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학지맥 1구간(성법령_분기점~원고개)20230514

[도비산지기]

1.산행지: 비학지맥 1구간(성법령_분기점~성법령~원고개)20230514

-들머리: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리 산134

-날머리: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흥곡리 106-4

2.날짜: 2023년 5월 14일(일)

3.날씨:맑음 (12~20도),산행에 아주 좋음.

4.누가: 좋은사람들 28명_독도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20.37Km, 5시간 45분

- 지맥거리: 20.37Km, 접속거리:약 0Km

.성법령에서 분기점 약 350m 왕복

- 10시48분~16시32분

6.산행 이모저모

- 산행에는 좀 더울까 생각 했는데, 산속은 아주 시원하고 산행에 좋은 날씨다. 비학지맥은 길이 너무 좋아 지맥길인가 싶기도 하고... 여유를 가지고 진행했다. 초록초록한 자연에 오랜만에 힐링 지맥산행을 했다.원고개에서 우측으로 약 500m내려와 촌집농장가든 냉콩국수맛이 일품이었다.

무박산행을 하면 늦어도 14시경에 마치는데, 당일 산행은 14시경에도 산행중 이니 지루한 생각도 든다.

트랙.. 약간의 고도차가 있지만 크게 부담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내림 추이.. 성법령에서 낙동정맥길에서 분기점 찍고 다시 내려와 진행..

0837..화서휴게소..

날씨가 좋아서 인지, 나들이 객들이 많다

1043..성법령 도착

독도 대장의 구령에 따라 준비운동 하고..

낙동정맥에 있는 비학지맥 분기점을 향해~~

배낭을 놓고 다녀와도 된다.

1057..가파르게 오른 분기점.

낙동정맥시에 여기 다시올줄 몰랐는데~~, 세상사가 다 그렇다..

709.1봉이다. 인증 사진을 찍느라고~~

1108..다시 성법령으로 내려와서..우측으로..

통신탑 있는쪽으로 진행..

비학지맥 진행.. 아주 가파르게 오른다.

땀이 좀 난다..

저 앞이 고지..

1119..동해쪽으로 시원하게... 그런데 햇살이 따갑다.

1122..808분기봉.. 좌 내연지맥, 우 비학지맥..

내리막길에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나무의 키가 내 얼굴 높이와 비슷하니 조심 스럽다.. 무이지맥에서 나뭇가지에 부딪힌 상처 트라우마...

1202..이게 무슨봉 이더라?..응~~기마봉..

스틱을 꽂아놓고 인증후 진행..

반바지님이 안 다녀갔나? 표지가 없다.

수북히 쌓인 낙엽이지만 기분 좋은길~~

1218..679.4봉 통과..

1236..점심먹고 출발.. 낙엽에 급 내림길..

기분좋은 길.. 그냥 힐링이 된다.

1248..원호봉(654.2봉)

1254..비학산을 알리는 이정표..여기부터 길이 더 좋아진다.

1309..715.5봉 맞나~~

1319..정상쪽으로...

비학지맥 주봉, 비학산 정상

비학산 정상 전경.

1325..정상석.

정상에서 포항쪽 조망..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진행..

법광사쪽으로...

1346..612봉.. 봉우리 같지가 않던데..

1351..좀 내려오면 넓직한 바위..

테마님이 조망 담는 포스... 좋습니다.

지나온 비학산..

1352..629.2봉 통과

뒷쪽 조망..

멀리 픙력발전기가 보이고...

역시 계절의 여왕 5월 맞네...

1413..이런~~지맥 같은 길 잘못 들어가서... 다시 Back해서 좌측으로 진행... 무리 없음.그래서 내가 앞서진행..

밈이님,영숙님,테마님이 내려 오는중...

멀리 낙동정맥 능선 이겠지?

1423..418.5봉..고도를 많이 낮췄다.

왼쪽으로 포항쪽..

1437..그냥 특이해서...

담쟁이 넝쿨이 소나무를 ~~~

이정도면 너무 좋은 지맥길...

여기는 소나무 단지...

1503..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에서..풍력발전기..

대체적으로 이렇게 좋은길 이니... 선두는 아에 보이지 않는다.

찍을게 없으니... 이게 쪽나무... 이 열매로 물고기도 잡는데...

1510..임도에서 좌진행후 우로 입산..

멍가.. 지금은 먹을만 하다. 갈증해소용.. 오늘은 갈증이 없으니~~

1528..기계쪽으로.. 무슨기계지?

소나무가 반겨주고...

이 외래종 풀... 번식력이 엄청 강하네~~

자꾸 좋은 길..

1540..임도를 지나 오르면..

1547..삼갑봉_222봉 2가 세개 삼갑...

1555..그럼 그렇지 지맥이 이래야지~~ 그래도 가시덤불은 없다.

요 마지막 능선만 넘으면...

삼백원님과 영숙님의 길 안내가 다르다.. 나중 확인 결과 영숙님 승..

1613..68번 도로에 내려선다.

주차한 식당은 우측으로 약 350m정도..

나중에 지장암쪽으로 가려나?

원고개를 확인하기 위해 좌로 400m정도 이동..

도로따라 좌로...차량 통행이 많아 조심...

원래는 여기로 나와야 했던것 같다..

1619..저 앞이 원고개 인듯...

흥곡2리 표지석과 흥곡주 안내..

원고개 표지석좀 세워놓지~~

반바지님은 안 다녀가셨나 보다. 흔적이 없네..

흥곡2리 표지석 맞은편에 있는 지맥길.. 리본이 한개 달려 있다.. 담에 이리로 갈려나?

다시 Back 하여 주차한 식당쪽으로..

경주, 안강으로 가는 길...

저 앞이 냉수1리..

1633..여기가 촌집 농장가든. 산행종료.

반 은폐/엄폐된 곳에서 씻고...

냉콩국수가 맛있다.8천원..

앞에 있는 무슨 꽃이지?

곰탕도 있고, 콩국수도 있고..

잘 먹고 갑니다.

17시55분경 귀경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