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다른 반은 진도도 안맞고 시간표도 안맞아서
저희반만 들었던 황희곤교수님 특강!
90분이 넘는 시간동안 숨막히도록 재밌었고, 시간가는 줄 몰랐던
알찬 강의였습니다.
지난달 1일에 들었지만 학교 홈페이지에 사진이 늦게 올라와서 인쟈서야 올립니다.
늦은 소생을 용서하소서....
컨벤션 영어시간, 항상 새로운 서한들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입니다.
그런 시간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벤트경영학과의 황희곤교수님의 특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소개해주신 김종갑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저희 학교가 컨벤션 학교로 모습을 바꿀 때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배우고 있는 컨벤션영어책의 저자이시기도 하지요.
제가 그 인상적인 강의를 듣고 필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잘 간추려 보겠습니다ㅎㅎ
▲황희곤 교수님이십니다.
우리나라는 박정희정권때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제조업 중심의 국가가되었습니다.
지금도 제조업 부문에서는 눈부신 발전과 엄청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지요.
하지만, 더이상 제조업에 맹목적으로 살아선 안됩니다!
제조업은 재료를 가지고 그 재료 만큼의 가치를 창출하지만,
서비스업은 새로운 부가가치 그러니까 Something new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산업인 것입니다.
이번에 이명박정권이 들어서면서 신성장동력산업을 발표했는데, 그 중에 MICE산업이 포함됩니다.
잘 아시다 시피 MICE란,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을 통틀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MICE산업이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있는 것입니다.
컨벤션은 'ㅁ'입니다. 만나서, 먹고, 마시는....
이러한 컨벤션은 연쇄적인 산업입니다. 하나의 컨벤션행사가 열리면 그와 관련된 행사들이 또 같이 열리게 되지요.
뿐만 아니라, 식음료산업, 관광산업, 장비산업 등 행사관련산업들도 같이 발전하게 됩니다.
그 만큼 컨벤션은 범위가 굉장이 넓고 수많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이른바 '굴뚝 없는 산업'인 것입니다.
또한 컨벤션센터가 지역에 들어서면서 컨벤션센터는 그 지역의 Landmark,
그리고 새로운 도시를 창출해 내는 중추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행사가 개최되면 필요한 여러 문화시설과 주거시설들이 컨벤션센터 주변으로 모여들면서
자연스레 도시가 형성되는 것이지요.
일산에 KINTEX가 들어서면서 그 주변엔 아파트와 위락시설들이 생긴 것이 좋은 예입니다.
이러한 컨벤션은 Contents를 엮어내는 기술이 필요한 고도의 정보산업이기도 합니다.
어떤 Contents를 가졌느냐에 따라 참가자의 수가 많아지기도, 적어지기도 하니까요.
컨벤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 Hospitality 즉, 환대입니다.
환대란 가슴으로 느끼는 감동적인 것으로, 참가자들이 컨벤션행사에서 가장 인상깊어하는 것들 중 하나이지요.
▲강의를 경청하는 저희반!
지금은 현대의 renaissance! New Idea 새로운 생각, 창의적인 생각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러분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인재들입니다.
여러분과 같은 인재가 빨리 컨벤션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랍니다.
여러 모로 좋은 내용을 많이 강의해 주셨습니다.
필기실력, 작문실력이 모두 부족한지라 내용이 많이 부족하고,
좋은 말씀들을 모두 적지 못해 죄송할따름입니다ㅠ.ㅠ
그래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경희대학교 김철원교수님특강 필기한거 있는데,
사진자료 있으신분 보내주세요!
빠른 시일 내로 편집해서 또 올리겠습니다.
김철원교수님은 또 교수님만의 매력이 담긴 강의를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첫댓글 저희반은 황희곤 교수님이 들어오시기 전에 청소하고 모두 난리였죠..ㅋㅋ그리고서는 반듯이 앉아서 교수님을 기다리는 저희반모습에 저도 놀랐습니다.,,ㅋㅋ질문도 너무 많아서 한참 걸렸어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것같습니다.!!
다음 수업시간에 저는 컨영 교과서 표지에 계신 황희곤 교수님의 성함을 발견!!했답니다.ㅋㅋ
왜... 우리반도 강의들었으면 좋았을걸~ ㅠㅠ
도전 받는 시간 되었겠네요^^ 비젼을 품고 목표를 뚜렷이 가지고 미래의 멋진 나를 꿈꾸세요
꿈을 꾸는 자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네요 모교의 명예를 걸고 선두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