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용왕님의 살았었나!!! 바다를 지키면서 소원을 들어주는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 입구전까지 좌측에는 십이지상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이 웅장하게 서있다. 십이지상은 동양철학의 근본이며 우주의 진리이다. 또한 나자신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주는 수호신이기도하고 잡귀의 침범을 막아주고 인간의 오복을 빌어주는 뜻으로 사용된다. 십이지상 석상을 봉안 한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해동용궁사이며, 나 자신을 반성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면 재앙은 멀어지고 복은 가까워진다고 한다.
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는 시랑대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안절벽에 자리 잡은 절이라는 이유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찾아 오고 있다.
절 입구에는 교통안전기원탑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하나뿐인 교통안전기원탑이며, 무사고운전을 기원해 본다.
해동용궁사 입구인 여기서부터 108계단이 있다. 108계단을 한계단 한계단 오르내릴 때마다 번뇌가 소멸되고 정각(正覺)을 이룬다는 깊은 뜻이 있다. 지극정성으로 한번 왔다 가면 백팔세까지 산다하여 장수계단이라고도 한다.
약사여래불 모습 약사여래불은 마음의 병고나 신체적 병고를 치유해 주시는 부처님이시다. 성불을 받으니 일명 동해 갓바위 부처님으로 유명하다.
방생하는 곳, 동암마을 해안 산책길 이정표가 있는 좌측으로 걸어가서 해동용궁사 방향으로 바라보니 하늘높이 치솟은 돌탑이 보인다.
지장보살 모습 지옥중생을 모두 구제하고서 성불하시겠다는 원력을 세우시고 지금도 지옥에 계시는 보살로서 바닷가 방생터에 모신 지장보살상
해동용궁사 풍경으로 앞쪽으로는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뒷쪽으로는 산허리를 돌아넘는 구비구비 산길은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방생하는 곳으로 이 곳에도 사람들의 많았었는데 잠시 사람들이 없을 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해돋이 바위인 일출암으로 해동용궁사는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이기도 하다. 친구분들끼리 탁 트인 동해를 바라보면서 파도소리를 듣고 경치도 아주 좋은 곳이다.
이제 불이문을 지나서 해동용궁사 안쪽으로 걸어 가본다.
다리 중간에 많은 사람들의 모여서 어딘가로 동전을 던지고 있다. 소원 성취 연못은 불우한 이웃돕기와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행운의 동전"을 던지고 있다.
착한일을 했으니까 복이 넘칠 것 같다. 하나하나에 깊은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해동용궁사 대웅보전 대웅보전은 일명 법당이라고 부르는데 도량 상단 제일 중심이 되는 건물로서 1970년경 정암스님이 중창한 이후 지난 2007년 재신축한 건물이다.
포대화상 모습 용궁사 백팔계단 초입에 서 있는 포대화상은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을 한다는 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 있어 또 다른 신비감을 주고 있다.
용왕단(용궁단) 용왕당은 대웅전 우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통문 원통문 안으로 들어가야 해수관음대불를 볼 수 있다.
대나무숲의 우거진 길을 따라 잠시 올라가 본다.
동해를 바라보고 있는 인자하신 해수관음대불로서 단일 석재로는 한국 최대의 석상인 약 10m 높이다. 해수(海水)는 바다물이라는 뜻이요 관음(寬音)이란 관세음 보살님의
해수관음대불에서 바라 본 해동동궁사 모습과 넘실거리는 동해바다.
비룡상 모습 금방이라도 하늘로 솟아 올라갈 것 같은 기상이며, 비룡상 주변에는 수많은 동자승들이 있다.
신비한 약수터로 西出東流 岩盤水로 하에 위치한 약수터로서
영월당 요사채
2008년 정해년을 맞아 경내에 조성한 한 쌍의 황금돼지상.
인자하게 생기신 득남불 계단 초입에 달마상이 있는데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한다는 전설이 전한다 많은 사람들의 배와 코를 만져서 그런지 색깔이 변했다.
해동용궁사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 / 051)722-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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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실의 여행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