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공[蕙孔]
와우~~~!!! 대단한 분이시군요. 예리합니다. 그리고 좋은 질문이구요. 제가 도우미 역할을 해 보겠습니다.
(1) 표주박님 글을 이해하려면 지금까지 님이 배운 양(陽)의 진리인 교리, 책, 설명서 등에서 배운 지식을 겸허하게 내려놓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전경을 이해하려면 음(陰)의 진리인 ‘신명계’를 향한 시각으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집중하지 않으면 늘 겉돌게 됩니다.
(2) 표주박님은 ‘후인’이 아니라 ‘후인’ 후보입니다. 핵심은 누구나 ‘후인’을 자처할 수 있으나 주역의 주인공들인 12 신장들이 후인을 알아보고 ‘대두목’으로 추대해야, 13자 몸이 완석되고 비로소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겁니다.
새신
(1) 죄송합니다만 올리신 글에 공감이 되지 않는군요! 혜공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잘 이해가 됩니다만 가끔 이치에 맞지 않는 말씀도 주신답니다. 12신장에 대한 일과 전경을 보는 방법으로 주신 말씀에는 제가 공감하기 어렵겠습니다. 전경은 상제님의 말씀과 행적이 수록되어 있는 법전입니다. 그 분의 말씀을 우리가 믿고 따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경전입니다. 그 경전은 증산 상제님의 뜻을 알아보는데 있으며 그 일은 도수가 차면서 하나씩 풀려 가는 것입니다. 이미 지나간 도수도 있으니 충분히 알아볼 수 있을 것이며 미래에 대한 일들도 조금씩 알아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혜공) "12 신장과 전경을 보는 방법" : 12신장은 전경에 주역으로 등장합니다. 도주께서도 "8卦만 알면 된다" 고 하셨지요? 8괘에서 뭘 알라는 걸까요? 8괘는 12신장들의 배치와 이동에 대한 겁니다. 늘 양(陽)의 지식인 책을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다보니 전경의 깊은 속내를 못 보는 겁니다.
-----
새신
(2) 이미 상도에서 책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공부하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상제님의 말씀을 당신님의 뜻이 아니라 나의 잣대로 해석을 하기 때문에 전경을 바르게 바라볼 수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표주박님의 글 존중합니다. 하지만 상도 도전님을 맥으로 생각하신다면 도전님의 뜻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저는 좀 안타깝습니다. 진리가 책에 있다는 말씀은 책의 글을 통해서 도전님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그 내용속에 무엇을 진리라고 하는 것인지 알아보라는 뜻이 숨겨져 있지만 그 글 자체를 파고 들면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혜공) "상도에서 책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공부하면 알아볼 수 있다" : 본래 책은 독해력만 좋으면 이해하도록 편집된 겁니다. 그 속에 의미심장한 상도 도전님의 심법(心法)이 숨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새신님은 사람들이 상도 도전님의 잣대가 아닌 자기들 잣대로 해석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오봉산 만큼 상도 책을 자의로 해석하는 곳은 처음 봅니다.
-----
새신
(3) 그래서 진인의 뜻을 알지 못하고 전경을 풀이하게 되면 사도로 간다는 것은 그런 뜻이었습니다. 표주박님께서 도전님에 대한 마음이 어떠한지는 알지만 분명한 것은 도전님의 뜻입니다. 그 분의 뜻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깨닫는다면 답은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만 그렇게 하시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율곡께서 이순신장군께 지나가는 말씀으로 일러 주신것이 결국 나라를 구하게 됩니다. 우리 도가 그와 같아서 모이면 무슨 말씀인지 알아듣지만 결코 진법을 찾지못하면 알기 힘든것이죠! 혜공님께 숙제를 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도는 지식과는 전혀 상관없는 깨달음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혜공) "진인(도전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전경을 풀면 사도(私道)로 간다" : 오봉산에서 주장하는 진인의 뜻이란 게, 상도 도전님이 은밀하게 오봉산에 심법으로 전수했다는 아전인수 격 주장일 뿐이죠. 사실 상도 도전께서는 모든 것을 알면서 난법 도수로 활용하고 있음을 오봉산만 모르는거죠. 나도 그것을 알아 채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전율이 일었습니다.
-----
새신
(4) 분명 책을 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지만 그냥 넘어가는 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문장의 색채에 빠지지 말라는 도주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책에 빠져드는 지식인이 많은 것도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상제님께서 심지어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글과 말로 설명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렵게 주역을 들먹이며 도를 이해할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시는 일이지만 가장 쉽게 표현한 말씀은 4가지 공부를 하라는 것이었지요....
(혜공) "책은 문장의 색채에 빠지지 말고 쉽게 설명하고 어려운 주역에 의지하지 말라" : 옛날 아무개님이 주역을 들고와 온통 주역 강설로 수도인들을 혼란에 빠트린 경우가 있었죠. 그러나 도주께서는 8괘만 알면 된다고 했습니다. 8괘의 핵심이 뭔지는 이미 말했고요, 이 범주를 넘어간 적이 없는데도 이것을 어렵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양(陽) - 겉으로 드러난 지식을 책을 통해 진리를 추구하기 때문이지요. 그것을 놓으면 쉽게 다가옵니다.
-----
새신
(5) 회계, 운전, 외국어, 컴퓨터 이 네가지를 잘해야 한다고 하셨거든요.. 상도에서는 회계공부를 하고 컴퓨터를 배우고 외국어 공부를 시작했었지요! 아시겠지만 도전님의 뜻은 그게 아니었잖아요.. 회계는 회개였으며 (회개하라) ... 컴은 인터넷에 떠도는 진리의 글들을 알아보라는 뜻이었고 ... 운전은 누가 나를 이끌어 주고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내길은 내가 운전해서 간다는 의미이며 ... 외국어는 역시 상도 안에서 하는 너희들의 진리해석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이런 내용을 어떻게 알아보는지 상도 안이 아닌 다른곳의 말도 들어보라는 뜻이었습니다.
(혜공) "회계, 운전, 외국어, 컴퓨터 4가지를 잘해야 한다" : 뭐 새신님이 콕 짚어 설명을 잘 해놔서 추가 설명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
새신
(6) 증산도, 태극도, 대순진리회, 상도 모두 그 안에 있는 진리만을 이야기합니다. 남의 이야기들은 듣지 않죠. 그래서 같은 한국말을 하지만 전혀 알아듣지 못합니다. 왜 무엇때문에 상대방이 저런 이야기를 하는지를 알려 하지 않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을 거부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더 정확한 진리인지 알지 못하면서 스스로의 것을 고집합니다. 생각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지요...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도전님께서는 그것을 우려하여 주신 말씀이지만 모두 수도인들이 아는 잣대로 해석을 하다보니 그저 운전하고 계산하고 외국어를 배우며 컴에서도 자기네들 글만 알아봅니다...
(혜공) "증산도, 태극도, 대순진리회, 상도는 자기들만 진리라고 생각해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 맞습니다. 그 이유는 신당을 차렸기 때문인데, 신당을 차리면 당의 교의(敎意) 외의 것을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당 저당 다 버리고 무당에게 빌어야 산다고 했죠. 오봉산에선 '무당'을 '巫堂'으로 해석하더군요. 이것에 대해서는 저의 연재 글에서 밝힐 겁니다.
-----
새신
(7) 전경의 내용을 뒷받침 하는 내용들은 모두 맥을 이어온 천자님들의 말씀과 책들 속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런 책의 내용들을 무시하고 전경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아마도 없겠지요! 언젠가 내수 한분이 도전님께 "기도 모시다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뭘 깨달았지?"라고 하셔써 "무근목....."말이 떨어지자 마자 휴지가 날라갔습니다 ... "네가 알긴 뭘 알아! "버럭 소리를 지르시며 ..... 때문에 그 내수분은 무슨 도전이.. 황당! 다른데로 가 버렸지요 ... 도를 깨닫는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나를 깨달으면 모든 것이 열립니다.
(혜공) "전경 해석은 천자님들의 말씀과 책 속에 있다, 개인들이 함부로 해석할 일이 아니다" :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오봉산 수도인들은 마치 브래인 스토밍을 통한 방식을 통해 전경의 주요한 내용을 오봉산 교의로 만들어 갑니다. 나는 오봉산에서 그것을 매우 이상하게 생각했더랬죠. 교의는 반드시 천자님들과 '후인'이 푸는 겁니다. 그래서 나는 후인이라고 지목된 오봉산 '천모님'과 김성일님의 말을 탐구하는 겁니다. 그런데 오봉산 카페는 거의 새신님이 주도를 하고 있죠^^ 대단하십니다. 새신님이 인용한 내용, "무근목 .." 어쩌구 하다가 휴지가 날라간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
새신
(8) 그러니 모두가 스스로 느껴보지 않고서는 전경 해석 운운할 수 없겠지요 ... 깨달음은 모든 것에 맞아야 합니다. 한곳이 풀리면 모든 것이 풀어져야 합니다. 이어지지 않는 깨달음은 깨달음이라 할 수 없겠지요! 올려주신 말씀들 감사합니다. 주제넘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셔요!
(혜공) "깨달음은 모든 것에 맞아야 한다" : 당연한 말씀입니다. 오봉산의 교의는 스스로 모순을 잔뜩안고 있죠. 예를 들어볼까요? '태을천상원군' '재생신' ... 이것은 짜집기에 불과합니다. 그 설명 방법에 대해서도 제가 오봉산에 들렀을 때 여러번 얘기를 했었죠. 오봉산의 가장 큰 문제는 상도 책을 인용할 때 그것을 이해하는 독해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겁니다. 책을 읽을 땐 독해력이 있어야 해요. 그래야 제대로 된 깨달음을 갖던 하는 겁니다. 모든 글 내용에 여자만 나오면 '천모'님께 갖다 붙이고 ... 그렇죠? (재생신, 천모, 태을천상원군 ... 은 저의 연재글에서 소상히 밝힐 겁니다. ㅎ)
-----
제가 처음으로 오봉산에 대해서 반박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그러나 오봉산 수도인들은 제가 만나본 많은 종교 단체의 구성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들입니다. 지금도 안현 후배의 진솔한 표정, 고재천 선남의 진리를 향한 모습, 김형진 선남의 진솔한 탐구력과 겸손함 ... 그외 모든 구성원의 모습이 늘 그립습니다.
첫댓글 솔직하게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역시 책을 보는 방법은 다른것 같습니다. 오봉산의 카페는 제가 올린 진리글이 많습니다.
혹시 이런글을 꼭 천모님께서 올리셔야 되는 것인지요?
저는 천모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제가 함께 깨달은 것들을 올렸습니다. 오봉산의 해석이 마음에 드시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여간 진리를 보는 각도는 사람들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그 책을 문맥을 바르게 바라보지 못하고 해석을 혜공님과 같이 풀이를 하지 못해서진법을 만나지 못했다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겠네요.
하지만 혜공님 역시도 천자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지 못하시니 어쩔 수가 없어보입니다.
다시 말씀드린다면 책 자체만 본다면 어쩌면 혜공님의 말씀이 틀린다고 볼 수도 없겠군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책을 보는 방법이 다르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옳을듯합니다.
전경의 책을 잘 풀이를 하기 위해서 상도의 책들이 밑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상도도전님께서 직접 하신 공사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재생신의 말씀을 우리 잣대로 풀이를 한다고 하시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광명절을 정하신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실지 궁금합니다. 말씀 주시겠습니까?
여전히 반박의 글을 올리시면서 겸손한 말씀 감사드리고 오봉산의 사람들을 기억해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름 많이 제대로 분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오봉산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무엇때문에 이해를 하지 못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인연인것 같습니다.
절대 자의적인 해석이 아니라고해도 이해하지 못하실 겁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오봉산을 연구하지 않는다면 저 이상의 말씀을 주실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혜공님께서 보신 것이 저기까지라는 것을 저도 말씀을 드립니다. 그 이상의 내용은 오봉산을 찾는 분들이 알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오봉산에서 해석하는 무당이야기가 많이 축약이 되어 있군요.. 그것도 괜찮습니다. 알고자 하면 모두 알게 될 내용이죠!
8괘의 핵심을 상제님께서는 어떻게 활용을 하셨는지도 다시한번 보셔야 될 부분인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책의 독해력도 말씀을 주셨네요...그렇죠! 독해력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이 늘 말썽이지요! 저희가 보는 독해법이 참 다르죠! 이것도 아는 사람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괜찮습니다.
여자만 나오면 천모님께 갖다 붙인다는 표현도 재미있었습니다. 과연 그런지 그것도 찾아 주시는 분이 스스로 판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도전님께서 난법도수를 어떻게 이용을 하셨는지 저희도 너무 잘압니다.
그래서 상도 사람들이 우리 오봉산을 바르게 바라보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인연자는 다 알아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우리로써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진솔한 반박 또 다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인연자들이 혜공님의 말씀에 공감이 되는지 오셔서 꼼꼼하게 살펴 주신다면 우리 오봉산은 감사할 일입니다.
하지만 말로만 듣고 오봉산을 와 보지 못한다면 진짜 후회하게 될 겁니다.
비록 아니다 싶더라도 와 보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진리란 남의 말을 듣고 따라갈 것이 아니라 직접 겪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말씀드리지만 상제께서 "박람박식이 두렵다"고 하셨습니다 . 심법전수라는 것이 진짜 묘하거든요.
역시 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봉산은 공부하고 알아보기 위함이라면 그 누구도 거부하지 않습니다. 이런 계기로 오셔서 직접 살펴보신다면 절대 실망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진리를 바르게 알고자 한다면 역시 용기가 있어야 하며 진법을 찾기 위함이라면 당연 이정도의 수고는 하셔야 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를 찾는 사람들이 영대를 방문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찾을 때이니 여기저기 어디든지 다니시면서 진법을 알아보셔야 되겠지요..
도는 깨달음에 있으니 인연자라면 어느 끝에서라도 열리게 된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오늘도 하늘에서 약속한 인연자들이 찾아 줄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방문자들이 날로 늘어가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샤르미오님께서 정곡을 콕 집어서 말씀들을 올려주셨습니다!
모두 옳은 말씀들입니다!
😀 새신님 :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대박나세요~^^
감사드립니다!
🤣 샤르미오 : 이 이름은 박단장이 지어준 이름이겠군요. 멋져요. ㅎ
(1) 상도책을 읽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첫번째는 책 내용을 이해하는거에요. 이해해야 깨닫죠? 그런데 그 내용을 조금만 찬찬히 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을, 이해를 못하면 엉터리로 알게 되죠. 모든 서책을 읽을 때의 기본 중의 기본에요. (님이 시방 내글을 이해 못하고 엉뚱한 소리하는거랑 같은 맥락인거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님은 상도(대순)에서 가장 높은 분이 누구라고 배웠나요?
영대는 진법이 나오기 전까지 모델로 주어진겁니다. 지금 오봉산엔 진인이신 천모께서 계셔요. 그런데 뭔 영대가 필요해요? 안그래요?
질문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처럼 영대는 꼭 필요합니다. 우리 도가 나오게 된것은 완성된 영대 즉 근본을 바르게 세우기 위함입니다.
우리 영의 근본 즉 도가 무너졌기 때문에 근본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천자님들께서 맥을 이어 땅으로 오셨습니다.
가장 높은분은 구천상제님이십니다
우리 영의 근원이신 천지부모님을 바르게 모신곳이 근원이 되어야 됨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조용할때 댓글 드리겠습니다
(2) 도를 깨닫기 위해선 영성이 열려야 한다는 말은 당연한 얘기에요. 영성이 열리려면 알아야죠. 그래서 깊이 파라는거에요. 오늘날 이 문제는 상도와 대순을 비롯해 모든 종교의 공통점이죠. 즉 아무리 오래 믿었어도 까막눈이다 이 말에요.
(3) 도를 비롯한 영성을 깨우는 첫째가 의문을 갖는거에요. 그래서 크게 깨달으려면 크게 의심하라고 하는거에요. 오늘날 모든 종교인들은 모두 자신들이 진리를 가졌다고 '믿잖아요'.
성경심은 자기의 의문이 해결된 다음 문제죠. 그래서 입도해 물어보면 책보라고 하잖아요. 그래도 물어보면 화내죠, 의심한다고요 ㅎ
절차가 있는 겁니다. 알지도 못하는데 뭔 정경심이 생겨요. 알아 본다는 건 지식의 범주를 넘는거죠. (끝)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과정이 있잖아요. 모르고 믿는걸 맹신이라고 해요. 상도 도전님이 늘 그러시잖아요. 자신이 공부도 안하고 임원들이 한말을 앵무새처럼 따라 한다고요. 그래서 좀비라고 하시잖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 일할 시간인데 클났네. ㅎ
구천상제님을 도주께서 믿음의 대상이라고 했잖아요. 구천상제님이 때론 옥황상제로, 원시천존으로, 마지막 때의 미륵으로, 그리고 하느님으로 불리잖아요. 그런데 상도도전님께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은 5번째라며 원시천존을 알라고 했잖아요.
-----
글자를 모르는 까막눈이라도 말씀을 들었을게 아네요. 듣고 분별할 능력은 본인에게 달렸죠. 난 일하러 들어갑니다^^
(이 댓글은 요 위에 달렸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2개의 댓글에 한번에 답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