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01.22.(월)조간-(중부교육지원청)2018 새 학기 맞이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 실시_1.hwp
2018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중부교육지원청, 새 학기 맞이 교원의 생활교육 역량 지원... 사례·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보)은 1월 22일(월)부터 1월 24일(수)까지 3일 간 서울효제초등학교 동관 1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새 학기 맞이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〇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학생의 잘못된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비난과 처벌의 방식이 아닌 조정과 화해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국내 민간영역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단법인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과 협력하여 실시된다.
▢ 연수는 총 15시간으로 진행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평화로운 공동체 세우기 △신뢰 서클 이해 및 실습 3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실천될 수 있도록 강연, 사례발표, 시연 및 실습의 형태로 운영된다.
▢ 중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연수 이수자를 중심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지원하는 핵심교사 추진단을 구성하고자 하며, 관내 초등 3교․ 중등 2교를 거점모델학교로 선정하여 교육지원청-학교 간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예비 학부모,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 등에게 회복적 생활교육의 평화로운 공동체 세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중부교육지원청 전종보 교육장은 “앞으로도 마을 전체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중부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