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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고6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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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新너더리통신 29/170711]박열(朴烈)이란 이름 두 자
알록달록 추천 0 조회 315 17.07.11 14:5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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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25 08:59

    첫댓글 왜 우리는 독립운동가를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되는가?
    김원봉(암살, 밀정), 박열 등....
    그럼 왜 해방후 집권 세력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는가?
    (이는 엊그제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와도 상통하는 문제다.)
    친일 집권 세력은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독립운동가만을 그나마 형식적으로 최소한 가르쳤다.
    자기들이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서 고문하고 죽였던 그 놈들?을 어떻게 영웅으로 만들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국민들이 김구, 안중근 등 겨우 몇명만 기억하게 만든다.
    심지어 자기들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김구는 정치적으로 폄하까지 해댄다.

  • 17.07.12 11:03

    예전에 영화 파파로티를 보고 이제훈의 팬이 되었다.
    (흥행은 안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참 감명깊게 봤다.)
    그나 저나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잘생긴 배우들이 많은거야? ㅎ
    중국, 일본보다 인구수도 훨씬 적은데....
    ~ 김수현, 박보검, 송중기 등등....

    그리고 우리민족은 문화, 예술 쪽에 타고난 끼가 있어서 그런지 그냥 내버려두면 펄펄 나른다.
    세계적으로 헐리우드 영화와 맞짱을 떠서 이렇게 까지 선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단다.
    물론 인도가 있지만.... 인도는 12억 인구에 문화적 정체성이 우리보다 훨씬 잘 유지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 영화의 전성기가 다름아닌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였다고 한다.

  • 17.07.12 18:23

    세상에는 하도 다양한 유전자들이 있어서.....ㅎ
    혹시 아재들 중에.... 내면에.... 자기는 점잖고 '딴따라는 천박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나? ㅎ
    예전에 '현대차가 1년동안 미국에 수출해서 얻은 이익이 우리가 헐리우드 영화 몇편 수입하는 비용과 비슷하다' 는 기사가 있었다.....
    '어쨌든 미국 딴따라는 멋있어도 조센징 딴따라는 천박해~' 그런거여? ㅎ

  • 17.07.12 18:02

    또 한편의 감동적인 영화가 될것 같군요. CJ 이미경이 만들어겠지요

  • 17.07.23 09:36

    우천 덕분에 영화를 봤다오.영화 너무 감동적이었다오.다시금 우천글을 보니 더더욱 감동 백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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