그리고 뱀사골의 상류일대를 지칭하는 들돌골 등이 유명하다.
이 뱀사골에는 지류가 많은 대 그 지류 중에서 깊숙하게 숨어 있는 실비단폭포는 이끼폭포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인들이 찾는 곳이다.
☞ 가는 길 ⇒ 대구-88고속국도-지리산 IC-인월-산내-뱀사골-뱀사골에서 상류로 열번째다리를 건는 후-우측계곡(지류)-실비단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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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황산 계곡 |
강원도 삼척군 신기면에 있는 덕황산 하면 잘몰라도 환선굴하면 요즘 아주 인기있는 동굴이라서 잘 알 것으로 생각되며 환선굴이 있는 곳에 덕황산 이 있고 그 덕황산계곡에 가면 온통 이끼로 덮어져 있는 계곡을 보게 될 것이다. 최근에는 이 계곡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는데 자연 보존 차원에서는 잘하는 일이나 사진인으로 보아서는 아까운 소재를 마음껏 촬영을 못하는 처지라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는 석회석 동굴이 있는 곳에 이끼가 많다. 그 이유는 깨끗한 지하수가 이끼들을 잘자라도록하는 조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 가는 길 ⇒ 태백 - 도계 - 신기 - 덕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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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 |
경남거창군위천면에 있는 금원산은 거창군에서 지정한 군립공원으로 지정할 만큼 산세가 좋고 많은 것을 갗추고 있는 산이다. 이 곳에는 두 개의 큰 규모의(유한청폭포. 자윤폭포) 폭포가 있고 계곡도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휴양시설을 갗추고 있으며 임도가 잘 만들어져 있어 승용차로 쉽게 접근이 될 수 있다. 이 금원산에는 보기드물 게 아주 좋은 이끼계곡이 있었지만 잘알려지지 않았다. 모두들 강원도쪽의 이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6월~8월 사이 비가 온뒤에 찾아가면 좋은 촬영이 될 것이다.
☞ 가는 길 ⇒ 대구방면 - 거창(88고속도) IC - 24번국도 - 마리면 -37번국도 위천면 - 금원산 천안에서 남서쪽 623번 지방도를 타고 30여분 달리면 풍세면을 거쳐 광덕면에 닿는다. 광덕이란 이름은 천안 공주 논산 등 3개시의 경계지점에 솟은 광덕산(669m)에서 유래하며 이 광덕산은 광덕계곡이라는 절경의 골짜기를 품고 있다 |
상동계곡 |
접근이 용이하고 촬영하기가 쉽다.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산 2-3번지
먼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까지 가셔서 태백으로 가는 국도 31번을 따라 약 4.6Km를 가다보면 오른 쪽으로 겨울철 도로에 뿌릴 모래를 저장해두는 콘크리트 시설물이 있습니다. 옆에는 관리사무소가 있고,간이 화장실도 있습니다. 제법 넓어서 대형차량도 몇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이고, 이곳에 주차한 후 옆에 보면 이끼가 있을 것 같은 계곡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옛날에 비해서 많이 훼손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그림은 어렵지만 계곡을 따라 한참 올라가면서 찾아보면 좋은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참고 지도를 인쇄해서 가지고 가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상동읍에 있는 "매봉산 산채 식당"에서 숙박도 가능합니다. 이식당에서 계곡까지 4.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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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계곡 촬영법
렌즈 |
광각렌즈는 화각이 넓어 사진사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피사계심도를 깊게하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계곡에서는 움직임의 확보가 어려워 단렌즈로는 촬영이 여간 불편한것이 아니므로 줌렌즈 위주로 구성하시는게 좋습니다. 광각렌즈는 가까이서 촬영이 가능하여 잎이나 기타 부제를 포함시키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일단 망원은 전체적인 규모나 높이감등등의 표현이 어렵습니다 |
삼각대 |
아무리 좋은 바디렌즈라도 삼각대없이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미끄러짐이 많은 곳이므로 되도록 무겁고 튼튼한 삼각대를 준비하시고 사전에 테스트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
릴리즈 |
장노출사진에서는 미세한 움직임도 표현에 영향을 줄수가 있습니다. 미러락기능을 사용하고 릴리즈를 통하여 셔터의 흔들림도 방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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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
CPL/PL 필터는 물이 반사되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할수 있습니다.하지만 선택적으로 자연스러운 반사를 표현하거나 바위의 질감을 살리기위하여 선택적으로 활용합니다. 이 필터사용시 컨트라스트가 강해져서 계조의 손실이 생기기도 합니다.
ND필터 - 이 필터는 말그대로 장노출시 셔속을 느리게 하기위해 필요한 필터입니다. 촬영시간대가 이른 아침이면 어느정도 셔속이 느리게 촬영이 가능하지만 부분적으로 더 느리게 하거나 밝은 곳에서 촬영시 장노출을 위해 ND8 이나 400이상의 필터를 지참하시길 권장합니다. |
배터리 |
장노출이 주를 이루는 촬영이므로 배터리소모가 빠르게 될수 있으니 여분을 챙기는것도 현명한 선택 |
복장 / 우의 |
일단 신발은 미끄러짐이 없는 것으로 샌달이나 장화를 선택합니다. 이동시 길이 따로 나있는게 아니므로 계곡을 가로질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떄 이끼등에 손상을 줄수 있으므로 물가를 통해 이동하시는게 자연보호의 한걸음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바지와 장화 샌들을 준비해서 촬영합니다.
이슬비나 안개가 끼면 이끼계곡의 느낌은 배가 됩니다. 이런경우를 대비해 우의등을 챙기세요 또한 계곡은 여름에도 추위를 느낄수 있으므로 긴팔옷과 자켓등은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습기제거를 위한 융과 뽁뽁이 계곡촬영시 물이 튀거나 렌즈에 김이 서리는 경우가 종종있으므로 촬영시에는 몰랏다가 집에와서 후회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항상 촬영전 렌즈을 살펴보고 물기등을 제거후 촬영합니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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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 / 후레쉬 / 헤드랜턴 일출전 이동하므로 어두운계곡에서의 이동시에는 필수준비물 |
) 촬영시간 |
여름이나 초여름경우는 해가 뜨기 시작하는 5시에서 8시 사이에 촬영을 합니다. 해가 위로 떠오른 상태에서는 계곡에 빛이들어와 이끼의 싱싱함보다는 누런이끼를 사진에 담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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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법 |
조리개 - 일반적으로 16 - 22 사이로 조절합니다. 해상력을 살리시려면 조리개를 너무 개방하지 마시고 저속촬영을 위해서라면 최대한 조여줍니다.
샤터속도 - 10초 - 30초 사이로 맞추어 촬영합니다. 우유빛처럼 하얀 물줄기를 표현하실려면 최대한 시간을 늘려주시고 적당한 물튐과 역동감을 살리려면 셔속을 빠르게 잡습니다. AV모드 촬영을 권장하며 조리개를 잡고 노출을 보정하면서 촬영하는게 좋습니다.
프레임구성 - 개인의 취향과 시선이 우선이지만 이끼계곡의 주 피사체는 물길과 이끼가 되므로 최대한 다른 이물질이포함되지 않는 프레임구성을 하는게 좋습니다. 자신이 담고자 하는 프레임에 이물질이 있으면 치워주고 찍는 센스!!
주제를 정하라 - 이끼 계곡에서의 시원한 물줄기가 주가될것인지 바위에 붙은 이끼를 주피사체로 사용할것인지 판단하여 구도를 잡아봅니다.물의 흐름을 너무 신경쓰면 이끼계곡의 장점이 사라지는 계류사진이 되니 유의합니다
부제를 활용하라 - 이끼만 담으면 된다는 발상보다 주변의 나뭇가지나 바위 흩어진 잎들을 활용해서 원시림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보는것도 한 방법
앵글 - 로우앵글이나 아이레벨로 사진을 찍는게 가장 보편적입니다 (낮은자세) 저는 높은곳에서 물길을 내려다 보며 흐름을 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기타 |
이끼에 물이 너무 없으면 계곡의 물을 부어서 싱싱함을 살려주어 찍는 것도 좋은 방법 출사시에는 단독보다는 둘이상 같이 이동하여 사고에 대비할수 있도록 함이 좋습니다 짐은 소프트하게 챙기시고 떨어뜨림이나 미끄러짐에 황상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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