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바쁜 일과를 뒤로 하고 강원도 행을 결정 하고는...
양양의 현암에 숙소를 정하고 오후 4시에 출발!!
처형의 칠순겸 아내와 셋이 출발!!
먼저 주문진에 회로 식사후 숙소로 ...
여정을 풀고는 피곤함에 하루가 가고,
새벽부터 해맞이 인구 해변으로 나갔지요~
아직 바닷바람이 차서 두터운 겨울옷으로 무장 하고는
죽도암 방향으로 해맞이를 보려 하였지만 끝내 구름에가려 해는 보이지 않고
바닷가 경치와 바닷가의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 내며..
정상에 올라가서 멀리 바다를 보며 막혔던 맘과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진에 풍경을 담고(사진방 참조)는 숙소로..
매운탕에 아침산채후 먹는 밥맛은 꿀맛? 이었어요.
이제는 고성 통일 전망대로 향해 출발!
경유지인 속초시장에 들러 속초 명물인 "만석닭강정"을 사고 "감나무집 옹심이"
위치 확인후 전망대로...
일기예보 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처형의 처음가시는 길인데 웬비가??
그래도 저곳이 금강산 저쪽은 해금강 등을 바라보면서 다시 속초의 감나무집으로..
속초시장의 크기에 또한번 아내는 노라며 쇼핑에 이것저것등이 손에 주어지고.
비가 오는날 옹심이? 사람들이 몰리자 밖에서 기다리며 순서를..
얼마나 맛난음식인지..
막상 우리차례가 되어 시식 하니 정말 그맛이 너무 좋터라구요.
주인장 왈 생감자를 갈아서 만든다고 하네요~
쉬지않고 내리는 비가 흡사 여름장마 같이 쏟아 붇는데 ..
막상 김흥기 집사님의 포천농장에도 못들리고 춘천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남양주로 이사한 조카가 가는길에 오라 초청하여 야심한밤에 겨울날씨처럼 춥고
강한 바람을 맞으며 집구경후 집으로 돌아 온시간이 11시경..
피곤하지만 그날 구경은 정말 좋았지요.
2012.4.20.(1박2일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