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풀치수준입질에 고생하던 조사님들의 우려를 깔끔하게 털어내고 씨알 좋은 갈치로 즐거운 낚시를
하셨던 나이스호 조사님들의 모습입니다.
지난 주 먼바다 갈치조황이 전반적으로 풀치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나이스호는 갈치낚시 포인트를
심도있게 고민한 끝에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초저녁부터 물어주던 갈치입질이 끊임없이 이어져 12시를 넘어서자
대부분 조사님들께서 쿨러를 대 채우셨습니다.
다른 배들은 초저녁에 잡히지 않는다고 울상이었지만, 저희는 계속 입질이 들어와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었고
느긋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동릴을 처음 쓰시는 초보조사님들이 많아 대여했던 릴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초반에는 애를 먹었습니다.
제대로 된 씨알의 갈치가 계속 올라와 주자 추위도 잊은 채 즐거운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동릴 사용법을 말씀드렸지만, 사용하시다가 까먹는 경우도 많았고, 원줄이 낚싯대 사이에 끼여 전동릴이 감기지
않는다고 억지로 감으시다가 낚싯대를 부러뜨리는 경우도 있었고, 좌우지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전동릴은 갈치낚시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가급적이면 자기가 쓰는 손에 익은 낚시장비를 가져오시면 보다 나은
조과를 올리실 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아는 지인분들께 전동릴을 빌려오시면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마음이 생겨
장비다루는데 신중을 기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좀 더 나은 조과를 올리실 수가 있습니다.
갈치낚시는 도 조과가 좋아야 아무 탈이 없고 말이 없습니다.
초보조사님들도 초반에는 낚싯대와 전동릴때문에 애를 먹으시다가 적응이 되시자 즐거운 낚시를 하셨습니다.
다행히 꾸준하게 고기가 입질을 해 주었기때문에 대부분 손님들께서 이른 시간에 쿨러를 채우셨습니다.
씨알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 배가 출항할 때마다 출조를 하셨던 윤사장님께서는 여태까지 갈치낚시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다고 말씀을 하셨고 더 이상 고기를 넣을데가 없어 새벽에 잠자리로 일찍 들어거서 주무시기도
했습니다.
낚시도중 올라오는 오징어는 훌륭한 안주거리가 됩니다. 맛도 쫄깃해서 그저그만입니다.
좌우지간 이날 조황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말 그대로 대박조황이라고 해도 한 치의 부족함이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조황이 좋으니 철수길도 자연히 즐거울 수 밖에 업었습니다.
낚시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도 무척 가볍게 보여 정말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날 고생하신 조사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저희 나이스호는 선상전용몰드로 제작된 9.77톤의 낚시전용선입니다.
제대로 된 선상 집어시설과 수중집어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낚싯배입니다.
각종 편의시설과 첨단장비가 갖추어져 있어서 낚시인 여러분들께서 낚시를 하시면서 차원다른 낚시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나이스호 먼바다 갈치낚시 안내 >
선 비 : 18만원
개인지참 : 예민한 칼, 가위, 장갑, 수건, 아이스박스, 권총손잡이
지 급 품 : 채비 7단 1벌, 바늘10개, 석식, 음료, 컵라면 등....
장비대여 : 전동릴,장대 각1만원,
출조시간 : 오후 1시 출조, 다음날 아침7~8시 입항. 12시까지 오셔야 합니다.
조황문의및 예약전화 : 나이스호 선장 : 011-595-7275
네비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768번지
영도 한국해양대학옆 하리선착장으로 바로 오셔서 배에 짐 내려놓고 승선명부 작성하시고 출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