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출판된지는 1999년 11월 벌써 10년이 넘은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이 인기가있는 이유를 살펴보자.
먼저 이 책은 물리치료사가 보기엔 내용이 비교적 어렵지 않고 검사법이나 운동법도 어렵지않게 잘 표현되어있다.
다만 의사분이 저술한 책이라 근육주사(프롤로테라피)관련 내용이 많다.
치료사는 그 부위에 직접적 자극이나, 침, 또는 다른 치료기구 부분과 연결 지어서 치료하면 좋을것 같다.
임상 위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이론적인 기전이나 내용은 자세히 설명되진 않았지만 치료사라면 누구나 쉽게 찾아보면서 검사와 치료를 할 수 있게 표현되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핵심을 간결하게 알아보기 쉽게 표현해주는것도 저자의 능력이다.

근육학적, 생역학적인 기본이론이 설명되어진 부분이다.

근육 운동치료할수있는 기본이론을 담고 있다.

근육의 압통점과 방사통은 기본적으로 나와 있다.

압통점 주사 치료 하고 있는 모습

근육검사 하는 모습 ( 치료사가 보기엔 비교적 간단하게 나와서 약간은 아쉬운 느낌이랄까....)

흉쇄유돌근 자가치료하는 방법 (환자 운동 교육 시킬때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음.)

근력 테스트

근육을 위주로 표현하고 있지만 관련 관절과 연관을 지어줬기 때문에 좀더 세밀한 진단이 가능할수 있게 했다는것이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움직임에 따른 각 근육군의 작용을 그림으로 보여준다.

근육 자가운동과 양한방을 접목한 내용이 연관되어 간략하게 표현되었기때문에 임상에 계신 운동치료나, 재활훈련, 도수치료전문선생님들이 치료하면서 참고할만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리뷰어 물리치료사 김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