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오늘 카페 이름을 北斗七星( 바보 철학원)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북두칠성은 북쪽에 존재를 하는 일곱 개의 별을 말합니다. 그리고 반대편의
방향으로는 남두육성이 다시 괘도를 돌고 있습니다.
우선 과학적이거나 원리적인 설명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시절부터
여러분의 어머니 그리고 윗대의 어머니들이 기도를 드렸던 별 이름입니다.
예전 어머님들은 남편이 멀리 전쟁에 나가서 목숨을 거는 일을 할 때 그리고 아들이 나라의 시험에 합격을 하기 위하여 멀리 공부를 하러 길을 떠날 때 할머니들은
그리고 우리의 어머님들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절을 다니는것도 그리고 교회를 다니던 시절도 아닌 그 예전부터 우리를 사랑하는
부모님들은 기도를 드릴 대상도 형식도 몰라서 그저 하늘을 보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늘에 가장 가깝고 조용히 별을 볼수 있는 장독대에 초를 켜고 또한 올리는
제물은 맑고 깨끗한 정화수를 올려서 그렇게 빌었습니다.
아는 것도,그렇다고 형식도 몰랐던 할머니들은 지나가는 도인분들이나 기인분들에게 물어보았겠지요!
살생을 하지 마시고 초는 7개를 올리고 맑은 물을 올리시고 부정을 타지를 않고
기도를 하신다면 하늘에서도 당신의 기도를 들어줄 것 이라고 말입니다.
곧이 곧대로 믿는 착한 우리의 조상님들인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그렇게 자손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고 명을 빌었습니다.
무슨 명을 빌었을까요?
우리 자손 아프지 않게 해주십시요!
우리 남편 무사히 살아돌아오게 해주십시오 !
우리 집안 무사히 한해를 보내게 해주십시오 !
기도를 많이 하시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서서히 별을 보면서 기도를 드리면서
도력이 생기고 영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북두칠성의 에너지와 기운을 공부와 원리없이 체험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때가되어 그분들은 돌아가시면서 원을 세우셨습니다.
내가 죽더라도 내 자손들은 아픈데 없이 살도록 북두칠성님들이 도와달라고 말입니다.
내가 죽더라도 내 후손들은 크게 걱정없이 복을 받게 살아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천년이 지나고 수백년이 흐르면서 그러한 북두칠성의 기운들은 후손들의 생각과 의식속에서만 각성되지를 않은체 대대 손손 숨어져 내려와 살아왔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후
지금은 그저 지나가는 무속인집에 걸려있는 탱화와 한적한 절의 뒤편에
칠성각이라는 작은 전각에 모셔져서 후손들을 위하여 기도를 드렸던 조상님들의
믿음과 기도는 너무나 간절한 후손에게만 감응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느날 너무 힘들거나 지칠 때 밤에 별을 보십시요!
내 할머니,내 할아버지가 간절히 기도를 드렸던 자연의 에너지
가장 강하고 순수한 기운이 응집되어 내려오는 북두칠성의 기운들
여러분들도 그 북두칠성의 자손일지도 모릅니다.
칠성의 자손아 !
중생들이 지치고 빠진 것을 구원케 하고, 어려움을 형통하게 하는 재주가 있으니
늘 어려움에 닥쳐도 뒷날에 회복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공덕이 있도다
위로는 하늘의 명령을 받고 시행하는 자이니 너는 칠성의 아들과 딸이니라
칠성의 자손들은 이렇게 사람들의 어려운 일들을 도와주고 상담해주고 다친곳을
낫게 해주고 가르치고 깨우침을 얻게끔 하는 孫(손)들이니
남을 마치 칠성공덕 대하듯 하면 운이 열리고 막혔던곳도 풀리게 되리라 !
회원여러분 너무 힘들고, 지칠 때, 때로는 불안하고 마음이 고독할 때
위의 말을 되새기고 공덕을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북두칠성 바보 철학원 김용석 드림
첫댓글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로 바뀐 이름으로 카페가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카페 회원님들중에 교수님이나 선생님, 강사분들 같이 남을 가르치고 설하는 분들이 많으시고 의사나 약사 간호사분들 같이 치료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것도 우연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분들이 좋은 기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까만 밤이구나 하면서 무심코 쳐다보던 밤하늘을 이제부터는 찬찬히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선생님을 뵌것이 저에겐 크나큰 행운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저역시도 선생님의 말씀말씀에
너무나도 많이 깨우치고 갑니다.
여기에 많은것을 담을수는 없지만 선생님
만난것을 크나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공덕을 베풀며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북두칠성" 너무 좋습니다.
여사님 ! 인연이 이렇게 오랫동안 연결이 되어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제가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여사님도 부처님의 공덕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북두칠성은 며칠전 휴양림에서 오랫동안 바라봤었습니다.
카페명 변경 축하 드립니다~~
김 선생님 늘 모자란 저에게 신의를 가지시고 상담하신점들에 제가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시는 일 잘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북두 칠성~~!
카페개명 축하드립니다
카페명이 너무 좋으네요
더욱 활성화가 될거란 느낌이듭니다 ^^
좋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사랑덕분에 점점 활성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좋은일이 더 생겨 많은 상담자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상담 받았는데 아직도 조급함과 불안함을 떨치지 못하여 잠을 못 잘때도 있고 사소한 선택에 후회를 하지만 그때마다 선생님 조언을 되새김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하시는 일이 더 잘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11 21:38
선생님~정신없이 살다 이제서야 카페명 바뀐 것을 보았습니다. 산젠인에서 침향을 보면서 선생님 생각이 났는데 잘 지내시지요? ^^
잘 지내신지요 ? 카페의 이름을 변경하였지만 언제나 바보 철학원이 근본이지요. 제 생각이 났다니 감사드립니다. 좋은 절도 다니시고 명상도 하시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번 이름보다,훨씬 좋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바보 철학원이야 제가 평생 가져가야 할 이름이고 이카페는 북두칠성처럼 회원님들을 밝게 비추는 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칭찬에 힘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