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같은 세상 (송시현)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세상은 무서운곳이라고
난 믿지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않을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살테야 꿈결같은 세~상
난 믿지않았지 슬픔의 인생을
난 마냥 행복했지 마치 꿈결같이
세월이 날~ 철들게해 시간이 날 물들게해
안돼 안~돼 안돼~
난 변치않을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살테야 꿈결같은 세~상
오~ 난 변치않을래 힘없는 어른들처럼
난 믿고살테야 꿈결같은 세~상
고등학교때 많이 불렀습니다.
송시현 작곡가 교수님이기도 하죠..
이분 그때 참 해맑은 청년 이였어요..
정말 꿈결같은 세상이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절 철들고 물들게 하네요.
가끔은 가슴이 미어지게 아픕니다.
뒤늦게 성장통이라니... 부끄럽지만
아직 한참 덜 자란 제 모습에
기막혀 하는 저를 바라보게 되는걸요...
아~~~~ 정말 꿈결같은 세상에서
힘 있는 꿈 있는 어른이 되어 살고 싶습니다.
첫댓글 에스더님은 지금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랑을 나누기 위해 열심히 살고 계시지요.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
정말 그립군요,낙원같은 세상.
영자님도 같은꿈 꾸시잖아요. ^^
요즘도 시장분들 한사람 한사람 기억하시고 안부 물어주시며
열심히 환한 빛으로 다가가실 영자님을 그려 봅니다.
언젠가 대구에 가면 대구에서 제일 맛있는 쫄면을 먹게 해주신다고
약속 하신말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ㅋㅋㅎ
건강하셔요... ^^*
아..침 햇살에..놀란 아이..눈을.보아요....
파....아란 가을 하늘이 그 눈속에 있어요..
..................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시절 꿈이 생각나...
우리는 이런 노래 많이 듣고 불렀었죠..
성장통!그거 우리들 생의 마감과 함께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통증이 조금은 고통스러울 지라도
그것이 우리들 삶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늘색 꿈이 남양님 세대 노래라구요? 여진.. 그분이 부른곡이던가요? 이것도 그럼
아름다운 노래죠... 성장통... 남양님 저 다음주 피정가요..^^
혼자 개인피정가요.. 우리 엄마 아빠가 더 있다 오라시지만 시간관계상 짧게 2박 3일가요
몸도 마음도 푸르름으로 맑음으로 수녀님들의 사랑으로 그레고리안 성가로 닦고 올게요.
남양님도 휴가 즐겁게 보내셔요.. 형제분들 가족분들과함께.... 건강하세요. ^^
"차안에서 피안으로..."
잘 다녀오시구요 영육간에 많이 살찌워 오시기를..
저는 게곡물에 발도담고 늘어지게 잠도 자보고..
등산도 좀해보고, 맛난것도좀 먹어보고.
너무나 세속적인 제가 좀 민망스럽기는 하네요..ㅋㅋ
그래도 은하수 까진 아니어도 별은 많이 보구 싶네요. 그걸 본지가 언제인지도...
제 본명이 에스텔이거든요. 영어로 에스더 구요,.
원래 일반인들은 잘 안 쓴데요. 수녀님들이 쓰시고...
하지만 어려서부터 갖고 싶었던 이름이라서요...
에스텔은 그나라 언어로 별이란 뜻을 가졌답니다.
하늘에 뜬 별들도 결국 가까이 가서 볼 수 있다면 차가운 혹은 뜨건
돌덩어리 일뿐입니다. ㅎㅎ
꿈이라는 포장으로 뭔가 신비로 감싸여진 무엇이 된거죠.
휴가가 쉬는 거잖아요. 그것이 놀이든 기도든 영혼과 육신이 편하면
되는거죠. ^^
저는 하느님의 음성을 뼈속으로 부터 진동 울림으로 들었어요.
무조건 깊은 산속 수도원으로 떠나거라... 아무 소음도 없는곳에서
하느님의 음성을 들을것이다. ^^* 남양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