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 Benz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몇 개월 전부터 예약하여 이루어진 일정입니다. 공장내부는 비공개라 했지만, 잠깐 스케치만 했어요. (죄송)
저희를 위해 마련해준, 벤츠버스와 가이드... 어마어마한 면적의 공장을 버스타고 가이드와 함께 돌아다녔습니다.
숙소에서 각자 독일여행 소감발표 3분스피치 시간에 참가ㅏ자 한사람 한사람씩 나와서 브리핑중...
거리에는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 중에 하나... 마네킹 같은 진짜 사람들 전시회.... 공중에 떠있는 사람과 의자없이 앉은 사람... 기이해서 다가가면 저희를 깜놀시킴.... 도네이션하고 기념촬영도 했죠.
신궁전 구궁전 시청사 주변을 돌아보며, 시장도 방문하고 카를광장 술러광장 등 주요 관광지도 방문하였습니다.
공장같은 곳 안에 멋지게 꾸며진 시장... 이층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답니다... 지금까지 만난 시장중에서 가장 볼거리오 ㅏ먹을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독일스러운 시장이었습니다...
사진부 다연이 - 폼 좋습니다.
언제나 밝고 명랑한 딸들.. 일곱 딸중에 맏언니들인데.. 동생들보다 더 신나서 매일같이 싱글벙글입니다.
오랜만에 칼질합니다.... 독일 유학온 세진이도 보이는 군요... 엄마한테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엄마 걱정한다고 했는데... 산티아고 함께 햇던 경민이랑 달싹 붙어있네요... 그때는 여학생들한테 인기없었는데. 4년만에... 마이컷네요....
항상 당당샘 곁을 지켜주었던 다 큰 딸들...... 케밥집에서 5만원짜리 현금 낸 사건을 두고두고 놀려대며 웃었던 모습이 선연합니다.
전기차가 이미 상용화되고 보편화되어 길거리에서 전기충전중인 자동차를 자주 목격합니다. 친환경도시, 독일의 익숙한 모습입니다.
이미 1년전에 유학 온 박민준 학생(정읍출신)과 보호자 프랑크.... 또 만나서 저희를 가이드 해주었습니다. 축구경기도 함께 보았지요.
다른 친구들은 포르쉐박물관을 가거나, 독일 유학생이 된 박세진 군이 가이드하여 슈투트가르트 관광을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 사진기에는 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집에 반영하도록 할께요.
슈투트가르트 대학생 사라.... 알바중... 슈투트가르트 유수호스텔 메니져 입니다.... 3일동안 저희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습니다.
사라가 보고싶어지는군요...ㅋㅋㅋㅋ (혹시 그 뒤편에 사진은 아버지인가? 두 눈 부릅뜨고 쳐다보고 있음)
슈투트가르트 유스호스텔 식당... 가장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의 숙소였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신선한 밥상을 차릴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