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토)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397에 자리잡은 <온 요양원>엘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우리 징검다리 봉사단의 단원으로 색스폰 연주로서 오랫동안 봉사 해온 황진수씨가 어머님을 모시고 있는곳이라서
지난해에 봉사계획을 했으나 마침 폭설이 나리는 바람에 연기됐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서울근교의 교통좋은곳에 할머님,할아버님 70여분을 모시고 있는 따듯한 분위기가 절로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지요.
ESPERO 앙상블의 고향의 봄의 연주때는 모든분들이 손뼉을 치시면서 호응해 주셨고 이어서 이형원군의 베이스 목소리는
그분들마음을 따듯이 감싸안아드리는듯 울려 퍼졌고 이윽고 황진수씨의 색스폰 연주가 시작되자 마침 마나님면회를 오신
아버님께서 일어나시어 덩실덩실 춤을 추어서 父子가 어머님을 위한 공연을 한바탕 펼쳐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두레박국악단의 우리 가락으로 어깨춤을 들썩이신후 가수 장정화씨가 우리가요 한마당을 펼치자 모두가
신바람이나셔서 흥겨운 시간을 봉사자들과 함께 즐기셨습니다.
공연순서를 모두 끝내고 여러분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 해드리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지요
다시한번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9.4월1일
<징검다리봉사단> 단장 김상환 올림
************<징검다리봉사단>후원금(월5,000)외환 620-158771-479 반기승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