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에게 있어 사울은, 피로 맺어진 아들은 아니어도, 마치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듯이, 아들처럼 그의 잘됨이 사무엘에게 기쁨이요. 그 의 잘못됨이 사무엘의 마음을 슬프게 만드는 존재였다.
사울도 사무엘이 자신을 아들과 같이 느끼고 대함을 알아, 더이상 하나님을 꿈속에서도 보지 못하고 응답이 없으니, 위기의 순간이 오자 주술을 빌려서라도 저승의 사무엘을 얼굴을 마주하니, 사울이 사무엘이 자신을 어찌 아꼈었는지를 알기 때문이었다.
다윗은 나단이 그의 잘못을 지적하였을대, 엎드리어 그의 죄를 고백하고 뉘우치었으나,
사울은 사무엘에게 나무람을 받았을때,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대중만을 의식하여, 사무엘이 사울을 왕으로써 존중함을 대중에게 보여주기를 간청하니, 그가 하나님이 자신을 왕으로써 버렸음을 사람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고 그렇게 하나님이 자신을 여전히 왕으로써 버리지 않았음을 사람들에게 속이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정치인들은 왜이리 국민을 속여서라도 정치를 하고 싶어하는가? 공천을 받기전에는 당지도부를 속이고 공천을 받은 후에는 국민을 속이니, 그렇게 당선되 후에 태도가 달라짐이 당연하지 아니한가? 그렇게 태도가 달라질 것 같으면 정치를 해야 하지 말아야 한다.
링컨대통령이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 국민을 속이지 않고 계속 당선되지 아니하였으나, 국민을 속이면서 당선되느니 당선되지 않는 편을 선택한 링컨대통령은 그렇게 그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며, 그가 당선전에 국민을 속이지 않았던 것처럼 당선이 된 후에 그의 태도가 바뀌지 아니하였다.
사무엘이 사울과 손절하였음은 그가 의를 사랑함을 사울에게 보여줌과 사울이 잘못된 마음을 고쳐 의를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는 기회가 되기 위해서 였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받으리라"라는 말씀에는 너의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함과 동시에 그들에게 하나님을 위하여 가족도 손절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 자신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을 목숨보다 사랑함이 오히려 믿지 않는 가족들을, 하나님을 버리고 가족들에게 가는 사람들이 하는 것 보다, 더 사랑하여 가족들에게 미움을 받으면서도 그들을 구원하고 싶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니, 같이 하나님을 안믿고 다같이 지옥에 가느니, 가족들에게 버려질 지라도 혼자서라도 하나님을 굳게 잡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 가족의 미움을 받는 편이, 오히려 내편이 되는 가족이 주는 편안함을 사랑함 보다, 가족을 사랑함이 더 깊지 아니한가?
민주당 국회의원중에 국민을 속이지 않는 정치인이 없지 아니할 것이나, 이명박근혜당은 그런 사람들이 주류에 너무 많이 편입이 되어 있어, 결단없이는 존중받는 정치인이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더이상 죄를 더 안짓기 어려운 상황들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권력을 잡기 위해, 국민을 그렇게 속여 왔어도, 하늘을 속일 수 없으며, 죄를 증거하여 마당히 받아야 할 벌이 있음을 알려주는 자신들의 양심을 속일 수 가 없다.
천공,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은 셋이서 똘똘뭉쳐서 정권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의기양양하였으나, 자신들의 양심이 정직하지 않아 국민을 속이는 그럴듯한 말들로 당선이 되었으니, 링컨대통령처럼 당선전과 당선후의 언행이 일관 되지 아니하고, 당선 후 각종 핑계를 대며, 태도가 바뀐다. 보통사람들이 당선이 되고 보통사람들이 짓는 죄의 범위내에 있을 때에 스스로를 멈춰야 한다. 자신의 적은 남이기 전에 자신도 모르게 교만해지고 합리화하며, 괴물처럼 변해버리는 자신이다. 더이상 죄를 짓기 전에 내려와야 한다. 기회가 있을때 유족에게 사과하고 카드가 남았을때 자신들의 안녕을 도모해야 한다. 그것이 본인이 언급한 괴물처럼 변해가는 자신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고 헌법을 지키는 길이다. 혹시 아는가, 그 아무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을 헌법과 자신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 내려놓았을 때, 그 내려놓은 자의 자신의 욕심을 제어할 수 있음과 두려움에도 비난을 받을 각오의 양심이 자신의 그릇을 만들어, 하나님이 저승에서 내려놓은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주시지 아니하겠나?
보통사람들이 정치에서는 속이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하고 잘알지 못하는 국민을 속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며 핑계되니, 정치를 그만 두면서라도, 정치욕심을 내려놓으면서 국민이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계기를 주어 무지한 국민을 계몽하려는 생각은 없으니, 후에 국민이 속았다라는 생각만 들고 국민의 안녕과 영혼까지 챙기는 정치인이었다라고 기억할 수 있는 대통령이 없었다.
예수님은 그가 하나님인 것처럼 죄가 없음에도 십자가사건을 통해 백성들이 죄를 돌이키고 계몽될 기회를 주었으니, 백성들이 십자가에 달리신 그를 보며, "그는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라고 하지 않았나. 진정 정치인이면 내려놓을 줄 도 알아야 한다.
사탄이 "이세상을 주겠다 이세상의 모든 권력과 재물이 너의 것이다"라며 예수님을 설득할대 예수님이 선택한 것은 자신을 사랑해야 가능한 백성들위에 군림과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백성을 사랑해야 가능한 백성들을 계몽하여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