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장에서 성막의 지성소와 성소에 둘 기물에 관해 설명하신 하나님은 이제 성막 견물의 규격과 재료와 조립 방식을 말씀하십니다. 성막은 덮개와 벽체와 휘장으로 구성됩니다.
전체 자기 백성을 가까이 부르시는, 지극히 거룩하신 분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임하시는 곳에 가까울수록 더 귀한 재료가 사용되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지성소의 휘장과 거기에 수놓은 그룹들은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께 갈 수 없게 된 사건(창 3:24)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절대적 거룩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에덴으로 돌아가는 길이 막힌 것과 달리, 성막 시대엔 그 길이 제한적으로 열려 대제사장이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훗날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으로 속죄의 제사를 드리자 지성소를 가린 휘장이 찢어지며 마침내 그 길이 완전히 열렸습니다(마 27:51; 히 10:19,20). 하나님은 자기의 거룩함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전체 자기 백성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함께 가십니다. 그래서 성막도 이동식으로 설계하셔서 가나안 땅까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셨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장소에 매이시지 않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자기 백성에게 그들과 함께하는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보살피십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학교든, 그곳이 어디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1,4,6,29,31,32,36,37절 왕으로서 자기 백성과 함께하십니다. 성막을 만드는데 사용된 최고급 청색 직물과 금은 성막의 주인이 왕이심을 드러내는 재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을 보며하나님이 왕이심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릴 수 있는, 능력 많은 종이 아니라 우리가 청종해야 할 왕이십니다. 내 마음대로 살아가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며 내 삶을 이끌어 가시도록 내드립시다.
1-30절 하나님의 백성은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처소가 됩니다. 성막을 덮는 천들과 성막의 벽체 부품들이 연결되고 조립될 때 온전한 성막이 된 것처럼, 우리도 성령 안에서 모두 연결될 때 하나님의 온전한 거처가 될 수 있습니다(엡 2:21,22). 우리 공동체에서 소외된 지체는 없는지 살피고, 힘써 하나 됨을 지킵시다(엡 4:3). (매일성경, 2021.09/10, p.116-117, 성막의 덮개, 벽체, 휘장, 출애굽기 26:1-37에서 인용).
①25장에서 성막의 지성소와 성소에 둘 기물에 관해 설명하신 하나님은 이제 성막 견물의 규격과 재료와 조립 방식을 말씀하십니다. 성막은 덮개와 벽체와 휘장으로 구성됩니다. 자기 백성을 가까이 부르시는, 지극히 거룩하신 분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임하시는 곳에 가까울수록 더 귀한 재료가 사용되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지성소의 휘장과 거기에 수놓은 그룹들은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께 갈 수 없게 된 사건(창 3:24)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절대적 거룩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에덴으로 돌아가는 길이 막힌 것과 달리, 성막 시대엔 그 길이 제한적으로 열려 대제사장이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훗날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으로 속죄의 제사를 드리자 지성소를 가린 휘장이 찢어지며 마침내 그 길이 완전히 열렸습니다(마 27:51; 히 10:19,20). 하나님은 자기의 거룩함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② 자기 백성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함께 가십니다. 그래서 성막도 이동식으로 설계하셔서 가나안 땅까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셨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장소에 매이시지 않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자기 백성에게 그들과 함께하는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보살피십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학교든, 그곳이 어디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③ 왕으로서 자기 백성과 함께하십니다. 성막을 만드는데 사용된 최고급 청색 직물과 금은 성막의 주인이 왕이심을 드러내는 재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을 보며하나님이 왕이심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릴 수 있는, 능력 많은 종이 아니라 우리가 청종해야 할 왕이십니다. 내 마음대로 살아가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며 내 삶을 이끌어 가시도록 내드립시다.
④ 하나님의 백성은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처소가 됩니다. 성막을 덮는 천들과 성막의 벽체 부품들이 연결되고 조립될 때 온전한 성막이 된 것처럼, 우리도 성령 안에서 모두 연결될 때 하나님의 온전한 거처가 될 수 있습니다(엡 2:21,22). 우리 공동체에서 소외된 지체는 없는지 살피고, 힘써 하나 됨을 지킵시다(엡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