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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반짝반짝 자유행시방 봄바람 불어
여명의 별 추천 2 조회 33 25.04.12 22:2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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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12 23:26

    첫댓글
    여명의 별님
    반갑습니다 ~^
    흘러 나오는 음악이 왠지 가슴 아프게
    슬픔을 전해 줍니다 ~~
    산불로 인하여 아픈 가슴을 고스란히
    내려 놓으셨군요 ~~
    화마가. 휩쓸고간 자리에도 파릇한
    생명은 올라와 숨을 쉬고 있겠지요 ?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싹을 틔우며
    살아가는 강인한 들풀처럼 힘내야지유~
    지금 수원끼지 와서 회포를 풀고
    돌아 가는 길인데 하얀눈이 펑펑
    쏟아 지고 있습니다 ᆢ
    온갖 꽃들은 화려하게 제멋에 겨워
    뽐내는 때에 함박 눈이라니 ᆢ
    어지러운 세상처럼 자연도 정신이
    없나 봅니다 ~~
    이슬이와 찐한 데또를 한 다비도
    제정신이 아니고 ~~~
    그바람에 별님의 글에 담겨진 숨은.
    애틋함을 다 느끼지 못 했더라도
    쪼매만 이해하여 주시고 용서해 주세요
    맑은 정신일때 다시 찾아 와서 지대로
    하겠습니다. ~~ ㅎㅎ
    편안한 마음 으로 평온한 잠자리에서
    고운꿈 꾸셔유~~
    취권이라 문장도 글도 엉망 일지라도
    걍 ~ 어여쁘게 봐주세용 ~ 히힛~

  • 작성자 25.04.13 20:35

    참 보기도 민망하게 주변의 산야가 검둥색이네요.
    살아온 세월 그 속에서도 처음 보는 현상이랍니다.

    그래도 파릇한 새싹들의 생명력은 우리들 인간사에
    희망의 싹같아 한가닥 마음 위로가 되기도 하군요.
    날씨마져 인색한 비로 인하여 애궂게 노심초사 움츠려 들게하는 건조함 가득
    그리 이봄이 짙어지고 있네요.

    오늘밤은 빗속에 넋놓고 한자 올려보니
    서글픔이 가득하군요.

    얄궂은 날씨마져 얄밉구요.
    비인지 ㅡ 눈인지 ㅇㅇ

    취중 토닥임 이라도 그게 어딘데유 ㅎㅎ
    늘상 고맙습니다. 다비댓빵님 !!!
    즐봄 맞으시고 자주 자주 취하시는밤 되세요.

  • 25.04.13 00:29

    봄이면 새풀이 돋고 꽃도피고
    새도 우는것이건만:
    화마가 쓸고간 까맣게 그을린 민둥산이
    바라보고 있으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그래도 살아가야하는 삶이기에
    또 열심히 하루를 살아내시는 것이지요
    봄바람이 불어
    새로운 기운으로 돋궈 주는
    자연의 섭리이기에
    이밤 별행님의 속상하신 마음 털어내는 듯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비인가 하고보면 눈발이고
    눈발인가 하고 보면 비이고
    고된 한몸 편안히 누우셔서 행밤 보내세요

  • 작성자 25.04.13 13:58

    맞아요 행님아
    자연의 섭리로 돌아가는 세상사를 누구라 푸념만 토하며 살수 있'으랴

    유난히 이 한겨울은 힘든날들이 전국을 싸잡아 놓는군요.
    날씨 마져도 그래요.

    오다 마다 하는 비인지 눈인지 모를 방울이 참
    우릴 시험하는 하늘의 뜻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파릇히 자라는 새싹들보며 힘내어 그냥 흘러요 네
    건강 좋고 즐거움 넘치는 봄으로 함께 합시다

    고마워요. !!!

  • 25.04.14 11:38

    반갑습니다 별 행님
    오랜만에 행시방 에서 뵈니 더욱 ~
    강한 봄바람에 화마가 핧히고 지나간
    산야도 내리는 비에 촉촉히
    연두들은 솟아 오르겠지요
    자연은 그렇게 원상 회복을 위해
    무진 노력을 합니다
    오랜만에 멋진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5.04.14 20:24

    여럿 글방맡아 수고하시는데
    가끔이라도 자주 뵈어야 한다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
    늘 바쁜 하룻날들이 그렇네요.

    세상이 어떻던 그래도 봄은 오나봅니다.
    사방이 푸르르 지고 있으니요.

    수고해 주세요. ㅡ 늘 응원은 하고 있을게요.
    환절기 건강 짱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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