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방법 : 홀로 조용한 곳을 찾아 예배(묵상) 순서대로 진행, 성경을 1~2회 읽고 잠시 묵상. 그리고 질문들을 다 읽고 묵상 그리고 질문과 말씀 중심으로 생각한 내용을 핸드폰에 저장(노트에 기록) 저장된 내용을 보며 묵상하고, 기도한 다음, 찬양 한 곡을 부르거나 듣거나 한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2023. 08. 06 주일 / 묵상예배
오늘 묵상할 말씀 제목 ‘에덴동산의 강처럼’입니다.
참고, 뜻
비손강 : ‘값없이 풍부하게 흐른다’ / 기혼강 : ‘넘쳐난다’ / 힛데겔강 : ‘신속하게 흐른다’ / 유브라데강 : ‘좋다’
- 순서 -
묵상(예배 전 마음 다스림)
신앙고백(사도신경)
기도(예배와 자신을 위해서만)
말씀묵상 – 창세기 2장 8~15절
묵상내용 - 1, 2, 3(읽고 묵상한 내용 메모지나 핸드폰에 저장)
기도(묵상 내용을 바탕으로)
주기도문
묵상내용(질문 앞에, ‘나는’)
1. 어떤 신앙을 가졌을까?
2. 어떤 믿음 생활을 하고 있을까?
3. 하나님 앞에 흡족할까?
참고, 흡족[명사] 조금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넉넉하여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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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 8~15절
[개역개정성경] 대한성서공회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 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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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후 보세요^^
8월 첫째 주, 주일입니다.
잘들 지내셨죠? 벌써 7월이 끝났습니다. 8월이 시작된지 오늘로 6일째가 되네요.
시간은 자꾸 흘러 수명이 점점 줄어 들고 있음을 느낍니다.
오늘을 산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신앙생활이 없다면, 오늘이라는 시간이 허무하지 않을까요? 어제 잠들기 전 페북을 보다 오랜지인이 올린 글을 보고 ‘오~’ 했습니다. 소소하지만 한끼가 될 만한 빵 음료를 구입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섬겨 보았다-라는 글... 참 멋있다 생각했습니다.
말씀을 실천하며 산다는게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늘 어렵다 어렵다-만 얘기합니다. 반면, 쉽지는 않지만 실천해본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쉬운 선택으로 소소하지만 자신이 있는 환경에서 말씀을 실천하며 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일을 하며, 틈틈이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했습니다. 성경학교 준비를 90% 수련회를 10% 앞에 있는 것부터 준비해야 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만들어 보고 풀어 보고 또 되풀이 되풀이 그리고 수정 수정 그렇게 어제 낮 시간. 주일 준비 후에 다시 해야겠다 하고 잠시 정지. 그리고 주일 준비로 늦은 저녁까지 하고, 다시 성경학교 준비 그렇게 새벽에 잠들고 이른 아침 일어나 묵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내가 아닌 하나님이 드러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경계하고 생각하고 갑자기 훅 들어오는 감사와 영광에 대해 재빠르게 다 하나님이 하셨다 말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현실 속에 나 자신을 깨우기 위해 흔들고 흔들기를 그러다 한 주가 지났습니다.
성경을 읽다 문득 주일 묵상을 이 말씀으로 하면 좋겠다 해서 오늘 본문을 ‘에덴 동산에서 시작된 네 강에 뜻’을 가지고 묵상을 해 보자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기록해 둔 제목과 말씀이 변경이 아니라면 묵상을 결심하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주중 기록해 둔걸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묵상 ‘에덴동산의 강처럼’을 접했을 때 어떠셨나요? 이게 뭐야 무슨 말이지. 어떻게 묵상하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던가요?
비손강 : ‘값없이 풍부하게 흐른다’ / 기혼강 : ‘넘쳐난다’ / 힛데겔강 : ‘신속하게 흐른다’ / 유브라데강 : ‘좋다’
바로 그 생각이 들었으면 했습니다.
고민할 수 있기를, 무엇을 묵상하기를 원하는 거지 하는...
말씀을 뜯어 보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을 에덴동산에 두셨습니다. 그리고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에덴동산이라는 시작을 알려줬고 그곳에서 시작된 네 강에 흐름을 보여 주시며 그곳을 지키게 하셨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의 뜻, 값없이 풍부하게 흐르고 넘치되 신속하게 그리고 흡족하게.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감당할 때 이러한 언행으로 삶을 살아 내라는 암시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앞에 이유 불문하고 그저 값없이 나의 풍부함을 누군가를 향해 흐르고 흘러 넘치게 하되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를 수 있는 신속함으로 치고 빠지는 그리고 하나님만 아실 수 있도록 하는 삶을 사는 것. 그런 믿음 생활 그런 신앙 생활을 위해 이 땅에 이 세상에 살고 있음을 인지 할 수 있다면 그것처럼 행복하고 기쁘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산다. 멋지지 않습니까. 하나님에게만 칭찬을 받고 하나님에게만 보여드리는 삶을 산다. 다른 누군가가 아닌 하나님만을 위해...
멋을 아는 여러분.
에덴동산에 세워진 사람 그 사람에게 ‘지키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이 이제 저와 여러분에게 하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세상이 악하고
사람들이 고통받고 죽어 가는 현재
천재지변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전쟁으로 죽이고 죽일 수밖에 없는 오늘
이유 없이 묻지마 살인과 묻지마 폭행이 있는 오늘
우리는 언행을 더 신경을 써야 하고 민감하게 입술에 파숫꾼을 세우고 조심 또 조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도움을 구하고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쌓아둔 공든 탑이 무너지는 그 순간을 아시죠. 순간입니다.
믿음 안에 오늘이 승리가 되고,
신앙 안에 오늘이 승리가 될 수 있기를...
그래서
오늘이 내일이 미래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쉬지 않는 외침이 될 수 있기를 권면해 보며... 우리 모두 하나님 주신 복 받아삽시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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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 찬양은 ‘은혜아니면 나서지 못하리 외’ 김대환 찬양 모음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y4-Iyb2Jij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