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차 부산청(여) 최종합격수기 (8개월 0.1배수)

[내가만든쿡히]

응시청: 부산청

응시직렬: 일반공채 여

준비기간: 필기 8개월 0.1배수

■ 필기 217.5점 - 미래인재

헌법 40점 : 전효진

지인 추천으로 전효진교수님을 선택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위주로 공부했고 문제풀다 모르는 것은

기본서로 가서 찾아보는방법으로 기본서와 기출을 병행하였습니다.

특히나 효진쌤은 하나라도 빠뜨리지않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기본서에 없는 판례가 없을정도로 모든판례들이 다 수록되어 있습니다.

헷갈리는 판례들은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시간을 아낄수있었습니다.

억지 같은 두문자도 피식하면서 기억에 오래남고 시험볼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형사법 95점 : 신광은

​신광은 교수님만 보고 미래인재를 선택하였습니다

잘 만들어진 기본서와 기본강의, 심화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초부터 탄탄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처음에는 느리다고 생각할수있지만

나중에 되면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서 정리가 잘 되어있다보니 내용찾느라 소비하는시간을 줄일수있었습니다.

비슷하고 헷갈리기 쉬운 판례끼리 위아래로 배치하여 비교할수있도록

자리배치까지 신경써주시는 교수님 덕분에 편하게 공부할수있었습니다.

경찰학 82.5점 : 장정훈

장정훈 교수님은 수업을 항상 목이 터져라 열정적으로 진행해주십니다.

초시때는 가장 점수가 안나오는 과목이였지만

모의고사시즌때는 유일하게 100점을 맞는 가장 쉬운 과목이 되었습니다.

경찰학은 암기가 되어있지않으면 높은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저는 장정훈교수님의 빈칸노트를 활용하여 매일 1시간씩 눈에 자주 익히려했습니다.

두꺼운 기본서를 볼 엄두가 나지않아 빈칸노트를 매일 활용한 덕분에

점수를 확 끌어올릴수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 체력 46점 - PSSA 피싸

천미(10) - 천미는 처음 뛸때 목에서 피맛도 느꼈고 제일 부담되고 기피했던 종목이었는데

시험볼때에는 하나도 안힘들고 천미터가 짧게 느껴지는 효자종목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페이스를 잘 맞춰줘서 뒤에 따라 뛰면서 페이스감을 익히려했습니다.

백미(8) - 9점이 목표였는데 시험날에 역풍이슈로 평소 보다 1점낮게 받아서 매우 아쉬움이

남는 종목입니다. 수업때 귀찮아서 카본화신고 백미 뛰다가 무릎통증이 심해져서

2주 정도 달리기 못했는데 여러분들은 타사질이나 스파이크 신고 뛰십쇼..

악력(9) - 악력은 기기에 따라서 편차가 큽니다.

수치가 잘나오는 악력기라면 좋겠지만 경찰청악력기는 느낌상 빡빡했던것같아요.

학원에서 파지법 알려주는대로 땡기니까 10KG 정도 더 잘 나왔고,

사람마다 손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틈틈이 악력기 잡아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파지법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팔굽(10) - 팔굽은 가장 자신있는 종목입니다.

필기준비할때부터 자기전에 팔굽연습 꾸준히 해왔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5개 하고 부들부들 거렸지만 시험볼때쯤에는 30초에 30개를 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윗몸(9) - 윗몸이 노력에 비해서 느는속도가 미미해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발걸이를 구매하여 연습했습니다.

특히 부산청은 빠르게 많이 하는것보다는 엉덩이 뜨는거, 팔치는거, 팔꿈치 무릎에 닿는거, 손가락풀리는거를 중점으로

정확하게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감독관 3명이 붙어서 파울을 잡아내니까요.

그리고 보조운동으로 플랭크 1분씩 5세트 자기전에 매일 하면서 속근육을 길렀습니다.

■ 면접 - 한경 한국경찰학원

저는 필기시험 만큼 어려웠던게 면접일만큼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시기였습니다.

평소 말을 잘하는편도 아니고 말하는것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것같습니다.

처음엔 어렵겠지만 조원들과 말하는데에 초점을 두고 스터디를 진행하다보면

어느샌가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지고 익숙해질때가 반드시 옵니다.

면접이 생각보다 답변내용보다는 비언어적인 요소들이 더 많은 영향을 주기때문에

자신이 목소리가 작거나, 시선이 불안정하거나, 말할 때 몸이 움직이거나 한다면

면접장들어가기 전까지는 목소리 크게하고, 아이컨택잘하고, 움직이지않으려 노력해야합니다

이 세가지만 잘 되어도 자신감과 당당함을 보여줄 수 있고 면접관에게 좋은평가를 받을수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과정은 조금 느려도 괜찮으니 절대 포기하지않길 바랍니다.

지금 이 힘든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만 남습니다.

1년만 미치세요 미친사람처럼 공부에 미치세요

[dls501]

경찰학진도별도푸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