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1차) 부산23산우회 백양산 둘레길/정기산행/2015.08.09
이번 산행은 넘 더워서 모두들 고생을 무지2 하게 했습니다. 전번에는 비가 넘와서 생고생을 했고 ,,,,
이날 참석한 친구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우짜든동 총무가 제갈공명 바람부르는 방법을 배워서 산행길을 시원하게 하겠습니다. 힉
1 모임장소 : 성지곡 어린이 대공원 입구. 10시반
2. 참석/13명 : 박수갑 최대일 김상영 홍덕표 송충송 안호창 정연철 조진호 조윤종 김태홍 김주찬
오윤안 박문회
3. 산행코스 : 어린이대공원 - 만남의 광장 - 금수사 - 운수사 - 모라 예비군 훈련장 - 모라 주공 아파트
4. 산행거리 : 9km 5. 산행시간 : 5시간45분(휴식.점심포함) 6. 회비 : 민원
- 결산
1. 수입 : 1482411원 (전이월/1352411 + 당일회비/13명x만/13만)
2. 지출 : 319280원
주류.과자/영수증/16380 주류.아이스케키(모임장소)/13400 목욕/영수증/72000
커피/2000 저녁/영수증/205500 통신비/7월/만
3. 잔금 : 1163131원(1482411 - 319280)
산행사진(크릭하면 확대됨)
성지곡 수원지 입구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부산에도 이제는 동물원이 ,,,,,
이 아제 귀천 시비가 지리산 중산리 버스 터미날 입구에 있습니다. 지리산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이 아제 지금쯤 저 우에서 친구들하고 마음껏 막걸리 묵고 있겄다 ,,,
공원입구서 10시반에 모여서
박수갑 회장
지 혼자서 아이스 크림 사먹다가 들켜서(?) ,,,, ㅎㅎㅎㅎㅎㅎㅎ
" 야 묵다가 남은거라도 이거 묵을라하면 무거라 " 콱씨 ㅆㅆㅆㅆㅆㅆㅆ
이 무더위에 집에서 버림받은 아저씨들 (?)
참석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원지 계곡
더위에 피서나온 시민들로 발디딜 틈도 없다
여기는 자리세 않받는감 ???????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성지곡 수원지
시원하다
수원지 둘레길
샘터에서 물을 보충하고
매미 우화 껍데기
이런 미물도 이렇게 아름다운(?) 옷을 남기는데 우리는 ?????
대재벌 롯데사태를 보고있는 우리의 자화상은 너무 서글프다.
죽으면 저런 옷한벌 조차도 못가져가는것인데 ,,,, 그렇게 돈에 아둥바둥 ,, 부모형제가 ,,,, ㅉㅉㅉㅉㅉㅉ
만덕고개로 가는 삼거리. 만덕고개로 가면 금정산으로간다.
우리는 만남의 숲으로 ,,,,,
편백나무가 힘차게 하늘로 뻗어있다
만남의 숲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 오르막같지 않은 오르막을 오르느라 다들 지쳤다
여기가 백양산 둘레길 시작점이다
숨을 돌리며 주유를 ,,,, ㅠㅠㅠㅠ
백양산 우측으로 돌아서 신라대 방향으로
오늘은 너무 더워서 가는데 까지 가다가 숨이차면 아무곳에서나 중간에서 하산예정
발아래로 만덕이보이고 멀리 금정산 쌍계봉이 ,,,,
저 곳도 않가본 지 꽤 오래되었다 기회가 되면 산행 계획을 ,,,,,
조윤종
요사이는 할배들이 더 싱싱하다
점심
이 날 점심 매뉴는 회장이 가져온 오이냉채가 단연 최고 인기 !!!!!!!
회징 아지매요 자주자주 오이냉채 부탁 합니데이,,, 무거우면 힘이 넘치는(?) 총무가 짊어 지겠습다.
오윤안
오랜만에 참석 ,, 이제는 자주자주 나오세요
비들기 삼총사 조윤종 김상영 홍덕표
멀리 김해 평야가 ,,,, 낙동강은 말이 없고 ,,,,
수년전에 중국 민항기가 저 돗대산에 충돌하여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사고가 생각난다 명복을 빈다
요사이는 김해팀들이 산에 잘 않나오는데 , 다음 산행을 신어산으로 ??????
이 무거운 봇다리를 짊어진 사나이는 ?????
박수갑 " 아이고 무거버라 회장하기가 이렇게 어려버서야 ^^^^ "
주지봉(낙타봉)가는 삼거리 쉼터
여기서 주지봉 오르는 코스는 엄청난 삐알이다. 일명 지옥의 삐알 ,,, 그러나 주지봉 바위릿찌는 명품코스, 가보시라 ,,
정연철
돌탑지대를 지나고
주지봉 릿지코스
저 릿지를 오르면 불태령 그리고 백양산으로 연결된다 바위릿지 길이 수직 바윗 길로 엄청 위험함
이칠 샘터
백양산에서 가장 물맛이 좋다는데 ,,,
운수사
그 무거운 짐을 지고도 이 더위에 씩씩하게 산행하는 회장 박수갑
" 고롬 ,, 회장 아무나 하나 ㅎㅎㅎㅎㅎㅎ "
조진호
아이고 더버라 아이스케키 한 박스를 먹어도 안되겠당
박문회 홍덕표 조윤종 김상영 정연철 최대일 김주찬 김태홍 안호창 조진호 오윤안 박수삽 찍사 송충송
마지막 주유를 하고
" 야 단디 머그라이 이기 마지막 이다이 ㅋㅋㅋㅋㅋ "
안호창 정연철
호창이는 이 날 신발 밑창이 다 떨어져서 고생을 많이 했다
박문회
굿당앞을 지나고 ,,, 굿소리가 요란하다.
요사이는 굿도 현대식으로 하는 지 유행가가 흘러나온다
노랫방으로 착각 하겠다
모라 예비군 훈련장 삼거리
다들 더위에 넘 지쳐서 신라대로 가는 계획은 포기하고 모라로 내려가기로 한다
항상 하산은 즐거워 ^^^^^^^
모라 작은골
보기에는 물이 참 깨끗하지만 계곡 양옆으로 텃밭들이 빽빽하다 거시기하다
이런 곳은 조심하삼 . 텃밭에서 나오는 오염된물 (동물거름 비료 농약 등등)로 계곡 물의 상태를 모른다
작년에 이런 계곡에서 등물을 치고는 피부병으로 씩겁을 했다
아이구 더버라
" 총무야 좀 쉿다가자 "
" 야 반성을 알아야제 "
" ??? 반성??? 잘아는디 ,, 웃반송 아랫반송 ^^^^^ " " 머라꼬 ????? 아이고매 콱씨 삐리릭 "
모라 주공 아파트
굉장한 대단지 아파트다
목욕을 하고
저녁은 고급스럽게 돼지 족발로
간만에 참석한 윤안이의 " 위하여 "
홍반장의 위하여
홍반장은 비가오나눈이오나 항상 제일 먼저 참석하는 23산우회의 보석이여 @@@@@@@
하모하모 위하여 마시자 ^^^^^^
부이아이피석
특별 냉채 족발은 이 맛이여 ^^^^^^^^^
술조코 ,,,,,,, 총무야 여 술 더 가 온나 @@@@@@@
이 날도 모라 석양은 붉게 물들고 ,,,,
친구들아 항상 건강하게 산에서 만나자
오늘도 안전 산행 하느님부처님산신령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