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비교적 골프 시뮬레이터 업체 1세대 업체로 2000년 5월에 설립된 업체입니다.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5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을 정도로
스골의 업계에선 지존의 자리에 있는 업체 입니다.
1. 스크린 골프 구동 프로그램 엔진: Unreal Game Engine
스골 업계에선 처음으로 3D 엔진에 언리얼 엔진을 탑재 했기 때문에 그래픽 인터 페이스가
화려하고 타사에 비해서 여러가지 오락성이 가미된 이미지로 업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업체입니다.
2. 시뮬레이터 센서 정확도
골프존은 자체 개발한 N센서를 사용하는데 이것의 아키텍쳐는 어치브 센서와는
달리 적외선 센서 셀을 기본 아키텍쳐로 쓰고 있습니다.
특히 어치브 센서의 L자 프레임이 아닌 매트에 실장하는 형태로 센싱능력은 많이 떨어집니다.
50개의 적외선 포토셀을 사용 하였지만 Pre(전방)Middle(중심)Post(후방) 센서가 사용 되어야만
정확한 무브먼트의 샘플링 포인터를 얻을수 있으나 골프존의 N센서는 50여개의 적외선 포토셀이
전방과 측면에 포진하고 있어서 팩터의 입사각과 스핀 회전수를 측정 할수 없으며
클럽 패즈는 사실상 센서에서 잡지 못합니다.
또한, 센서와 실제 볼의 위치 그리고 클럽의 입사각을 센싱 하지 못하기에 탄도와 샌드 샷 그리고 볼의
회전 방향을 정확히 잡아 내지 못하므로 가상의 값을 계산해서 출력해 주게 됩니다.
또한, 스윙로봇으로 측정하지 않은 센서라 국제 시세는 1000불 미만의 가격임에도 국내에선 고 가격대가
형성 되어 있어서 가격 거품의 대표 주자라 하겠습니다.
3. 시뮬레이터 특이 사항:
골프존은 네트웍과 연동된 라이브 토너먼트 기능과(온라인 게임)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기능 등의
부가적인 기능에 신경을 많이쓴 업체로 시뮬레이터라기 보다는 스크린 게임기에 가까운 성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실 골프존은 제품의 성능 보다는 마켓팅과 부가기능 그리고 시원한 3D 그래픽 때문에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었지만(물론 업주분들 역시 모듈화된 각각의 파트로 인해 매장 공사시의 이점이 있음)
국내 시장에선 이것이 단기간에 통했는지 모르나 해외시장이나 장기적인 차원에서 보면 현재의 제품에 대한
기술 개선 없이는 외면 당할 확률이 높은 제품이라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