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 진행중인걸 알고 계시는지요?
서울. 경기 지역 과학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15명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면 등교를 시행했었다고 하지요.
학급 담임으로서, 또 교과교사로서 학급당 15명이라는 숫자가 얼마나 꿈의 숫자인지 마음에 확 와 닿으실 것 같아요.
링크를 클릭하여 한 번 읽어보시고 공감하신다면 동의! 어떨까요?
✨국민청원동의✨
[학급당 학생 수 20명] 👉 http://bit.ly/20class20
[학급당 유아 수 14명] 👉 http://bit.ly/14kids14
-아래는 청원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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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상황으로 학생들의 부분 등교가 길어지고 있으며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교육 격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친구들을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 학생들의 고립과 외로움 등 정서상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부실한 식사, 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도 심각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 과학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15명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면 등교를 시행했습니다. 이러한 학교 뿐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9월 전면 등교를 예고하고 있으나 현 상태로는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매일 안전하게 등교하기 위해서는 거리두기의 최소 요건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20명 이하가 되어야 합니다.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질 높은 교육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한 교실의 학생 수가 줄어들면 다양한 수업 방식을 도입할 수 있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집니다. 경제 규모로는 세계 10위인 우리나라의 학급당 학생 수는 OECD 평균보다 훨씬 많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를 근거로 학급을 줄이고 교원 수를 감축할 것이 아니라,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법률로 학급당 학생 수 상한을 정해야 합니다. 이에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하여 초•중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할 것을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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