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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수를 잘 믿어야 하는가?[마12:43~45]
❑찬송가:254장, 257장, 258장 ❑신앙고백:사도신경 ❑대표기도:맡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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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의 마음에 주인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귀신이 밖에 나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일곱 귀신을 충동해서 데리고 떼를 지어 습격하고 들어와 그 점령하니 그 집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흉악하게 되더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이 세대는 이와 같이 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 빈집으로 사는 것은 저주받은 인생입니다.
여러분 빈집의 적막이란 언제나 슬픔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울증이나 슬픔이 마음속에 다가와서 죽고 싶은 이유도 마음에 주인이 없고 빈집이 되어서 그런 것입니다. 유명한 탤런트나 사회저명인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습니까? 우리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젊은 청춘에 미모를 가지고 앞길이 창창한데 왜 자살하느냐? 외부적으로 볼 때 화려하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박수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주인이 없는 빈집의 고독이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빈집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세상의 명예도 있고, 돈도 있고, 사람들의 칭찬도 있을지 몰라도 인간은 외부적인 환경만 가지고 살지 않습니다. 내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자기의 속에 주인이 없는 빈집이 되었을 때 아무리 외부에서 시끌벅적해도 마음의 고독과 슬픔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잠언1장 27절에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라”고 했습니다.
2. 빈집으로 놔두면, 일곱 귀신이 거하는 집이 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말씀하기를 빈집에는 그대로 오래 두면은 반드시 일곱 귀신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한 마리의 귀신이 나가서 일곱 귀신을 데려왔다는 것은 일곱이란 온전한 숫자를 말하기 때문에 온갖 귀신을 다 데리고 온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비워 놓으면 주인이 들어와 있지 아니하면 그곳에 한두 가지 귀신만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거짓말 하는 귀신이 들어오는가 하면, 추한 귀신, 악한 귀신, 도둑질하는 귀신, 음란한 귀신, 방탕한 귀신, 술 취하는 귀신, 도박하는 귀신, 살인 귀신 온갖 귀신이 다 들어와서 난장판을 치기 때문에 그 집이 말로 다 할 수 없이 황폐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로마서1장28절~32절에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또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주인이 없으니까 마귀와 귀신들이 완전히 날뛰죠. 온갖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참 주인이신 예수께서 계신 집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이 아무리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파괴 되었을지라도 주인인 주님께서 우리 속에 들어와서 성령으로 임재 하여 계시면 우리는 완전히 변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팽개쳐 놓은 집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인은 자기 살집을 언제나 소재하고 수리하고 정리하고 정돈하고 미화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에베소서4장22절~24절에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주인이 들어오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을 받은 새사람이 되도록 우리를 소재하고 수리하고 정리하고 미화시키는 것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의롭게 거룩하게 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됩니다. 율법을 통해서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게 될 수가 없습니다.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도 되지 않는데 나의 신으로 말미암느니라”(스가랴4:6)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8:2)
우리를 죄악에서 해방시키는 것은 율법적인 행위가 아니라 성령의 은혜가 역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행복과 보화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으로 우리 마음을 채워 주는 것입니다. 주인이 있으니까 그런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좋은 하나님이시라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 놓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좋은 일을 일으켜 주는 것입니다. 용서와 의로 채워 주시고 거룩함과 성령 충만으로 채워 주시고 치료로 수리해 주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으로 채워 주시고 영생복락의 희망으로 넘치게 해주셔서 새로 주인이 있는 집은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넘치는 집이 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그리스도를 우리 구주로 모셔 들이고 그리스도를 영광 돌리고 예배 드려야 될 것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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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기도:주인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기를 위해서 합심기도 합시다. ❑헌금기도:맡은이 ❑주기도문: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