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주제: 천주교소개
오늘은 초여름 같은 봄날입니다
기존의 예비자 교리반에
함께할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는 날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마음이 분주하고
설레었습니다~~
직장관계로
중도에 하차하신 한분 형제님의
아쉬움을
오늘 새로운 두분께서
채워 주셨습니다
기존의 다른분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함께 선서를 하며
새로운 시작을 열었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느날과 같이
우리 예비신자분들의
기도문 암송으로~~
활기차게
4주차를 열었습니다
교리실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한분도 빠짐없이
집중하시는 모습에
방해가될까 조심스러웠습니다
저희는
맛있다고 소문났다는
김밥을 간식으로 준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지난번 세례를 받으신
새신자 주순 베로니카 자매님께서
함께 봉사해 주셨습니다
2주간의 실습기간을 거쳐
앞으로 교육분과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실 자매님께 감사의 마음입니다
성수대와 중앙통로에서
정성된 마음으로 예절을 지키시는
모습들이십니다
성전 지정석에서의
미사를 준비하시는 모습이십니다
준비해드린 매일미사책
앞쪽 뒤쪽을 넘기시면서
미사순서와
주일 독서 복음을
찾아가며 미사에 온 마음을
다하시는 모습들이
주님 보시기에도 참 좋으실것 같습니다~~
이분들의 열정을
저희가 지켜낼수 있도록
청해봅니다
오늘도
저희들에게
이 모든것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주순 베로니카 자매님 함께 해 주신다해서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