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상한 영화는 산호세광산붕괴사건을 다룬 영화인 33이다. 먼저 영화의 줄거리를 설명하겠다. 여러광부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광산으로 떠난다. 광산의 책임자는 광산이 위태로운것을 알고있지만 돈보다 목숨을 등한시여긴다. 그렇게 광부들은 위태로운 광산에서 일하게되고 결국 광산이 무너져 33명의 광부들은 땅속아래 대피소에 갇히게된다. 그 대피소에는 겨우 3일치의 식량밖에 있지않았고 설계도와 다른 구조로 나갈수있는 모든 길이 차단된다. 한편 광부들의 가족들은 광부들의 생사도 모른채 구조를 해달라 요청하지만 회사에서는 이를 듣지 않는다. 이후 정부의 국무총리가 나서 구조작업을 실행하게되고 결국 가까스로 대피소와 연결되어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구조작업을 계속해나간다. 마침내 광부들은 사고 69일만에 생존에 성공하게된다.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들중 하나는 바로 협동심이라는 것을 알았다. 영화에서 광부들은 나갈 수 있는 통로가 없어 일말의 희망조차 없는 상황에서도 서로 공평하며 양보하는 생활을 하며 생존의 희망을 높혀간다. 이걸보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협동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또한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버티는 희망과 도전정신은 성공과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깨닫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