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이한 우리 천진불들이 더욱 신나고 즐거운 방학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눈썰매장 야외법회를 떠나기로 한 새해 셋째주 법회....
움추려 있느라 신청자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한것이 무색하게도 신청자는 아주 단시간에
마감이 되어 신나는 야외법회는 예고가 되었다.
늘 그래왔듯이 우리 선생님들 천진불들의 안전과 먹거리를 위해 사전에 차분하게 준비를
하고 상주 경천랜드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이다.
천진불들과 함께 차중법회를 여법하게 올린 후 안전에 당부를 시키며 도착한 상주 경천랜드 눈썰매장...
아직 아무도 도착하지 않은 썰매장에 우리 천진불들 올해 들어 최고로 춥다는 날씨에도 아랑곳않고
썰매장을 향해 달린다.
경천랜드 눈썰매장은 길이 100m의 일반 눈썰매장과 유아용 썰매장을 따로 마련, 가족단위 이용객이 편리하도록 설계
되어 있어 마야반 친구들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함께하신 주지스님을 따라 출발선에 선 천진불들 얼굴에는 행복함이 묻어나고 있었다.
선생님들 또한 겁이나서 안타고 계시다가 천진불들의 손에 이끌려 유아용 썰매장에서 단련을 한 뒤 이제
일반 눈썰매장으로 가자는 천진불들에게 이끌려 간다.
두렵고 무서운 눈썰매장이 눈 앞에 하얗게 펼쳐보이고 체념을 하고 나란히 앉아 출발선에 서서는 심호흡과 함께
들려온 호루라기 소리에 천천히 출발하면서 와우~~이건 뭐!
너무 신난다....
이젠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뒤늦게 재미 붙여 천진불들보다 더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다.
함께하신 주지스님, 교장선생님, 법사님, 선생님들도 그 행복함이 묻어나는 표정들이다.
행복함이 묻어있는 미소앞에서 마냥 흐뭇하기만 하다.
눈 썰매장에서의 아쉬움도 뒤로한 체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칠곡도량 어린이법회는 신묘년 새해 야외법회로
에너지 충전이 되었습니다.
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주지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야회법회 또한 바쁘신
와중에 함께 해 주셔서 우리 천진불들 너무 좋았다고 한 목소리로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불교의 기둥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주고자 노심초사 애 쓰시는 선생님들 또한
수고하셨습니다...
늘 크고작은 행사가 있을때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관심으로 표현 해 주시는 도반님들이 계시기에 불교의
미래는 밝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무탈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상주 경천랜드 눈썰매장 야외법회가 원만회향 할 수 있었음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칠곡도량 어린이법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큰법당에서 합니다. ()()()
첫댓글 관세음보살()()()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관세음보살()()()
우리 천진불들 늘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