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 구가지관광 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는 일정이에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단지 내일 아침 모스크바를 가기위해 잠만 자는 일정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자리하고 아침식사
복숭아?인데 납작하게 못난이에요.
좋아하는 바케트빵에 잼 듬뿍 발라서 맛있게 먹어요.
야쿠르트에 견과류,잡곡
호텔에서 바라보는 아침바다.
탈린 구시가지 구경을 나섭니다.
탈린은
발트해의 핀란드만(灣) 연안에 있는 항만도시이다. 에스토니아의 북서부에 위치하며, 핀란드의 헬싱키와는 약 80km 거리에 있다.
탈린의 역사지구(Historic Centre (Old Town) of Tallinn)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탈린은 역사상 여러 번의 침략을 경험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구시가는 성벽 등이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구시가지에 속한다. 석회암의 언덕에 위치한 구시가에 세워진 톰페아 성(Toompea Loss)을 중심으로 역사지구가 형성되며, 주변에는 러시아 제정기에 세워진 알렉상드르 네프스키 대성당(Tallinna Aleksander Nevski katedraal)이 있다.
탈린은 크게 세 지구로 나뉘어지는데 톰페아(Toompea)로 불리는 이 구시가에 에스토니아 국회와 정부 시설, 성모 마리아 루터회 성당(Toomkirik)이 있다. 그리고 중세 시대 무역으로 번성했던 옛 한자동맹의 모습을 지닌, 알린으로 불리는 낮은 구시가 지역이 있으며, 이 구시가의 남쪽에는 에스토니아인들이 19세기 중반 이후 정착한 시가지가 있다. 12세기의 고딕 양식 건축으로 올라프 교회(Oleviste kirik)가 알린 지역에 있다.
대북방전쟁 시기 지어진 카드리오그 궁(Kadrioru loss)은 에스토니아 미술관(KUMU)으로 쓰이고 있다. 교육 시설로는 탈린 대학, 탈린 기술대학 등이 있다. 2011년에는 핀란드의 투르쿠(Turku)와 함께 유럽문화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에 선정되었다.
맨먼저 알렉산더 네프스키 성당으로 왔어요.
알렉산더 네프스키 성당]
에스토니아가 재정 러시아 치하에 있던 1900년에 툼페아(Toompea) 언덕에 건립되었다. 이 성당은 상 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출신의 미하일 프레오브라즈헨스키 (Mikhail Preobrazhenski)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노브고라드(Novgorod)의 왕자인 알렉산더 야로슬라비츠 네프스키(Novgorod, Alexander Yaroslavitz Nevsky) 에게 헌정되었다. 성당의 종탑은 11개의 종으로 이루어 있으며 탈린에서 가장 큰 종 소리를 낸다. 11개의 종 가운데 는 무게가 15톤으로 탈린에서 가장 큰 종도 있다. 예배 전에는 항상 종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성당 내부는 모자이크와 성상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있다.
성당 맞은편 의회건물
중세 탈린성이 있던 자리인데
18세기 탈린의 토호 스텐복 백작이 바로크양식으로 지은 건물이어서 스텐복 하우스라고 부른다.
1991년 까지 법원으로 사용 되다가
독립후 재단장해 의회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이다.
국회의사당?
이 별도 뭔가 의미가 있겠죠?
13세기 덴마크인들이 진출하면서 세운 톰성당.
내부에는 중세 길드조합원들의 각 문장들을 전시해 놓았다고 한다.
탈린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톰페아언덕으로 왔어요.
호박제품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 하고
언덕에서 바라보는 탈린구시가지.
바다에는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네요.
톰성당
특산물을 파는 수레
탈린의 명물 아몬드볶을 파는 수레.
아몬드를 계피가루 ,마늘 가루,등등 볶으면서 가루를 입혀 파는데
맛을 못보고 왔네
요.
가게들 입구에 판촉인형들이에요.
ㅇ이 교회는 계속 카메라에 들어와 있어요.
톰페아성으로 왔어요.
톰페아 성
1229년.덴마크 인들에 의해 세워진 성으로
서쪽에는 성이 있고, 롱 헤르만(Long Hermann)이라 알려진 탑이 있으며, 능보 두 개와 인상적인 성벽이 서쪽과 북쪽, 동쪽에 남아 있다. 성벽 안쪽에는 고딕 양식의 성당이 있으며 이 성당은 중세 이후 여러 차례 확장, 재건되었다. 도시 저지대에는 중세 도시의 분위기를 보여 주는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으며, 거리의 상당수가 중세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건축부지는 13, 14세기 이래 거의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그 배열이 잘 유지되고 있다.
성아래를 통과
성벽윗길은 입장료를 지불하고 걸어볼수가 있다고 한다.
카페가 들어서 있고
사진을 찍는 서양인커플
좁은 아치를 지나 좁은길로 들어 갑니다.
긴다리 길이라는 긴다리신발.
내려갈때는 긴다리길로 가고
올라올때는 짧은 다리길로 다녀야 수월하게 다닐수 있다나요?
긴다리길주변의 고풍스런 건물
오리떼
ㄱ거리화가가 그림을 걸고 있어요.
전형적인 유럽 구시가지길
광장 가까이 오니 인파가 엄청나네요.
이곳도 블룬투어가 있는가봐요. 풍선이 보입니다.
오른쪽 교회는 찾아보고 ..
올릴사진이 많아 다음편으로.....
첫댓글 탈린도 근사하다..................검색하고 올린다고 고생이다...뭐 그렇게 한번 공부하면 머리에 꼭꼭 기억이 남을듯....
사진 올리면서 공부도 되니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