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9일 화요일
기해년 정월대보름날 입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하루종일 내리다가 오후에 그치기에
오늘밤엔 보름달을 볼수있을거라는 생각을 했고
일기예보에서도 그렇다는 예보 입니다..
광주지역에서 보름달이 뜨는 시간이 오후 6시쯤으로 예상되었기에
오후 7시쯤 달을 보기위해 나왔습니다만
하늘엔 비내린후라서 습기가 많아 안개인지 구름인지 자욱하여 달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8시쯤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다시 나와보니 걷힐것 같지않던 안개는 걷히고
구름사이로 보름달이 환하게 떠올라 있습니다..
달의 변화를 보기위해
10시 가까이 되어 다시 또 하늘을 쳐다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 밝게 빛나는 달을 보았습니다..
보름날이 막 지난 다음날 시간
이번 보름달은 보름날이 지난 다음날 새벽 영시 54뷴쭘에
가장 크게 떠오른다는 예상에 따라 다시 하늘을 쳐다본 시간....
정확히 0시54분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카메라 시간까지 정확하게 맞춰서
기해년에 가장 크게 떠오른다는 슈퍼문을 확인 했습니다..
슈퍼문을 확인하고
잠을 자고일어난 새벽에 다시 보름달을 확인햐려고 했으나
하늘을 온통 뒤덮고있는 구름때문에
새벽달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첫댓글 암만 봐도 옥토끼가 어딧는지 안뵙니다.
우리집 복땡이만 보임다.
비교.
저만 그런가요?
한바꾸 돌고있는디 바람이 셉니다
오늘 쌀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