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목요일 저녁미사후 위령성월을 맞이하여 전신자 합동연도가 있었습니다.
사전에 신청하신 분들께는 신부님께서 만들어주신 연령지향카드를 나눠드렸습니다.
119명이 신청하셨고 그보다 더 많은 분이 참여하여 연령들을 위한 연도를 바쳤습니다.
어르신들, 어른들 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등 가족분들이 모두 함께 모여 연도하는 모습에서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사랑이 얼마나 간절한지 또한 하루 빨리 천국에서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만나뵙기를 염원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사 후 준비한 간식과 빵, 따뜻한 음료를 먹고 힘이 나서 하늘에 울리도록 큰소리로 전신자가 연도를 바칠 수 있었습니다.
1부로 연도 전 신부님의 연도에 대한 짧은 교육이 있었습니다.
2부는 시작 성가로 시작해서 연령회장님의 주송으로 노래로 부른 긴 연도가 끝난 후 마침성가와 함께 끝났습니다.
보고 싶은 가족, 사랑하는 지인들 등 스스로를 위해 기도할 수 없는 연옥영혼들을 위한 연도를 바치며 우리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연도 내내 제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신자분들과 함께 연도를 바쳐주셔서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매년 위령성월에 전신자 합동연도를 바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해에는 더 많은 신자분들이 모여 연도를 함께 하시기를 소망해봅니다.
+주님, 연령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1 카드 배분 및 간식
2 연도에 관한 짧은 교육
3 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