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06(사411420)-말씀묵상

[꿈사람]

버려지 같은 야곱아! 라고 말씀할 때, 마음에 부딪힘을 느낍니다. 벌레 같다는 주님의 표현에 마음에 부짖히는 이유가 뭘까요? 내 존재는 벌레 처럼 연약하고 미약한 존재임을 찬양(‘주여! 우린 연약합니다🎶’)을 통해서 고백했음에도, 거짓의 고백이었을까요?

벌레라고 불렀던 대상을 새타작기로 만드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벌레가 새타작기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성경의 메시지는 창조주 하나님이 회복하실 미래 이스라엘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벌레가 새타작기로..... 묵상 가운데 기대하게 되고 소망하게 됩니다. 벌레 같은 나를, 도대체 어떻게 새타작기로 만드실지? 그 새타작기의 영적 모습은 어떤 것일지? 나의 목마름을 어떻게 창조주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실지.

오늘 하루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내게 뜻하시고, 내가 서길 원하시는 그 자리를 기대하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