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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저렴, 교육의 질 높은 중국 대학, 영어로 유학하기 [미래교육연구소] 학비 저렴, 교육의 질 높은 중국 대학, 영어로 유학하기 중국 대학 졸업 후 미국, 독일 등 대학원으로 진학, 몸값 올려라 중국에서 영어로 공부하기, 학비 연간 400-800만 원 선 중국 대학 졸업 후 미국, 독일 대학원으로 진학 2014년 현재 중국에서 공부하는 해외 유학생은 총 37만 7천 명이다. 중국은 이를 5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 내 해외 유학생 가운데 한국 학생은 6만 2923명이다. 전체 유학생의 16.7%다. 중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의 전공을 보면 인문학이 20만 8472명으로 55.3%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이 비즈니스 분야로 5만 4750명, 의료 분야 5만 2090명, 엔지니어링 3만 4134명, 사회과학 분야 9118명 등이다. 학부 학위과정이 11만 6404명이고, 학부 비학위과정이 20만 9456명이다. 학사학위를 따기 위한 학부과정 유학생이 많다. 학부 비학위과정은 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온 학생들이다. 중국은 교환학생들의 천국이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의 거의 전부는 중국어로 수업을 들었다. 한국 유학생의 거의 99%가 중국어를 배워 중국어로 대학 학부과정을 공부를 하고 있다. 독일로 공부하러 간 한국 유학생 5천 200여 명의 거의 전부가 독일어로 공부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독일 대학들도 대거 영어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그런데 그 트렌드가 바뀌었다. 중국이 대학 학부에 대거 영어로 전공 전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전공들을 개설했다. 중국어 한마디를 못해도 영어로 전공을 공부하고 학사 학위를 얻을 수 있다. 중국이 글로벌화 한 것이다. 반면 국내 대학들의 경우 영어로 전공 전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국제학부 외에 없다. 서울대에도 이러한 과정은 없다. 중국 대학에서 영어로 전공 전과정을 공부한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중국 대학에서 중국어로 학부를 졸업하고 나면 취업을 할 수 있는 곳은 중국과 한국뿐이다. 중국 기업과 중국 내 다국적기업, 그리고 중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는 국내 기업들이다. 연봉이 낮을 뿐 아니라 취업의 문이 많이 열리지도 않았다. <중국 최고의 명문대, 북경대학 정문> 독일 대학원도 학비 무료, 미국 대학원 졸업하면 비자 취득에 혜택 해외 조기 유학생, 학비 비싼 미 대학 대신 학비 저렴한 중국 대학 선택 중국 대학에서 영어로 학부 과정을 공부한 학생들은 중국대학 졸업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영어권 국가의 대학원으로 가서 더 심화된 공부를 해야 한다. 미국 대학원이나 독일 등 유럽 대학원에서 더 깊이 있는 전공을 한 뒤 취업의 영역을 넓혀 취업을 해야 한다. 그래야 몸값이 올라간다. 중국 대학에서 영어로 전공을 하는 코스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학비 외 취업 때문이다. 중국 대학에서 영어로 전공을 할 경우 학비는 국내 사립대학보다 저렴하다.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를 모두 합쳐도 400만 원에서 1천만 원 미만이다. 물론 중국 학생들보다 비싸다. 그러나 국내 대학과 미국 대학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해외 유학생들을 유치하려 중국 정부는 많은 장학금을 제시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으면 더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 중국 대학에서 영어로 전공을 공부한 뒤 미국이나 유럽 대학원으로 갈 경우 학비 무료 혹은 저렴한 학비로 공부할 수 있다. 우선 독일 대학원은 거의 학비가 없다. 노르웨이 대학원도 학비가 없다. 핀란드 대학원의 경우 학비가 저렴하다. 미국 대학원으로 갈 경우 재정보조를 받으면 저렴한 학비로 공부할 수 있다. 홍콩, 싱가포르 대학원도 마찬가지다. 독일 대학원을 졸업할 경우 아마 독일은 "우리나라에서 일을 좀 해주고 갈래?"라고 권유할 것이다. 미국 대학의 경우 대학원 졸업자의 경우 OPT 기간을 3년을 준다. 학부에서 비 STEM 전공자에게 12개월 OPT 기간을 주는 것과 대비된다. 그렇다면 누가, 어떤 학생들이 중국 대학에서 영어로 전공을 공부하는가? 영어권 국가로 조기 유학을 떠났으나 비싼 학비 때문에 국내로 돌아오려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에게 권한다. 비싼 학비와 취업문제로 국내 대학을 선택하려는 학생들이다. 영어로 전공 수업이 가능한 학생들이다. <베이징대학과 쌍벽을 이루는 칭화대학 전경> 베이징에 46개 명문 대학 즐비, 중국 학생 입학하기 어려워 해외 유학생들에게는 문호 활짝 개방… 중국 많은 장학금 제시 최근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국어를 다시 배워 중국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필자는 이런 학생들에게 그 동안 배워온 영어를 좀 더 갈고닦아서 영어로 중국 대학에 진학을 한 뒤 영어권 대학원으로 학비 저렴하게 다시 유학을 떠나라고 권고한다. 그렇다면 중국의 어떤 대학들이 영어로 경쟁력 있는 전공들을 제공하고 있나? 베이징과 상해 등 중국 전역에서 1511개의 전공이 개설돼 있다. 베이징에는 46개의 대학들이 있다. 이 가운데 상당수 대학들이 명문 대학이다. 중국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 입학시험인 카오카오를 보고 어렵게 들어간다. 중국 학생들이 이 대학에 가려면 천재 또는 수재 소리를 들어야 입학이 가능하다. 그러나 영어로 전공을 하려는 외국 학생들에게는 문호가 넓게 열려있다. 해외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영어로 중국 대학에서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진로 진학 설계를 해주고 있다. 어떤 중국 대학에서 영어로 어떤 전공을 해야 할지 설계를 해 주고 있다. 중국 대학에서 영어권 대학원 진학까지 전과정의 로드 맵을 짜주고 있다. 이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가난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 남보다 한 발짝 앞서가야 야만 성공을 한다. 중국 대학에서 영어로 공부한다는 것은 분명 그동안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이며 발상의 전환이다. ?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josephlee54에 오시면 더 많은 교육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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