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번째 및 블랙야크 선정 100대명산 39좌 도전 성공!!!!
산행지 전남 장성 축령산
산행일시 2017년 1월 29일
이동거리 5.75km
소요시간 2시간 37분(휴식시간 40분 포함)
산행코스 : 제3(모암, 치유의 숲)주차장~만남의 광장~우물터~모암안내소~
임종국선생 기념비~정상~기념비~제1주차장(추암)
전남 장성 치유의 숲 축령산[Chungnyeongsan]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한 축령산!!
장성 8경중 제2경에 속하는 치유의 숲길이 있는 축령산!!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추암리·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다.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산림청은 2002년 그 숲을 사들인 후 `고(故) 임종국 조림지'로 이름지었다.
그 숲을 가꾼 공로가 인정되어 2001년에는 선생의 이름 석 자가
`숲의 명예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5년 선생은 자신의 숲으로 되돌아 왔다.
평생을 가꾸었던 그 숲에 수목장(樹木葬) 되었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삼면 추암리 괴정마을 또는 북일면 문암리 금산마을이 등산 기점으로,
약 3개의 등산로(8.8km, 6.5km, 5.5km 코스)가 있다
▲ 모암저수지 인근의 제3주차장에 있는 산행 안내도 입니다.
산림만 가꾸려 하지 말고 안내도 정비도 필요할 듯 합니다..
▲ 다행인건 화장실도 있고요
하차하자마자 바로 편백나무로 조성된 트레킹 코스가 보이네요^^
▲ 장성 편백치유의 숲길 이라는 안내판이 있네요.
장성에 몇년간 근무했지만 당시에는 가볼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 편백나무 치유의 숲길을 따라 이렇게 올라갑니다.
모든 길이 이렇게 임도로 되어 있네요^^^
▲ 편백 치유의 숲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3개의 우물터가 나옵니다..
▲ 만남의 장소이며 여기가 제 1우물터 입니다
우측으로 계속해서 올라가면 모암안내소로 가는 길입니다
주차장에서 여기까지는 약 1.2km정도 되고요. 시간은 20분이 소요되네요^^
▲ 여기가 만남의 장소이며 우물터 입니다
여기서부터 모암안내소까지 약 500m구간이 깔딱고개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산행을 즐기시는 분한테는 그냥 오르막 정도이고요
이후는 거의 평지 수준입니다....
▲ ㅎㅎ 이게 깔딱고개라고 합니다..
▲ 모암안내소 주변의 우물터 입니다..
음용은 불가하고요 여기까지가 약 1.7km이며 38분이 걸리네요..
▲ 거의 이런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걸어가시면 됩니다.
편백나무는 세균에 대한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웰빙용품 소재로 많이 사용 됩니다.
일본에서 최고급 내장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히노끼'라고도 불립니다.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내수성이 강해 물에 닿으면 고유의 향이 진하게 퍼져 잡냄새도 없애주기 때문에
최근 도마 재질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식물" 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 라는 뜻의 "사이드(Cide)"를 합쳐
만든 말로 산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 벌써 임종국선생님 기념비가 있는 삼거리 까지 왔네요..
모암안내소부근과 중간에 축령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오늘은 그냥 이곳까지 와서
올라가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약 2.9km이고 한시간 정도 걸리네요^^
▲ 삼거리에 있는 춘원 임종국 조림 공적비 입니다..
▲ 임종국선생님 공적비가 있는 삼거리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네요..
▲ 주변 길마다 이렇게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네요
▲ 이렇게 계단도 오르고요^^
▲ 드디어 축령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생각보다 높지도 않고 초보자들에게 매우 좋은 트레킹 코스 같네요^^
여기까지는 약 3.58km이고 시간은 1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엇습니다^^
▲ 정상에 있는 정자도 2층으로 만들어서 좋은데요^^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지만 안개때문에 주변 조망을 할 수 없어서 아쉽세요^^
▲ 이 좋은 산을 오르고도 셀카봉도 주변 사람도 없어서 혼자서 인증 하느라 좀 힘드네요^^
▲ 한 20분을 기다리니 다른 일행이 올라오셔서^^^
81번째 및 블랙야크 선정 100대명산 39좌 도전 성공!!!!
▲ 정상에서 다시 삼거리로 하산 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약 4km정도 되는 거리이며 2시간 1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 추암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이렇게 아스팔트로 되어 있습니다
나름 아름다운 마을이네요^^
▲ 드디어 추암마을 제1주차장으로 하산 하엿습니다
여기서 어묵에 돼지 두루치기와 군 고구마도 먹었네요 ^^
▲ 오늘 타고간 관광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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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산행하신 분들과 함께
용두 회장님의 용두산 엘러지
오늘 두분의 수상함♡♡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겨울 산행은 안해봐서 조금 두렵지만 올 겨울에는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