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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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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게시판 인스턴트 커피, 그리고 독일산 원두커피의 가격(펌)
知天命 추천 7 조회 2,396 12.11.28 10:0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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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1.28 11:14

    놈현을 무늬만 진보로 만든 것이 한국 수꼴들의 힘이고,
    진보세력의 나약함이죠.

    놈현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힘, 근간이 어떤 것이었습니까?

    이집트 무르시는 30년동안 미국의 단물을 받아먹고 큰 이집트 군부세력과 맞대결을 해서 꺾고,
    이번에는 사법부를 필두로한 친미세력의 엄청난 공세에 맞서고 있습니다.

    이것을 무르시라는 개인의 위력으로 돌리고,
    놈현에게는 진정성이 없어서 놈현은 심지가 굳지 못해 못했다는 식으로 보면 안 된다고 봅니다.

    저는 놈현이 진짜 진보라고 봅니다.
    큰 진주만 진짜가 아니라 작은 진주도 진짜라는 관점에서 말입니다.

  • 12.11.28 11:40

    글쎄요. 일정부분은 님의 판단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놈현을 부르조아 정치인으로 분류하는 기준에서 님과 제가 차이가 있는 듯 싶습니다.

    그런데 의문은
    놈현이 진짜 부르조아 정치인이라면 진짜 진보가 될 수 없는가?.. 요거이 궁금한 질문입니다.

  • 12.11.28 13:54

    태생이 부르조아면 영원한 부르조아라는 입장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가난한 대중이 새누리를 찍는 것은 뭡니까?

    부르조아의 기준이 뭡니까?

    노무현이 비명횡사를 한 것은 자신의 뿌리를 알았기 때문이고
    자신의 뿌리에 충실하려다가 진짜 부르조아 눈 밖에 난 것으로 보면 안 되는 까닭은요?

  • 12.11.28 13:56

    다문화타도님은
    진짜 공산주의자/사회주의자만을 "진보"적 정치인으로 규정하실 듯..
    그럼 등소평은?

  • 12.11.28 11:32

    참고... 제가 알기로..

    인스턴트 커피의 재료 즉, 원두는
    상품가치가 거의 없는 저급의 원두를 사용합니다. (일테면, 베트남산)

    그러니까 저급의 커피 엑기스 분말에 5%~7%의 원두분말을 섞으면 모가 되는 것이지??
    그 실체가 모호하군요.

    너무나 저급이어서 모두지 커피향조차 제대로 나지 않으면, 헤즐럿 "향"을 첨가해서 팔아먹습니다.
    그것도 비싸게..

    이것이 세계무역의 기본 윤리인 것 같습니다.

    주권없는 나라의 백성은 이런 식으로도 빨리는가봐요.

  • 12.11.28 11:41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죠.

    USA는 50개 주권국가의 연합체입니다. USA즉, 연방에 주권이 있다면 50개 국가는 내부 식민지입니다.

    미국의 독립 과정과 남북전쟁을 유심히 보면
    현대판 로마제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대 로마 제국의 통치권이 어디에 있냐? 요것도 아주 묘합니다.

    어쨌든 저는 오묘막측한 미국이 아니라,
    그 허울조차 없는 대한민국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12.11.28 12:22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아직도 놈현이라고 칭하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뭐 저도 한때는 실망도하고 배신감도 느꼈지만...
    지금와서 보니 수구세력의 엄청난 힘과 압력을 그만큼 견뎌내신 것도 대단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탄핵까지 받을 정도로 사방에 적과 간첩들로 둘러쌓인 속에서 힘들게 견뎌내었다고 봅니다.
    인터넷 세상을 열고나서 시민들의 민주의식을 믿었지만 국민은 그분을 따라가지 못했읍니다.
    특히나 제가 그분을 존경하는 이유는 오로지 자주국방(진정한 주권국)을 위하여 온몸을 던졌다는 정황을 인지하고부터입니다.

  • 12.11.28 13:49

    짧게 쓰다보니 "놈현"이라고 줄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노무현에 대해서는 다삶님과 거의 생각입니다.

    님의 댓글을 읽고보니 "놈현"이라는 표현을 거슬리게 보시는 것 같군요.

    앞으로는 제대로 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11.28 12:27

    탄핵사유도 진실은 핵추진 잠수함 개발에 있었고 임기중에 레이저 분리법에 의한 고농축 우라늄 개발, 플라즈마 핵융합 장치 세계최초 시험성공, 위성발사체 개발, 국산 공군훈련기, 기타 무기 국산화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셨죠.
    이게 미제넘들의 눈밖의 가시가 되어 퇴임 후에 비명횡사하신 사유라고 추측합니다.

  • 12.11.28 13:51

    옳으신 지적입니다.

    박정희 매국노하고도 질적으로 다른 차원에서 자주국방을 추진하셨죠.

    진정한 민족주의자이며, 진보적 정치인생을 살으셨죠.

  • 12.11.28 14:15

    익히 알고 있는 글입니다.

    인용하신 목록에는 (따라서 노무현 비판에는) 몇 가지 근본적인, 그러면서도 유치한 오류가 있습니다.

    그렇게 거두 절미로 욕을 해대면 해명이 어렵죠. 죄목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문제제기자가 토론 불가자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 목록에 나열된 것이 과연 노무현의 죄악이라면
    노무현이 죽었으니 바로 잡혔겠네요.

    그 이전에, 한국의 대통령직에 진짜 진보를 앉히며 진보정치가 실현될 것인가?

    다문화타도님은 그렇게 전제하시는 것 같습니다.
    순환논법과 더불어 인과관계 혼동의 오류에 빠지신 게죠.

    적어도 진보를 주장하는 이들은
    노무현 앞에 얼굴을 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12.11.28 14:18

    쭉~스크롤하다가,,직필님이 커피에도 관심이 있었나? 했는데,,,지천명님 글이군여...ㅠ / 글 스타일?이 직필님하고 비슷한듯,,,,ㅋ

  • 작성자 12.11.28 14:27

    퍼온 글입니다]정론직필]님의 티스토리에서요~~

  • 12.11.28 14:44

    ㅋㅋ글쿤여..^^

  • 12.11.28 14:18

    다문화타도님은
    진보를 주창하시지만 외람되게도,

    수꼴의 프레임으로 노무현을 보시고
    그 시각을 수꼴들의 프레임으로 정당화하고 계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나를 노빠라고 보심 곤란합니다. 노빠하고는 상관이 없이 하는 소립니다.

  • 12.11.28 14:54

    죄송합니다. 제겐 그럴 시간도 여력도 없습니다.

    다만 노무현의 죄악이랍시도 인터넷에 떠도는 저 목록에서

    아무 제목이나 하나 뽑아서,

    그 문제에 얽힌 노무현의 실제 노력과, 그 노력이 좌절되어 수꼴들이 원하는대로 가게 된 과정들을 더듬어보세요.

    그리고 이미 상당부분, 진보주의적이며 합리적인 재야전문가들이 노무현도 피해자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한미FTA도 그렇고, 검찰개혁도 그렇고...

    노무현의 개혁 드라이브가 좌절될 때
    그때 진보를 자처하는 인간들이 뭐했죠? 노무현 까는데 수꼴들을 거들었죠.

    저 위에 나열한 목록 가운데 과연 어느 것이.. 노무현 단독권한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나요?

  • 12.11.28 15:00

    저 목록은..^^

    진보세력을 좌절시키고 분열시키기 위해, 수꼴들이 걸어대는 프레임 목록일 뿐입니다.

    저 하나하나의 목록에서 노무현의 죄악이라고 하는 그 내용은 실은, 진보세력이 수꼴들에게 패배하거나 밀린 것들입니다. 패잔병들이 비겁하게도 패배의 죄과를 노무현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물론 노무현은 패배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어쨌거나 "대장"이었고 "장수"였느니 말입니다.
    지휘책임이라도 져야죠.

    하지만 모든 책임을 무조건 장수 일 개인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닙죠.

    한국의 진보주의자들... 전쟁터에서 피아를 구분하는 법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 12.11.28 17:58

    글쎄.. 피상적인 것을 본질로 아시고, 더 아실 의향이 없으시니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글쎄. 부하에게 지시만하면 되었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렇게 전근적인, 제왕적 관점에서 대통령직을 바라보시니...

    노무현이라는 인간과 그의 대통령직 수행을 하나도 이해 못하시지..

  • 12.11.28 15:12

    노무현이 농민/노동운동을 탄압했다.
    그럼 노무현의 정반대에 선 조중동/한나라당은 농민운동가/노동운동가들이라는 말이네요?!

    타문화타도님이
    노무현이 많이 부족했다. 많은 부분에서 실패하였다.. 이런 전제로 말씀하시면 상당 부분 수긍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 노무현이 무늬만 진보다... 부르조아다.. 받아들이기가 참 그러네요.

    그럼 여기 "정론직필-정론직필을 찾아서"라는 카페가 무늬만 정론직필이지 실제는 수구꼴통 카페다라고 말해도 맞는 말이 되죠. 여기 대부분 부르조아 근성들이 있어보이니 말입니다.

    물론 저는 지금,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만... 일테면 그렇다.

  • 12.11.28 17:48

    반대로 노력하였다... 글쎄요.. 객관적으로 다시 보고자 늘 노력합니다만.... 드릴 말씀이 없네요.

    내가 수꼴의 조작된 이미지로 본다는 말은 내 평생에 처음 듣는 말입니다. 어쨌든 감솨..^^

    제가 님에게 그랬죠?
    "노무현이 부족했다".. 이렇게 말하면 인정한다고...
    노무현이 무늬만 진보다, 부르조아 정치가일 뿐이다..,. 참 내..

    노무현 정권 하에서 노동자들이 탄압받았다.. 이것은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노무현은 부르조아다.. 이런 식은 곤란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노무현은 부르조아다.. 이렇게 주장하시면서 조작된 이미지, 고정관념을 버리라고 말씀하시면
    그럴 수 없다고 대답할 뿐이죠.

  • 12.11.28 16:43

    이글쓰신분 정론직필님이 쓰신줄알았어요 ㅋㅋ

  • 12.11.28 17:59

    정론직필 님이 "티스로리"에 쓰신 글을 지천명님이 퍼오신 것이래요.

  • 12.11.28 19:55

    ~

  • 12.11.28 23:00

    일베스런논쟁을하고잇군

  • 12.11.29 04:49

    노통께서 노동자들을 적극 탄압했다는 말씀은 무척 생소한 말입니다.
    저도 노동자로 30년가까이 살아왔지만 노통시절만큼 노동자들이 제말하고 살았던 적이 있던가 싶습니다.
    다만 농민 시위에서 2분인가 죽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지만 노통께서 결국 직접 사과하였읍니다.
    노통시절에는 매년 복지예산이 계속 증액되었지요.
    단순히 금액만 늘린것이 아니고 전체예산 중에서 복지예산 비율을 높였던 것이지요.
    그만하면 잘했다고 봅니다.
    진보와 보수의 정확한 정의가 전제되지않은 상태에서 진보 보수을 따질일도 더우기 악이야 선이냐 논할수도 없읍니다.
    제가 느끼는 노통은 서민들께 따뜻한 분이였다는 겁니다.

  • 12.11.29 09:45

    박봉팔 닷컴에
    노무현이 분양가원가공개를 거부한 것을 다룬 글이 있습니다.
    일견 합리적 해석으로 보입니다만.
    함.. 보시죠.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_polisense&wr_id=164

  • 12.11.29 09:46

    일베가서놀아라

  • 12.11.29 11:39

    놈현의 실패-이거 무슨 말 입니까
    수구 골통들이 놈현의 실패라 하니 무조건 따라서 아무 의식도 줏대도 없이 놈현 실패라고 하는데
    뭘 실패 했다는 거죠,
    놈현실패는 그의 진보정치가 한국사회에 뿌리 내리지 못하고 중단 된거 입니다,
    그건 진보의 실패 입니다 수구골통들이 진보가 실패해서 그게 아쉬워서 인가요,
    놈현 정치가 실패의 정치라는 실패만을 들먹인거죠, 5년내낸 찌라시들이 결제가 망했다고 떠들어 댔습니다
    정말 망했나요- 아니죠, 그런데도 망했으니 경ㅇ제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해서 명ㅇ박이가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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