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8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타인능해(他人能解)를 아시나요.
<타인능해>(他人能解)는 전남 <구례>에 있는
<운조루>(雲鳥樓)의 쌀뒤주 마개에 새겨진 글자입니다.
아무나 열 수 있다는 의미로 <운조루>(雲鳥樓)의 주인이
쌀 두 가마니 반이 들어가는 커다란 뒤주를 사랑채 옆
부엌에 놓아두고 끼니가 없는 마을 사람들이 쌀을 가져가
굶주림을 면할 수 있게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직접 쌀을 퍼줄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의 자존심을 생각해 슬그머니 퍼갈 수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배려(配慮)는 <운조루>의
굴뚝에서도 드러납니다.
부잣집에서 밥 짓는 연기를 펑펑 피우는 것이
미안해 굴뚝을 낮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뒤주는 열고 굴뚝은 낮춘 <운조루>(雲鳥樓)는
6·25전쟁 때 빨치산의 본거지였던 <지리산> 자락에
있었지만 화를 당하지 않았으니 대대로 나눔을
실천(實踐)했던 정신(精神)이 <운조루>를 지킨 셈입니다.
얼마 전 서울 <인사동>의 한 식당(食堂)에 들어갔더니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떡>부터 나왔습니다.
"웬 떡이냐?"고 물으니
"딸이 취직이 되어서
기쁨을 나누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5년 전쯤에 이 식당에서
점심 값을 계산하려는데
"오늘은 무료"라며
돈을 받지 않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아, 그때요!
어머님과 함께 이 집에서 30년 동안
<개성>만두집을 운영했는데 그날이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49일이 되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그날 오신 모든 손님에게
무료로 만두 국을 대접했어요.
손님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어머님이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딸이 취직(就職)이
되었다면서 떡을 내놓은 것입니다.
좋은 일이나 궂은일이나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넉넉한 인심이 떠오르며
<타인능해>(他人能解)가 생각났습니다.
요즘은 나와 내 자식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나눔 보다는 한 푼이라도 더 챙기려고 기(氣)를 씁니다.
또한 요즘은 양반이라는 단어를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돈이 많아야 양반이랍니다.
편법 불법을 총 동원해서 돈을 벌고 자.
혈안이 된 사람들, 인간성은 간데없고,
돈 앞에서는 인간의 존엄성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 판을 치는 세상 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내 돈 내 맘대로 펑펑
쓰는 것이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선조(先祖)들은 자손을 위해서라도
이웃에 덕(德)을 베풀었습니다.
재산(財産)을 물려주는 것 못지않게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함으로써
그 덕이 자손(子孫)에게 미치도록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 선조님들의 덕을 반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요즈음 국회가 쌀 문제로 다툼이 있고
농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쌀은 남아 가지만 한 끼 식사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너무 많습니다.
<운조루>처럼 남는 쌀을 <복지기금>으로 구입하여
동마다 설치하여 필요한 이웃이 가져 가게하고
교회는 <운조루>처럼 <선교>헌금으로
가난한자 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나는 목회를 하면서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차비를 주고 아픈 환자를 치료하고 <성미>쌀로
<운조루>처럼 20년 이상을 해왔다
나의 인생의 황금기 시절이었다.
다시 하나님이 건강과 물질을 허락하시면
우리는 또 이일을 하고 싶다.
국가도 재벌도 종교단체도 개인도
이념과 사상은 달라도 <북한>땅
우리 민족에게 또는 전쟁과 지진과
가뭄으로 굶주려 죽는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농민도 국가도 10%씩 양보 해보자.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정치 경제
노사문제도 전부 해결된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의 묵상>
<누가복음> 6장 38절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결 공개>
제목 : 뼈에는 뼈가 약이다
친구에게 오랜만에 전화 했더니 대퇴골 골절로
수술을 했단다.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 퇴원하고
물리치료를 하고 요양 중에 있다
느낀 건데 이렇게 뼈가 약해서야 되겠는가?
뼈가 튼튼하지 못하고 골다공증이 되면
철근 없는 빌딩처럼 위태롭다.
뼈에 금이 가면 소염 진통제나 근육이완제 정도
처방하고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라는 것이 전부다.
자주 부러지는 뼈를 순서적으로 보면
팔다리 사지와 갈비뼈 그리고 쇄골이다.
팔뼈가 가장 많이 부러지는 것은
넘어지려 할 때 본능적으로 팔로 땅을 짚는 등
충격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이다.
목 좌우의 쇄골도 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자동차 사고 시 쇄골이 탈골되어 목을
찔러 사망할 수도 있다.
갈비뼈에 금이 가면 숨을 쉴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고,
걷거나 뛰거나 재채기나 기침하거나 소리 내어 웃을 때도
통증을 겪게 되며, 간혹 고열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감기에 걸려 기침하거나 쉬지 않고 무리한 운동이나
일을 계속하면 통증이 심해져 치료가 느려질 수 있다.
<뼈에는 뼈가 약이다>.
<미국> <하버드대> 닥터 <조을 월렉>(Dr. Joel Wallach)은
20년 이상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을 받는 29명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오렌지>주스에 닭의 연골가루 한 숟가락씩
섞은 후 먹도록 했는데 10일 내에 통증과 염증이 사라졌고
3개월이 되었을 때에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었다.
그 때부터 골다공증으로 매월 25만 명이
<닥터 월렉>의 관절염 처방으로 치료를 경험하고 있다.
검색하여 뼈의 분말을 구하든지 <치킨>가게
쓰레기통으로 가서 뼈를 주워와 말린 다음 분쇄해도 된다.
<낙스 젤라틴>을 쓰기도 하지만 재료가 동물가죽 등을
녹여 만든 것이 아닌 뼈나 연골이 많이 들어간 것이어야 한다.
소 돼지 닭 등의 뼈를 고은 즙에 굵은소금을
짠듯하게 쳐서 먹으면 그 영양소가 뼈로 간다.
<사골 즙> 무용론을 주장하는 것은 실험실에서
소금을 치지 않고 실험한 결과다.
뼈에 좋은 약초는 <홍화>씨 <우슬> <오가피>
<싸리> <두충> <접골목> <강황><초록잎 홍합>
<글리코사민> <보스웰리아> 등이 있다.
칼슘이 풍부한 해초류도 좋고
<하수오> <오가피> <아몬드> <잣> <호두> <자두>
<콩> <시금치> <무말랭이> <연어> <다시마>도 좋다.
저 단위 칼슘 제 정도면 충분하고,
<쥐눈이 콩>으로 갱년기질환을 예방하고,
<규소 수> <미역> <다시마>로 약 알칼리성 체액만
유지해도 퇴행성관절염이나 골다공증은 오지 않는다.
타박상에 제일 좋은 한약은
<당귀수산>탕이 으뜸이다,
병원 치료와 겸해도 효과 만점이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