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드 배움터...2차 강연
<이스라엘 성지순례 갔을 때, 골고타 언덕을 오르며 십자가의 길 순례 시작하려고 모인 각국의 평신도와 사제들>
평신도 사도직과 영성
시노드 배움터 2차 강의는
대전 진잠본당 임영준 베드로 형제님께서 열강을 해주셨다.
평신도 사도직과 영성이라는 주제로 평신도이신 분이
우리 자신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시니
코드가 맞는 점이 많아서인지 수강하는
형제자매님들의 호응이 뜨거웠고 휴식도 없이
거의 100분 정도 강의가 이어졌는 데도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고 하는 이도 있었다.
강의는
평신도란? / 평신도와 사도직 / 평신도 영성 /
평신도 영성의 실천 / 네 가지 내용으로 이어졌다.
평신도란?
- 교회 안에서 가장 많은 숫자이다.
- 가정, 사회, 교회를 모두 책임지는 존재이다.
성직자 수도자는 가정생활의 책임에서는 빠지는 분들이다.
- 한국 교회에서는 최초로 신앙을 받아들인 사람이 평신도였다.
-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점은 하느님의 작품인 평신도라는 점.
하느님 작품인 나를 보고 혹은 너를 보면서 감동하는가? 인상을 쓰는가?
<십자가의 길을 주도하는 성직자의 모습>
우리 평신도는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가?
평신도인 “나”는 교회와 세상 한 가운데 살고 있다.
사회적 현상은 세속화되어 어지러운 세상인데
어지러운 세상에서 살기 힘들 때 늘어나는 것은 자살이다.
변화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급변하는 현대세계에서 복음을 어떻게 할 것인가?
복음 정신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를 묻고 있다.
나는 나를 믿는가? 이것은 자신(自信)이다.
나는 하느님의 자녀라는 굳건한 믿음을 말한다,
나는 나의 어떤 면을 믿는가? 자신감(自信感)이다.
하느님의 든든한 빽을 믿는 마음이다.
신념(信念)이 있는데 확고한 구원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신뢰(信賴), 하느님 사랑을 바람으로 한 믿음의 관계를 말한다.
신앙(信仰)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 속에서 살지만
세상과 다르게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평신도 사도직이고
이것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나타나게 된다.
<예루살렘의 예수님무덤대성전의 모자이크 성화...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