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임파)란?!』-따주기는 병의 위치를 알면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
손에서 상응점과 지나가는 경락, 상응경락을 따주면 활성화 된다.
☞ 림프란 알칼리성을 띤 황색 액체로서 림프액 이라고도 합니다.
상처가 났을 때 피와 함께 보이는 노란 진물이 바로 림프입니다.
림프는 혈액이 운반하지 못하는 커다란 지방과 단백질을 림프절로 이동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수분의 상당 부분은 몸의 노폐물을 운반해주는 림프액이 차지하고 있어요.
보통 림프절은 500~600개 정도 있고, 사타구니, 목, 귀, 뒤쪽 겨드랑이 등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림프절에 있는 림프구가 노폐물을 정화 하여, 혈액이 다시 깨끗해 졌는데, 다량의 노폐물이 들어오거나, 림프절의 순환이 정체 되면, 독소가 몸에 쌓이는 거랍니다.
림프액의 순환은 림프관 주변 장기와 근육의 수축하는 힘과 호흡에 의한 압력으로 움직인답니다.
(림프는 혼자서 운동을 하지 못해요. )
근육운동과 호흡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몸의 림프순환도 느려진다는 거예요
림프는 우리 몸에 들어온 독소의 침입을 감지해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느려지게
림프절의 순환이 느려지게 되면 노폐물이 잘 쌓이게 되고 그럼 독소가 잘 배출되지 않아 지방이 뭉치고 두꺼워지게 돼요.
림프에는 림프관과 림프절이 있는데 림프관은 정맥을 따라 몸 전체에 둘러 처져 있어요.
그 중간 중간에 존재하는 수많은 림프절은 림프액을 모아서 정화하는 역할 을 하죠.
몸이 안 좋을 때 임파선이 붓는다는 말들을 하죠?
손으로 만져보면 볼록 튀어나온 것이 만져지기도 하구요.
임파선을 다른말로 림프절이라고 하는데요.
림프절은 전신에 분포해 있는데 주로 목, 겨드랑이(액와), 사타구니(서혜부) 근처에 많이 분포해 있지요.
이 림프절에는 B림프,T림프 대식세포 백혈구를 비롯한 각종 면역 관련 물질들이 상주 하는데요, 림프액이 운반해 온 각종 노폐물 중 바이러스, 세균, 암세포 등은 림프절에서 이런 면역세포들에 의해서 면역반응을 통해 처리되죠.
면역 반응 과정에서 림프구가 증식되면 림프절이 부풀어 오르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아플 때, 목, 뒤밑, 겨드랑이 등에서 몽우리가 만져 지는 이유입니다.
이는 활발한 면역반응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고, 또는 림프 순환의 저하로 인해 독소나 노폐물이 림프절에 쌓여 있다는 의미일수도 있습니다.
내 몸속의 병원균과 면역 세포들 간의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고 있는 최전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림프순환은 조직의 림프액을 림프절을 거쳐 혈류로 되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체내 곳곳의 오염된 체액을 깨끗이 정화 하고, 이로 인해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할 수 있게끔 좋은 환경을 제공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이런 림프순환이 원활 하지 못하여 노폐물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또 체외로 배출되지 못한다면 문제가 생기겠죠,
각종 염증, 통증, 부종이 대표적이며 이들 뿐 아니라 체내 전반적인 세포의 기능 이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림프액은 대정맥을 통해 혈류에 합류된다고 하였는데요.
이때 림프액에 포함된 각종 독성 물질들과 찌꺼기들은 최종적으로 간으로 가서 해독과정을 거친 후 체외로 배출 또는 배설이 됩니다. (소변, 땀 등)
그러므로 간 기능을 올려 주고 간세포를 보호할 수 잇는 간장약을 함께 복용하면 간이 받는 부하를 덜어줄 수도 있고 노폐물이 잘 처리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