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그리다 | 가든하게 거두어 싸다. |
각다분하다 | 일을 해 나가기가 힘들고 고되다. |
간동그리다 | 하나도 흩어지지 않게 말끔히 잘 가다듬어 수습하다. 간동간동. 간동간동하다. 간동대다. 깐동그리다. 깐동대다. 깐동깐동. 깐동깐동하다. |
간동하다 | 흐트러짐이 없이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
간말리다 | 【…을】 해산물 따위를 소금기가 있게 말리다. |
간종그리다 | 흐트러진 일이나 물건을 가닥가닥 가리고 골라서 가지런하게 하다. 간종이다. |
갈마꽂다 | 【…을】 서로 번갈아 꽂다. |
갈바래다 | 【…을】 흙 속에 있는 벌레의 알을 죽이기 위하여 논밭을 갈아엎어서 볕에 쬐고 바람에 쐬다. |
갈퀴다 | 【…을】 갈퀴로 긁어모으다. |
감궂다 | 논밭 따위가 일하기 힘들게 거칠고 험하다. |
감사납다 | 논밭 따위가 일하기 힘들게 험하고 거칠다. |
거듬거듬 | 흩어져 있거나 널려 있는 것들을 자꾸 대강 모으는 모양. |
거멀다 | 【…을】 두 물체 사이를 벌어지지 않게 하다. |
거사리다 | 긴 것을 힘 있게 빙빙 돌려서 포개어지게 하다. |
거스르다 | 【…을】 풀 따위를 베다. |
거추하다 | ① 보살피거나 치다꺼리하다. ② 도와서 주선하다. 거추꾼. |
거춤거춤 | 일을 대강대강 하는 모양. |
거충거충 | 일을 세밀하지는 못하여도 쉽고 빠르게 하는 모양. |
거침새 | 일이나 행동 따위가 중간에 걸리거나 막히는 상태. |
거탄지탄 | 애면글면. |
건둥건둥 | 하나도 흩어지지 않게 말끔히 가다듬어 수습하는 모양. 건둥하다. 건둥건둥하다. 건둥히. |
건듯 | 일을 정성껏 하지 않고 빠르게 대강하는 모양. |
건몰다 | 일을 정성 들이지 않고 건성건성 빨리 해 나가다. |
건성질하다 | 주의를 기울이거나 정승을 들이 않고 마구 덤벙이는 모양. |
건정건정하다 | 일을 빨리빨리 적당히 해치우는 모양. 건정건정하다. |
걸쌈스럽다 | 보기에 남에게 지려고 하지 않고 억척스러운 데가 있다. |
겅성드뭇하다 | 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
겯다 | ② 기름 따위가 흠씬 배다. 또는 그렇게 하다. Ⓐ 실꾸리를 만들기 위해서 실을 어긋맞게 감다. |
겯지르다 | ① 서로 마주 엇갈리게 걸다. ② 엇갈리게 하여 다른 쪽으로 지르다. |
겸사겸사 |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아울러 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
고기다 | 종이나 천 따위의 얇은 물체가 비벼지거나 접혀져서 잔금이 생기다. 또는 그렇게 하다. |
고다 | 술 따위를 얻기 위하여 김을 내어 증류하다. |
곰바지런하다 | 일하는 것이 시원시원하지는 못하지만 꼼꼼하고 바지런하다. |
공변되다 | 행동이나 일의 처리가 사사롭거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다. |
공칙스럽다 | 보기에 일이 공교롭게 잘못된 데가 있다. |
괴까다롭다 | 괴상하고 별스럽게 까다로운 데가 있다. |
굴침스럽다 | 어떤 일을 억지로 하려고 애 쓰는 듯하다. 굴침스레. |
굽질리다 | 일이 꼬이거나 어떤 장애를 만나 제대로 되지 않다. |
궂기다 | ① 【완곡하게】 윗사람이 죽다. ② 일에 헤살이 들거나 장애가 생겨 잘되지 않다. |
그느르다 | ① 돌보고 보살펴 주다. ② 흠이나 잘못을 덮어 주다. |
그악스럽다 | ① 보기에 사납고 모진 데가 있다. ② 끈질기고 억척스러운 데가 있다. 그악스레. |
그악하다 | ① 장난 따위가 지나치게 심하다. ② 사납고 모질다. ③ 끈질기고 억척스럽다. 그악히. |
깡그리다 | 【…을】 일을 수습하여 마무리하다. |
꺼오다 | 【…을】 물체를 잡아 쥐고 끌어서 오게 하다. |
끌끔하다 | ① 모양이나 생김새 따위가 미끈하고 끌밋하다. ② 솜씨가 여물고 알뜰하다. |
끝갈망하다 | 뒤끝을 수습하여 매조지다. |
나릿나릿 | ① 동작이 재지 못하고 좀 느린 모양. ② 짜임새나 꼬임새가 느슨하거나 성긴 모양. |
나비치다 | ① 나비질을 하여 검부러기나 먼지 따위를 날리다. ② 나타나 비치다. 나타나거나 참여하다. |
나수다 | 【〜을 〜에게】 내어서 드리다. |
난딱 | 냉큼 딱. 넌떡. |
냅뜨다 | ① 일에, 기운차게 앞질러 나서다. ② 관계도 없는 일에 불쑥 참견하여 나서다. |
넘늘어지다 | 제멋대로 길게 휘늘어지다. |
노량으로 | 어정어정 놀면서 느릿느릿. |
노박하다 | 어리숙하고 순박하다. |
늠그다 | 【…을】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
능두다 | 넉넉하게 여유를 두다. |
다래다래 | 작은 물건이 많이 매달려 있거나 늘어져 있는 모양. 다래다래하다. |
다빡 | 앞뒤를 헤아리지 않고 가볍게 불쑥 행동하는 모양. 다빡거리다. 다빡대다, 다빡다빡. 다빡다빡하다. |
다조지다 | ① 일이나 말을 섣불리 하지 못하게 단단히 주의를 주다. ② 일이나 말을 바짝 재촉하다. |
달구치다 | 무엇을 알아내거나 어떤 일을 재촉하려고 꼼짝 못하게 몰아치다. |
대근하다 | 견디기가 어지간히 힘들고 만만하지 않다. |
대끼다 | ① 어떤 일에 많이 시달리다. ② 여러 일을 겪어 단련되다. |
덧거칠다 |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까탈이 많다. |
데꺽 | 일 따위를 서슴지 않고 하거나 쉽게 하는 모양. 데꺽하다. |
데바쁘다 | 몹시 바쁘다. |
동아따다 | 【…을】 ‘떨어뜨리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되곱쳐 | 도로. 또는 다시. |
되곱치다 | 【…을】 다시 반으로 접어 합치다. |
되내치다 | 【…을】 다시 내치거나 도로 버리다. |
되들다 | 【…에】【…으로】 다시 들거나 도로 들다. |
되묻다 | 【…에】 가루, 풀 따위를 털어 내도 다시 들러붙다. |
두남두다 | ① 잘못을 두둔하다. ② 애착을 가지고 돌보다. |
두덕거리다 | 【…을】 잘 울리지 아니하는 물체를 조금 세게 두드리는 소리를 잇따라 내다. 두덕대다. 두덕이다. 두덕두덕. 두덕두덕하다. |
둥치다 | 칭칭 휩싸서 동이다. |
뒤두다 | ① 나중을 생각하여 여유를 두다. ② 다음으로 미루다. |
뒤뿔치다 | 남의 밑에서 그 뒤를 거들어 도와주다. |
뒤삶다 | 【…을】 다시 삶다. 또는 몹시 삶다. |
드리없다 | 경우에 따라 변하여 일정하지 않다. 드리없이. |
드바삐 | 몹시 바쁘게. |
드티다 | 【…을】 밀리거나 비켜나거나 하여 약간 틈이 생기다. 또는 그렇게 하여 틈을 내다. |
드팀없다 | 틈이 생기거나 틀리는 일이 없다. 또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 드팀없이. |
득돌같다 | ① 뜻에 꼭꼭 잘 맞다. ② 조금도 지체함이 없다. |
따깜질하다 | 큰 덩이에서 조금씩 뜯어내다. |
마디다 | 쉽게 닳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 |
말림하다 | 【…을】 산의 나무나 풀 따위를 함부로 베지 못하도록 단속하여 가꾸다. |
매기단하다 | 일의 뒤끝을 깨끗하게 맺다. |
매동그리다 | 매만져서 뭉쳐 싸다. |
매조지다 | 일의 끝을 단단히 단속하여 마무리하다. |
머츰하다 | 눈이나 비 따위가 잠시 그쳐 뜸하다. |
메지대다 | 한 가지 일을 단락 지어 치우다. |
메지메지 | 물건을 여럿으로 따로따로 나누는 모양. |
모짝 | 한 번에 있는 대로 다 몰아서. |
모짝모짝 | ① 한쪽에서부터 차례로 모조리. ② 차차 조금씩 개먹어 들어가는 모양. |
몬닥 | 작은 덩이로 뚝 끊어지거나 잘라지는 모양. 몬닥하다. |
몽탕 | 한 부분이 대번에 작게 잘리거나 끊어지는 모양. |
무뚝무뚝 | 덩어리로 된 음식을 큼직큼직하게 이로 베어 먹는 모양. 무뚝무뚝하다. |
무이다 | ① 일을 중간에서 끊어 버리다. ② 부탁 따위를 잘라서 거절하다. |
무쩍 | 한 번에 있는 대로 모두 몰아서. |
무쩍무쩍 | ① 한쪽에서부터 차례로 남김없이. ② 한쪽에서부터 조금씩 차례로 잘라먹는 모양. |
무춤 | 놀라거나 어색한 느낌이 들어 하던 짓을 갑자기 멈추는 모양. 무춤거리다. 무춤대다. 무춤하다. |
문덕 | 제법 큰 덩어리로 뚝 끊어지거나 잘라지는 모양. 문덕하다. |
문덕문덕 | 제법 큰 덩어리로 자꾸 뚝뚝 끊어지거나 잘라지는 모양. 문덕문덕하다. |
문문하다 | ① 무르고 부드럽다. ② 어려움 없이 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문문히. |
문적 | 무르고 연한 물건 따위가 조금만 건드려도 끊어지거나 잘라지는 모양. 문적하다. |
문치적문치적 | 일을 결단성 있게 하지 못하고 자꾸 어물어물 끌어가면서 하는 모양. 문치적문치적하다. |
물덤벙술덤벙 | 아무 일에나 대중없이 날뛰는 모양. 물덤벙술덤벙하다. |
뭇방치기하다 | 주책없이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하다. |
뭉긋뭉긋 | ① 나아가는 시늉만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게으르게 행동하는 모 양. ② 나아가는 시늉만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몸이나 몸의 일부를 자꾸 비비는 모양.
뭉긋뭉긋하다. |
미대다 | 【〜을, 〜에게】 하기 싫은 일이나 잘못된 일의 책임을 남에게 밀어 넘기다. |
미루적미루적 | 해야 할 일이나 날짜 따위를 자꾸 밀어 시간을 끄는 모양. 미루적미루적하다. |
밀막다 | ① 밀어서 막다. ② 못하게 하거나 말리다. ③ 핑계하고 거절하다. |
바락바락 | 빨래 따위를 가볍게 조금씩 주무르는 모양. |
반기하다 | 잔치나 제사 후에 음식을 여러 군데에 나누어 담다. |
반둥건둥 | 일을 다 끝내지 못하고 중도에서 성의 없이 그만 두는 모양. 반둥건둥하다. |
받걷이하다 | ① 여기저기서 받을 돈이나 물건을 거두어들이다. ② 남의 요구나 부탁 따위를 잘 받아 주다. |
발바투 | ① 발 앞에 바짝 닥치는 모양. ② 때를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
발싸심하다 | 팔다리를 움직이고 몸을 비틀면서 비비적대다. 어떤 일을 하고 싶어서 안절부절못하고 들먹거리다. 발싸심. |
발짝거리다 | 【…을】 빨래 따위를 적은 물에 담가 두 손으로 비벼 빨다. 발짝대다. 발짝발짝. 발짝발짝하다. |
배끗 | ① 맞추어 끼일 물건이 꼭 들어맞지 않고 조금 어긋나는 모양. ② 잘못하여 일이 조금 어긋나는 모양. 배끗거리다. |
뱌비다 | 【…을】 ①【…을 …에/에게】【…과) …을】 ((‘…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두 물체를 맞대어 가볍게 문지르다. ② 【…을 …에】【…을 (…과)】((‘…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목적어로 온다.))
어떤 재료에 다른 재료를 넣어 섞이도록 가볍게 버무리다. |
버물다 | 못된 일이나 범죄에 관계하다. |
벼르다 | 일정한 비례에 맞추어서 여러 몫으로 나누다. |
벼름벼름 | 마음먹은 일을 이루려고 자꾸 벼르는 모양. 벼름벼름하다. |
보깨다 | ① 먹은 것이 소화가 안 되어 속이 답답하고 거북하게 느껴지다. ②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번거롭거나 불편하게 되다. |
복대기다 | ① 많은 사람들이 복잡하게 떠들어 대거나 왔다 갔다 움직이다. 복작. 복작거리다. 복작이다. 복작하다. 복작복작. 복작복작하다. ②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일이나 사람을 서둘러 죄어 치거나 몹시 몰아치다. |
볼달다 | 【…을】 닳아서 무디어진 연장에 쇳조각을 덧붙여 벼리다. |
부개비잡히다 | 하도 졸라서 본의 아니게 억지로 하게 되다. |
부랴사랴 | 매우 부산하고 급하게 서두르는 모양. |
부루 | 한꺼번에 없애지 아니하고 오래가도록 늘여서. |
분대질하다 | 분란을 일으켜 남을 괴롭히다. |
불리다 | 【…을 …에】 곡식 따위를 바람에 부쳐서 필요 없는 것을 없애 버리다. |
불쩍거리다 | 【…을】 빨래 따위를 많은 물에 담가 두 손으로 시원스럽게 비벼 빨다. 불쩍대다. 불쩍불쩍, 불쩍불쩍하다. |
불쩍불쩍 | 빨래 따위를 많은 물에 담가 두 손으로 시원스럽게 비벼 빠는 모양. 불쩍불쩍하다. |
비슥비슥 | 어떤 일에 대하여 탐탁히 여기지 않고 자꾸 따로 떨어져 행동하는 모양. 비슥비슥하다. |
빌미하다 | 재앙이나 탈 따위가 생기는 원인이 되다. |
삐국 | 사람이나 물건이 어떤 공간에 빈틈없이 아주 꽉 찬 모양 삐국하다.. 삐국이. |
사박스럽다 | 성질이 보기에 독살스럽고 야멸친 데가 있다. 사작바르다. |
사부자기 | 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 가볍게. |
사부작사부작 | 별로 힘들이 않고 가볍게 행동하는 모양. 사부작사부작하다. |
삭심다 | 【…을】 논을 삭갈아 모를 심다. |
삯팔다 | 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하여 주다. 삯팔이. 삯팔이하다. |
산뜻 | 동작이 빠르고 시원스러운 모양. 선뜻. |
살잡다 | 쓰러져 가는 가세를 다시 일으켜 세우다. |
삶다 | 논밭의 흙을 써레로 썰고 나래로 골라 노글노글하게 만들다. |
상동 | 작고 연한 물건을 단번에 가볍게 베거나 자르는 모양. 상동거리다. 상동대다. 상동상동. 상동상동하다. |
새수못하다 | 손을 대지 못하다. |
서성서성 | 한곳에 서 있지 못하고 자꾸 주위를 왔다 갔다 하는 모양. 서성서성하다. |
석 | 거침없이 밀거나 쓸어 나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
설다 | 빈틈이 있고 서투르다. |
설미지근하다 | ① 음식 따위가 충분히 익지 않고 미지근하다. ② 어떤 일에 임하는 태도가 분명하지 않고 흐리멍덩하다. 설미지근히. |
설설하다 | 활달하고 시원시원하다. 설설히. |
섭슬리다 | 【‘〜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 다】 함께 섞여 휩쓸리다. |
셍기다 | ① 이 말 저 말 자꾸 주워대다. ② 곁에서 일거리를 잇따라 대어 주다. |
솔솔이 | 솔기마다. |
수나롭다 | ① 무엇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이 순조롭다. ② 정상적인 상태로 순탄하다. |
슬몃슬몃 | ①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잇따라 슬며시 행동하는 모양. ② 행동이나 사태 따위가 은근하고 천천히 자꾸 일어나는 모양. ③ 감정 따위가 속으로 천천히 은밀하게 자꾸 일어나는 모양. |
승겁들다 | 힘을 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
시부저기 | 별로 힘들이 않고 거의 저절로. |
시위적시위적 | 일을 힘들여 하지 않고 되는 대로 천천히 하는 모양. 시위적시위적하다. |
시적시적 | 힘들이 않고 느릿느릿 행동하거나 말하는 모양. 시적시적하다 |
썰레놓다 | 안될 일이라도 되도록 마련하다. |
쑤다 | 【…을】 곡식의 알이나 가루를 물에 끓여 익히다. |
쓰렁쓰렁 | ① 남이 모르게 비밀리 행동하는 모양. ② 일을 건성으로 하는 모양.
Ⓐ 사귀는 정이 버성기어 서로의 사이가 쓸쓸하게 된 모양.
쓰렁쓰렁하다. |
쓰적이다 | ① 물건이 서로 맞닿아 비벼지는 소리가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내다. ② 쓰레질을 대강대강 하다. 쓰적거리다. |
아귀차다 | 휘어잡기 어려울 만큼 벅차다. |
아드등거리다 | 【…과】[‘…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서로 제 생각만 고집하여 양보하지 않고 자꾸 다투다. 아드등대다. 아등아등. 아등아등하다. 아등거리다. 아드등대다. 아드등아드등. 아드등아드등하다. |
아름거리다 | ① 말이나 행동을 분명히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 아름대다. 아름아름 아름아름하다. 아름작거리다. 아름작대다. 아름작아름작. 아름작아름작하다. ② 일을 적당히 하고 눈을 속여 넘기다. 아름대다. 아름대다. 아름아름 아름아름하다. 아름작거리다. 아름작대다. 아름작아름작. 아름작아름작하다. |
아름차다 | ① 힘에 겹다. ② 보람차다. |
아우르다 | 여럿을 모아 한 덩어리나 한 판이 되게 하다. |
안다미씌우다 | 자기의 책임을 남에게 지우다. |
안동하다 | 사람을 데리고 함께 가거나 물건을 지니고 가다. |
안아맡다 | 【…을】 남의 일을 맡아서 책임을 지다. |
안잠자다 | 남의 집에서 먹고 자며 그 집안일을 도와주다. |
안채다 | ① 앞으로 들이치다. ② 맡아서 당하게 되다. |
알맞추 |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에 적당하게. |
알아방이다 | 무슨 일의 낌새를 알고 미리 대비하다. |
앙가조촘 | ① 앉지도 서지도 아니하고 몸을 반쯤 굽히고 있는 모양. ②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조금 망설이는 모양. 앙가조촘하다. 엉거주춤하다.. |
애면글면 |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애면글면하다. 거탄지탄. 애탄지탄. .애탕기탕. |
야짓 | 한편에서 시작하여 사이를 띄지 않고 모조리. |
어금막히다 | 서로 엇갈리게 놓이다. |
어려이 | ① 하기가 까다로워 힘에 겹게. ② 겪게 되는 곤란이나 시련이 많게. ③ 가난하여 살아가기 고생스럽다. |
어숭그러하다 | ① 일이 꽤 잘되어 있다. ② 그리 까다롭지 않고 수수하다. |
어쌔고비쌔다 | 요구나 권유를 이리저리 사양하다. |
어장넘기다 | 금광에서 밑부분을 파낸 장벽을 위에서 충격을 주어 넘어가게 하다. |
어장사리다 | 금광에서 일을 능률적으로 하기 위하여 장벽의 밑부분을 파내다. |
얼락녹을락 | ① 얼었다가 녹았다가 하는 모양. 또는 얼 듯 말 듯 하는 모양. ② 형편에 따라 남을 다잡고, 늦추고, 칭찬하고, 책망하고, 가까이하고, 멀리하여 놀리는 모양. 얼락녹을락하다. |
얼락배락하다 | 성했다 망했다 하는 모양. |
얼러방치다 | ①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한꺼번에 하다. ② 일을 얼렁뚱땅하여 넘기다. |
얼밋얼밋 | ① 우물쭈물하며 미적미적 미루는 모양. ② 허물이나 책임 따위를 남의 탓으로 어물어물 돌리는 모양. 얼밋얼밋하다. 을밋을밋하다. |
얼싸절싸 | ① 흥이 나서 뛰노는 모양. ② 중간에서 양편이 다 좋도록 주선하는 모양. 얼싸절싸하다. |
얼쯤얼쯤 | ① 자꾸 주춤거리는 모양. ② 자꾸 얼버무리는 모양. 얼쯤얼쯤하다. 얼쯤하다. |
얼쯤하다 | ① 행동 따위를 주춤거리다. ② 말이나 행동 따위를 얼버무리다. |
얽이치다 | ① 이리저리 얽어서 매다. ② 일의 순서나 배치를 대강 잡아 보다. |
엇나가다 | 【…에서】【…과】 일 따위가 계획했던 것과 달리 잘못되어 가다. |
엉구다 | 여러 가지를 모아 일이 되게 하다. |
엉기다 | 일을 척척 하지 못하고 굼뜨며 허둥거리다. |
엉켜돌다 | 한데 뒤섞여 돌다. |
엎치락잦히락 | 자꾸 엎치었다 잦히었다 하는 모양. 엎치락잦히락하다. |
에우치다 | 【…을】 둘러서 가리거나 막다. |
여물다 | ① 빛이나 자연 현상이 짙어지거나 왕성해져서 제 특성을 다 드러내다.
조각달이 여물다. ② 일이나 말 따위를 매듭지어 끝마치다. ③ 일 처리나 언행이 옹골차고 여무지다. ④ 사람됨이나 씀씀이 따위가 매우 옹골차고 헤프지 않다. |
열고나다 | ① 몹시 급하게 서두르다. ② 몹시 급한 일이 생기다. |
올목갖다 | 【주로 ‘올목갖게’ 꼴로 쓰여 】 이것저것 고루고루 다 갖추고 있다 |
옹치다 | 동이다. 【…을 …에】【…을 …으로】끈이나 실 따위로 감거나 둘러 묶다 |
와그작거리다 | ① 여럿이 좁은 곳에서 자꾸 시끄럽고 수선스럽게 들끓다. ② 【…을】질기고 빳빳한 물건이 스치거나 부서지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자꾸 내다. 와그작거리다. 와그작대다. 와그작와그작. 와그작와그작하다.. |
와작와작 | 일을 무리하고 급하게 해 나가는 모양. 와작와작하다. |
왁시글거리다 | 많은 사람이나 동물이 한데 모여 몹시 복잡하게 들끓다. 왁시글왁시글. 왁실왁실. 왁시글왁시글하다. 왁시글덕시글. 왁시글덕시글하다. 왁실왁실. 왁실덕실. 왁자그르르. 왁자그르르하다. 왁자글하다. 왁자지껄. 왁자지껄하다. |
우므리다 | 【…을】 ① 물건의 가장자리 끝을 한곳으로 많이 모으다. ② 물체의 거죽을 안으로 우묵하게 패어 들어가게 하다. |
우미다 | 매만지다. |
우비다 | 【…을】 틈이나 구멍 속을 긁어내거나 도려내다. |
우빗거리다 | 【…을】 좀 넓은 틈이나 구멍 속을 가볍고 빠르게 자꾸 긁어내다. 우빗대다. 우빗우빗. 우빗우빗하다. |
우줄우줄 | 눈에 보이게 빨리 자라거나 치솟는 모양. |
우통하다 | 재빠르지 못하고 둔하다. |
욱끓다 | 일시적으로 한 번 거칠게 끓다. |
욱여싸다 | 【…을】 ① 한가운데로 모아들여서 둘러싸다. ② 가의 것을 욱이어 속의 것을 싸다. |
울멍지다 | 크고 뚜렷한 것들이 두드러지다. |
움파다 | 【…을】 속을 우묵하게 파다. |
위아랫물지다 | ① 두 가지의 액체가 서로 섞이지 않고 나누어지다. ② 나이나 계급의 차이로 서로 어울리지 아니하다. |
이듬하다 | 【…을】 논밭을 두 번째 갈거나 매다. |
이렁성거리다 | 자꾸 이런 모양 저런 모양으로 아무런 대중이 없이 하다. 이렁성저렁성. 이렁성저렁성하다. |
이르집다 | ① 여러 겹으로 된 물건을 뜯어내다. ② 껍질을 뜯어 벗기다. ③ 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 ④ 오래 전의 일을 들춰내다. |
일껏 | 모처럼 애를 써서. |
잗다듬다 | 잘고 곱게 다듬다. |
잘근 | 조금 단단히 졸라매거나 동이는 모양. 잘근잘근. 잘근잘근하다. |
잘금 | ① 적은 양의 액체 따위가 조금 새어 흐르거나 나왔다. ② 비가 조금 내렸다 그치는 모양. ③ 작은 물건 따위를 조금씩 흘리는 모양. ④ 물건이나 돈 따위를 조금씩 쓰거나 나누어서 주는 모양, 잘금거리다. 잘금대다. 잘금하다. |
잘금거리다 | ① 적은 양의 액체 따위가 조금씩 자꾸 새어 흐르거나 나 왔다 그쳤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② 비가 조금씩 자꾸 내렸다 그쳤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다. ③ 작은 물건 따위를 조금씩 자꾸 흘리다. ④ 물건이나 돈 따위를 조금씩 자꾸 쓰거나 여러 번 나누어 서 주다. 잘금대다. 잘금하다. |
잘라매다 | 【…을】 잘록할 정도로 끈으로 단단히 동여매다. |
잠그다 | 물속에 물체를 넣거나 가라앉게 하다. |
잠뿍 | 대단히 심하게. |
잦다듬다 | 【…을】 구부러진 것을 반대로 잦히어 다듬다. |
잦추 | 잦거나 잰 상태로. |
재우치다 | 빨리 몰아치거나 재촉하다. 잦추다. |
쟁치다 | 【…을】 재양치다. 풀을 먹인 명주나 모시 따위를, 재양틀에 매거나 재양판에 붙이고 반반하게 펴서 말리거나 다리다. |
전주르다 | 동작을 진행하다가 다음 동작에 힘을 더하기 위하여 한 번 쉬다. |
제창 | 저절로 알맞게. |
조금조금 | 조금씩 여러 번 잇따라 하는 모양 |
조촘 | 망설이거나 가볍게 놀라서 갑자기 멈칫하거나 몸을 움츠리는 모양. 조촘거리다. 조촘대다. 조촘하다. 조촘조촘. 조촘조촘하다. |
조촘거리다 | 어떤 행동이나 걸음 따위를 망설이며 자꾸 머뭇거리다. |
족대기다 | ① 다른 사람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볶아치다. ② 마구 두들겨 패다. |
졸딱졸딱 | 어떤 일을 한 번에 하지 못하고 조금씩 여러 차례에 나누어 하는 모양. |
종기다 | 【…을】 매듭에서 올 맨 실을 자새에 옮겨 감다. |
주릅들다 | 매매 따위에서 중간에 흥정을 붙여 주다. |
죽살이치다 | 어떤 일에 모질게 힘을 쓰다. |
줄느런하다 | 한 줄로 죽 벌여 있다. 줄느런히. |
지딱거리다 | ① 서둘러서 마구설거지를 하다. ② 함부로 자꾸 들부수어 못 쓰게 만들다. 지딱이다. ③ 서둘러서 일 따위를 마구 벌이다. 지딱대다. 지딱지딱. 지딱지딱하다. |
지딱이다 | 함부로 들부수어 못 쓰게 만들다. |
지르되다 | 더디게 자라거나 익다. |
지망지망 | ① 조심성이 없고 경박하게 촐랑대는 모양. ② 어리석고 둔하여 무슨 일에나 소홀한 모양. 지망지망하다. |
지며리 | ① 차분하고 꾸준한 모양. ② 차분하고 탐탁한 모양. |
지멸있다 | 꾸준하고 성실하다. 또는 직심스럽고 참을성이 있다. |
지정거리다 | 곧장 내달아 가지 않고 한곳에서 조금 머뭇거리다. 지정대다. 지정지정. 지정지정하다. |
직신직신 | ① 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귀찮게 구는 모양. ② 지그시 힘을 주어 자꾸 누르는 모양. 직신직신하다. |
진둥한둥 | 매우 급하거나 바빠서 몹시 서두르는 모양. 진둥한둥하다. |
집적집적 | ① 아무 일에나 함부로 자꾸 손을 대거나 참견하는 모양. ②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남을 건드려 성가시게 하눈 모양. 집적집적하다 . |
짓개다 | 【…에 …을】 짓이기다시피 마구 개다. |
짓널다 | 마구 흩어서 널다. |
짓시키다 | 【…에게 …을】 몹시 심하게 시키다. |
징그다 | ① 옷의 해지기 쉬운 부분이 쉽게 해어지지 않도록 다른 천을 대고 듬성듬성 꿰매다. ② 큰 옷을 줄이기 휘하여 접어 넣고 듬성듬성 호다. |
쩍말없다 | 썩 잘되어 더 말할 나위 없다. |
쩍하면 | 조금이라도 일이 있기만 하면 곧. |
쫑쫑하다 | 일의 처리가 빈틈없다. |
찜없다 | ① 맞붙은 틈에 흔적이 전혀 없다. ② 일이 잘 어울려서 아무 틈이 생기지 않다. 찜없이. |
참척하다 | 한 가지 일에만 정신을 골똘하게 쏟아 다른 생각이 없다. |
채치다 | ① 채찍 따위로 휘둘러 세게 치다. ② 일을 재촉하여 다그치다. |
초군초군 | 아주 꼼꼼하고 느릿느릿한 모양. 초군초군하다. |
총령하다 | 【…을】 모든 것을 전부 거느리다. |
켜다 | ①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다. ② 엿을 다루어 희게 만들다. 【…을】 ③ 골이 지게 하다. |
콩댐하다 | 불린 콩을 갈아서 들기름 따위에 섞어 장판에 바르다. |
타끈스럽다 | 치사하고 인색하며 욕심이 많은 데가 있다. |
탄하다 | ① 남의 일을 아랑곳하여 시비하다. ② 남의 말을 탓하여 나무라다. |
탑새기주다 | 남의 일을 방해하여 망치다. |
터울터울 | 어떤 일을 이루려고 애를 몹시 쓰는 모양. 터울터울하다. 타울타울하다. |
털써기치다 | 두레박으로 연거푸 물을 퍼부어 감흙을 씻다. |
털썩이잡다 | 일을 망치다. |
테메우다 | 【…을】 틈이 벌어진 질그릇이나 나무 그릇의 둘레를 대오리나 편철【片 鐵】, 철사 따위로 돌려서 감다. |
트릿하다 | ① 먹음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여 가슴이 거북하다. ② 맺고 끊는 데가 없이 희미하고 똑똑하지 않다. |
티격나다 | 【‘〜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서로 뜻이 맞지 않아 사이가 벌어지다. |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니.
【온종일 빈둥거리며 파니 논다)】 |
파임내다 | 일치한 의논을 나중에 다른 소리를 하여 그르치게 하다. |
평미리치다 | 고르게 하다. 또는 평등하게 하다. |
포기가름하다 | 【…을】 뿌리에서 난 여러 개의 움을 뿌리와 함께 갈라 나누어 따로 옮겨 심다. |
풀꺾다 | 모낼 논에 거름으로 쓰기 위하여 갈풀을 베다. 풀꺾이하다. |
피새놓다 |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체하며 일에 방해를 놓다. |
하리들다 | 되어 가는 일의 중간에 방해가 생기다. |
한등누르다 | 벼슬의 임기가 찬 뒤에도 갈리지 않고 그 자리에 눌러 있게 되다. |
해발리다 | 【…을】 어울리지 않게 사이를 벌어지게 하다. |
헤살하다 | 남의 일을 짓궂게 방해하다. |
헤실바실 | ① 모르는 사이에 흐지부지 없어지는 모양. ② 일하는 것이 시원스럽지 못하고 흐지부지하게 되는 모양. 헤실바실하다. |
헤집다 | 【…을】 ① 긁어 파서 뒤집어 흩다. ② 이리저리 젖히거나 뒤적이다. ③ 걸리는 것을 이리저리 물리치다. |
홀쳐매다 | 【…을】 풀리지 아니하도록 단단히 잡아매다. 홀치다.. |
활수하다 | 무엇이든지 아끼지 않고 쓰는 솜씨가 시원스럽다. |
황그리다 | 욕될 만큼 매우 낭패를 당하다. |
회회 | ① 여러 번 작게 휘감거나 휘감기는 모양. ② 이리저리 작게 휘두르거나 휘젓는 모양 |
회회찬찬 | 여러 번 단단히 돌려 감거나 감기는 모양. 휘휘친친. |
휑하다 | ① 무슨 일에나 막힘이 없이 다 잘 알아 매우 환하다. ② 구멍 따위가 막힌 데 없이 매우 시원스럽게 뚫려 있다. |
휘갑치다 | ① 너더분한 일을 잘 마무리하여 끝을 맺다. ② 피륙이나 멍석, 돗자리 따위의 가장자리가 풀리지 않도 록 얽어 둘러 감아 꿰매다. ③ 다시는 말하지 못하도록 말막음하다. ④ 어려운 일을 임시변통으로 꾸면 피하다. |
휘뚜루 | 닥치는 대로 대충대충. |
휘뚜루마뚜루 |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
휘정거리다 | 물 따위를 함부로 자꾸 섞어서 흐리게 하다. 휘정대다. 휘정휘정. 휘정휘정하다. |
휘휘친친 | 여러 번 단단히 둘러 감거나 감기는 모양. 회회찬찬. |
흑죽학죽 | 일을 정성껏 하지 않고 되는대로 어물어물 넘기는 모양, 흑죽학죽하다. |
흘미죽죽 | 일을 야무지게 끝맺지 못하고 흐리멍덩하게 질질 끄는 모양. 흘미죽죽이. 흘미죽죽하다. |
흥글방망이놀다 | 남의 일이 잘되지 못하게 방해하다. |
희짓다 | 남의 일에 방해가 되게 하다. |
10.03.03. 작성.
13.05.06. 보충.
18.07.03.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