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맛집> 단양 마늘을 이용한 단양 맛집 돌집식당
단양의 특산물인 단양 육쪽 마늘을 이용하여 손님들에게 건강과 단양을 홍보할 수 있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식당 이름이 왜 돌집 식당인지 이해가 간다. 식당 외벽을 돌로 쌓아서 돌집 식당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돌집식당은 충청북도에서 지정한 단양군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이며, KBS TV에서도 맛집으로 선정되었던 식당이다.
오늘 돌집식당에서 맛을 보게 된 "단양 마늘 쌈정식"이다. 돌솥밥에 곤드레 나물이 있는 것이 보기도 좋고, 맛도 일품이다.
다른 식당과 다르게 돌솥밥에 마늘이 들어가 있다. 마늘과 곤드레나물을 한 숟가락 얼른 떠서 입속으로 넣어 본다. 밥에 마늘을 넣는 것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마늘 냄새도 나지않고 건강음식으로 아주 좋을 것 같고, 지역특색에 맞게 메뉴를 잘 개발한 것 같다.
돼지고기 보쌈은 돼지고기를 잘 ?아서 그런지 돼지고기 잡내도 없고 두툼하니 먹기도 아주 좋다.
단양에 특산품인 단양 육쪽 마늘를 다양하게 요리해서 손님들에게 맛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다른 식당과 다르게 특이하다.
단양은 마늘의 고장이라고 해도 될 만큼 단단하고 알이 굵은 육쪽마늘로 유명하다. 마늘 껍질이 있는 채로 입안에 넣고 씹었는데 마늘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럽고 담백하다. 물론 껍데기는 먹지마세요...
마늘은 예로부터 일해백리라고 하여 냄새를 없애면 백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했는데 단양 맛집인 돌집식당에서 새로운 마늘의 요리를 맛보게 되었다.
마늘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어 우리나라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다양한 마늘 요리를 맛보게 되었고 마늘 특유의 냄새가 없어서 어린이들도 굉장히 좋아 할 것 같다.
돼지고기쌈은 종업원이 먹는 방법을 가르켜준데로 상추에 돼지고기와 양념마늘, 돈나물, 된장을 넣고 먹으니 입안이 행복하다.
두부에 김치를 싸서 먹었는데 이 맛도 괜찮다.
더덕무침, 굴비, 돈나물, 두부, 버섯구이, 부침개 등 손 맛의 담겨진 다양한 밑반찬을 선보이고 있다.
보쌈을 싸서 먹을 야채도 싱싱하고 푸짐하다.
된장국도 시원하고 맛이 괜찮다.
단양마늘로 만든 아락이라는 술이다. 아락은 배상면주가에서 지역, 그리고 농어업인과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내고향 술로서 기회가 되며는 맛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 상 푸짐한 돌집식당의 주 메뉴 중에 하나인 "단양 마늘 쌈정식"이다.
충청북도 우수 모범업소인 돌집식당의 메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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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실의 여행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모실
첫댓글 건강식단이네요...군침이 돌아요...
정성이 들어가 있는 맛있는 건강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