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맘스 손정미대표님게서 비석마을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손정미 대표님은 이마을 토박이라고 하네요..그리고 이번에 마을을 위하여
대표님께서 사시는 집을 기증을 하셨다고 합니다...그이유는 이마을은 묘지 하나당
한집꼴로 집이지어져 말그대로 골방입니다...그래서 명절때 자식들이나 이웃가족들이 오면은 잘때가 없어 지금의 3층집을 3층은 대표님이살고 1층과 2층은 기증을해
새롭게 인테리어를해 이웃가족들이 오면 하루라도 편히 쉬고 가라는뜻에서 기증을 하였다고 하십니다...물론 마을주민들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미비석마을 안내도 입니다..이것도 마을입구에 설치해 외부인들이 오면 알기쉽 게 설치를 해 놓앗네요....오늘은 이 표지판대로 묘지위의집 부터 아미문화학습관까지...그리고 표지판에는 없지만 천마산 에코하우스까지 견학이 예정되었습니다...
*마을을 걷다보면 최민식 사진작가님께서 그동안 부산사람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기록물을 마을담벼락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아미동을 빛낸 5인중에 한분이라고 하네요...마을 비석에도 그렇게 쓰여져 있었구요.....^^
*그리고 마을 담벼락에는 최민식 사진작가의 작품들 말고도 아미동 비석마을을
함께한 주민분들의 이름과 국가단체 및 지역단체가 쓰여진 펫말등도 있었습니다...
특히 비석마을에는 집집마다 문패가 있었는데 역시 나무로 이쁘게 만들어 달아놓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형칠판을 담벼락에 달아 비석마을을 방문한 분들이 방명록을 남길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어요...저도 글을 적을려다 못 적었어요.....^^
*기찻길 예술체험장입니다...지역주민들이 예술체험장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성이 되었다고 합니다.....이곳에서는 작업실.프로그램 체험실.카페테리아.공동작업장등을 갖추고 있다고하며.이곳에서 만들어진 비즈 공에품.천연비누.천연화장품.수제쿠키(과자)등을 판매한다고 합니다...그리고 직접 제작및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또한가지는 여기 아미맘스소속 주민분들은 바리스타 자격증외 천연공예 자격증등 한분당 2개 이상은 소지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분들께서는 인근 마을이나 초등학교에 강사로 출강하여 솔솔히 돈을 버신다고 하네요....
이런일도 관심있는 한분에게 처음에는 몰아줬다고 합니다.....한분이 자격증을 획득
해오면 그분이 또다른 마을 주민분들에게 알려주고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는 아미문화학습관입니다...여기에서 마을주민분이 직접 올린 커피를 마셨습니다...그분역시 바리스타 자격증 보유자라고 하더군요....여기에서는 사진촬영교실과 사진으로 보는 인문학 교실.사진작가와의 만남등이 이루어 진다고 하면서 옛 사진인화과정등을 주제로 다양한체험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층에는 최민식 사진작가의 갤러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최민식 사진작가는 우리나라 1세대 다큐멘터리 작가라고 합니다..
주로인간을 주제로 서민과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애환과 표정을 카메라에 담는데
일생을 바친 인물이라고 하네요..아무튼 2층은 최민식 사진작가님의 갤러리로 사용하며 1층은 아이들 도서관과 같은 공부방으로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마을에대한 브리핑도 1층에서하고 편안하게 이용가능한 곳이었습니다..
학습관 바로옆에는 할머님들이 계시는 경로당이 있었는데 학습관에서 손정미 대표님께서 이모~고모~하니 할머님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여기마을에서는
다들 이모~.고모~.언니~.누나~등의 말로 친근함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동네에 지역민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건강하고 튼튼한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공간적 재생. 사회적 재생. 경제적 재생을 추진하는 종합적인 재생체계로 이루어 졌다...한마음센터는 지역 어른신들과 이주여성에 대한 교육을 하는 공간이자 희망고방및 카페와 마트등으로 이루어져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에서는 전통차와 허브티.커피등을 저렴한가격에 팔며 여기에서 생긴 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환원이 되다고 합니다....
*마을전망대와 마을 광장입니다......마을광장에서는 해마다 공연찬치등을 한다고 합니다....양갈래로 차도를 막고 지역주민들이 주도가 되어 춤이며 노래며 풍물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물론 외지인분과 지역단체관게자분들도 관람은 되지만 자체적으로 참여는 안된다고 하네요....지역주민들이 남녀노소 어르 아이할것없이 맡은 역할에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올해도 멋지게 공연이 성공적으로 맞쳤다고 합니다....
*천마산 에코하우스 입니다....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사업으로 국.시비22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주택 체험관으로 건립이 되었다고 합니다....현재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와 단편영화 등을 무료 상영하는 옥상 달빛극장으로 활용이 되고 있으면 부산시장님께서도 여기에서 토크 콘서트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외)
*이부처님 비석은 일본사람들이 패망을하면서 들고 가려던것을 비석이 움직이지않아 일본사람들이 화장실에다가 던져두고 갔다고 합니다...그런일이 있은후 마을에는 아픈어린이와사람들이 많아졌고 마을에는 이상한일들만 벌어졌다고 합니다...하지만 이부처님 비석을 화장실에서 발견해 꺼내어 깨끗히 닦은후 지금의 자리에 두후 부터는 아픈사람과 마을에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마을주민들은 하루에 한번이라도 커피나 동전을 둔다고 하네요...^^
* 마을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영도도 보이고 대청공원도 보이네요....마음이 펑 뚤리는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