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수요일 핵심 뉴스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서 1천871명
확진…오늘 2천명 안팎 예상
■코로나19 발생률 높은 곳은…
상위 10곳 중 8곳이 서울시 자치구
■코로나 감염재생산지수
1.2, 4주째 증가…"확산세 줄지 모호"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575명
사망 +11명
백신접종률 77.4%
■청와대, 대장동 파문에 첫 입장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
■대장동 의혹 놓고 국감장 동시다발
충돌…곳곳서 파행도 속출
■與 "대장동 법조카르텔 수사해야"
野 "이재명, 수사 가이드라인"
■검찰, '화천대유 금고지기' 조사
김만배 소환 초읽기
■김은혜 "유동규, '내 말이 이재명의 말'"
취지 녹취록 공개
■성남시, '남욱-정영학팀'
대장동 개발 참여 사전인지 정황 확인
■코스피 6개월여만에 3,000선 붕괴
코스닥 2.83% 급락
■금융시장 불안 지속…
코스피·채권 약세
■코스피 '흔들'
시총 상위 10개 중 4개 연중 최저 마감
■정찬민 '제3자 뇌물' 혐의로 구속
"증거인멸 염려"
■노벨물리학상에 '지구온난화
수학적 예측' 마나베 등 3명
■노벨 물리학상에 '기후변화·복잡계'
연구 3인…역대 수상자는
■'무질서 속 질서' 복잡계연구…
지구온난화 밝히고 인공지능 직결
■홍남기 "부동산 가파른 오름세,
최근 주춤하면서 꺾였다 판단"
■홍남기 "이달 초순 가계부채 대책…
실수요자 영향 최소화"
■11월 가스요금 동결 하나 못하나…
홍남기 "합니다"
■BTS·콜드플레이 '마이 유니버스',
빌보드 '핫 100' 1위
■"중국 '오징어 게임' 불법복제 성행…
존중 배워야"
■우주서 영화 찍는 시대 열린다…
배우·감독 태운 우주선 발사
■새와 충돌해 엔진에 불붙은
미 항공기, 승객들 비상탈출
■오빠가 '올드맨'?…
'오징어 게임' 번역 이건 아닌데
■"대장동, 큰 짐…
대선 걱정" vs "정부 실책으로 땅값 올라"
■이준석 "대장동 자료,
민주당 다른 파벌이 들고 있는듯"
■카카오 김범수 "골목상권 침해 않겠다
…관여 사업 반드시 철수"
■윤미향, '정의연 돈 사적사용'
보도에 "사실 아니다"
■野 "편파방송" 주장에
與 "언론탄압" 반발…김어준 공방전
■오늘 동해안에 '가을비'…
강원 영동 최대 60㎜
■'아동 교육권 위해 함께 뛰어요'…
8일 국제어린이마라톤 개막
■"대장동 토지보상비 4천억원 절감…
화천대유 개발수익 급증"
■경찰청장 "초기판단 잘못"…
'대장동 의혹' 초동수사 실패 시인
■수원 다세대주택서 10대
여아 숨진 채 발견…부친은 의식없어
■산업계 덮친 공급망 쇼크…
물류대란까지 겹쳐 기업들 '비상'
■해외접종자도 접종 인센티브…
7일부터 사적모임 기준서 제외
■방역당국-교육부, 12∼17세
접종예약률 매일 공개하기로
■"文캠프 인사, 10년째 국유지
무단점거·수억대 변상금 체납"
■野이주환 "산업부 차관,
450만원 금품·향응수수 의혹"
■조성은, 윤석열·김웅 고소…
"허위 고발로 명예훼손"
■IMF 총재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하향조정…6% 약간 못미쳐"
■또 외무상 맡은 모테기
"주변국에 주장할 것은 확실히 주장"
■대출가뭄 속 토스뱅크 출범…
2% 금리 통장·최저 2%대 신용대출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이틀째 정상운영…함정 핫라인도 응답
■"영변 등 북 핵시설서 일부 움직임"…
고급 피아노 수입도 확인
■'먹통' 사태 페이스북,
주가폭락에 내부고발까지 사면초가
■던킨 제보자 추가영상 공개…
"환풍기·시럽설비 위생 불량"
■'접대 의혹' 전·현직 검사들
"1인당 100만원 안돼"
■최강욱 "법무부 검사,
日검사에 '여직원 초이스' 발언"
■공정위원장 "머지포인트 판
오픈마켓에도 책임 묻도록 노력"
■공공기관 직원,
정직 징계받으면 월급 못 받는다
■왕(王)자 지워진…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 손바닥
■'선서'…신임 법관 임명식
■'17안타 폭발' 롯데, KIA 꺾고 5연승
…'가을야구' 포기 없다
■이상수, 한국 선수로 첫 아시아
남자탁구 챔피언 올라
■'불혹의 20-20' 추신수
"못 뛴다고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다"
■'14승' 요키시 "다승 1위하려면
동료 도움도 필요…윈윈하길"
■kt 김재윤 시즌 30호·NC 이용찬
통산 100호 세이브 날리며 비겨
■노시환·페레즈 '쾅·쾅'…
꼴찌 한화, 두산 제압
■신유빈·전지희, 한국 선수로
21년 만에 아시아탁구 우승
■추신수 20홈런-20도루 달성한 날,
SSG도 2연패 끊었다
■'변상권 전력 질주' 키움,
삼성에 완승…요키시는 다승 단독선두
■KSPO, 서울시청에 2-1 역전승…
WK리그 3위도 '아직 모른다'
■삼성 2루수 2명, 연이어 부상 교체…
김상수 어깨·강한울 손가락
■'뉴스룸' 출연 이정재
"'오징어 게임' 시나리오 보고 확신"
■13년 만의 빌보드 1위
콜드플레이 "BTS 축하…'아미'에 감사"
■BTS·콜드플레이 '마이 유니버스',
빌보드 싱글 1위
■영화 촬영팀 태운 러 우주선 ISS 안착
…우주서 첫 장편영화 찍어(종합2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속
전화번호 노출 장면 교체키로
■"OTT 시장 확대…영화발전기금에
비디오물 부과금 추가해야"
■13년 만의 빌보드 1위 콜드플레이
"BTS 축하…'아미'에 감사"
■'모가디슈', 제94회 아카데미
한국영화 출품작에 선정
■제4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
대상작에 '블루 시티 서울' 선정
■'아내의 노래' 부른 원로가수
심연옥씨 미국서 타계
■[코스피] 57.01p(1.89%) 내린
2,962.17(장종료)
■[코스닥] 27.83p(2.83%) 내린
955.37(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1,188.7원 보합(마감)
● 연휴 영향으로 줄었던 확진자가 연휴 뒤에 다시 증가해 오늘은 2천 명 안팎이 예상됩니다. 어제 저녁부터 시작된 16살과 17살 청소년 백신 예약은 원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백신 패스'에 대해 정부는 한시적으로만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접종완료자 인센티브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내일부터는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사적 모임 제한 등에서 국내 접종 완료자들과 같은 백신 인센티브를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해외 백신 접종 이력을 인정받지 못한 내·외국인들의 불만을 방역 당국이 수용한겁니다.
● 화이자 백신의 효과가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 만에 88%에서 47%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기간 동안 340만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해서 나온건데요. 단, 연구는 분석 대상의 마스크 지침 등에 따른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대선후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국민의힘에서는 손바닥 '임금 왕'자와 막말이 논란에 올랐습니다.
● 검찰이 화천대유의 설립자금 출처와 대장동 수익금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도 곧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코로나와 공존을 선택한 이스라엘에서 감염 안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인데 이스라엘 정부는 4차 대유행 종식을 기대하면서도 마음을 놓아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 한국전쟁 때 미군과 싸우는 중국 군인들의 영웅주의를 미화한 중국 영화 '장진호'가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국 전쟁을 미국에 맞서 싸운 중국의 위대한 승리로 미화하고 있다는 겁니다.
※ 장진호 전투
1950년 11월 미 제10군단 예하 미 제1해병사단이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중 중공군 제9병단 예하 7개 사단과 충돌하여 2주간에 전개한 철수작전.
● 페이스북이 가짜 뉴스를 삭제하지 않고 청소년에 유해하다는 사실도 감췄다고 폭로한 전 페이스북 직원이 미국 의회 청문회에 나와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의원들은 이른바 '빅테크' 기업 규제를 위한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60대 노동자가 700kg이 넘는 부품에 깔려 숨졌습니다.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숨지면 경영자가 처벌받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인명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 어제 30대 남성이 부동산을 운영하는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목숨을 끊은 사건 관련해선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인터넷 방송에서 강제 퇴장을 당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그 가족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걸로 드러났습니다. 집 전세 문제로 그런건 아니네요. 아무튼 안타까운 일입니다.
● 지난 8월, 갑자기 업체가 포인트 판매를 중단하면서 이용자들의 '환불 대란'이 일었던 '머지포인트 사태', 기억하실 텐데요.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가 우려되는 업체가 58개로 이런 업체가 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하면, '머지포인트 사태' 때처럼 이용자와 자영업자가 고스란히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요즘 산에 가면 토실토실 잘 익은 밤과 도토리가 많이 보이죠. 함부로 가져왔다가는 벌금을 물게 될 수 있습니다. 산에서 나오는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의 재산으로, 산나물이나 버섯, 밤 등 임산물을 주인 허락 없이 채취하면 산림자원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의 심리를 완전히 지배해 조종하는 일종의 세뇌행위를 '가스라이팅'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과외받던 여학생을 10년 넘게 '가스라이팅'하면서 엽기적인 학대와 착취를 일삼은 과외교습소 원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피해자는 이런 일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며 KBS에 피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 이르면 연내에 공공기관 임직원들도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으면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기본급을 포함한 임금 전액이 삭감된다고 합니다. 국가공무원법상 정직은 파면·해임·강등 다음의 중징계로, 공무원이 정직 처분을 받으면 그 기간 동안 보수 전액이 삭감됩니다.
● 자동차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8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쌍용자동차(798점) 한국지엠(791점) 순으로 선두권을 차지했는 반면 국내 시장의 3분의2를 장악하고 있는 '한 지붕 세 가족' 기아(775점) 현대자동차(774점) 제네시스(771점) 3개 브랜드는 하위권에 자리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자금난에 빠진 자영업자들이 제2, 제3금융권으로 빠르게 내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권 대출이 힘들어서 비은행권으로 눈을 돌리면 신용도 하락으로 이어져 대출은 더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은 훨씬 커지는 '빚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 소상공인들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겠다면서 2년 전 서울시와 정부가 480억원을 들여 '제로페이'라는 결제시스템을 도입했지만, 결국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소상공인들에 실질적인 도움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활용방안이 마련되지 않았고, 가맹점 확충과 함께 소비자가 제로페이로 결제하게끔 유도하는 당근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어제 주식시장은 가을을 지나 벌써 겨울로 온 듯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코스피는 반년 만에 3천선이 깨졌고 지난주 '천스닥'이 무너졌던 코스닥도 추가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오늘도 '사자'에 나섰지만, 손해가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 롯데리아는 오늘부터 전국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에 '배달 팁'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배달 수수료를 받는 대신 최소 주문 금액을 기존 1만 3천 원에서 9천 원으로 낮추고, 거리에 따라 6구간으로 나눠 배달 팁을 2,500원에서 최대 4,500원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 취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게차운전기능사 다음으로는 건축기사, 한식조리기능사, 전기기사 등이 견고하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채용 단계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제시받은 자격증은 토질 및 기초기술사, 수질관리기술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격증이었다고 합니다.
● 넷플렉스의 오징어게임이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곳이라기엔 아이터처럼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모순도 드라마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황동혁 감독이 시즌2를 언급했습니다. 팽이치기, 땅따먹기부터 '우리집에 왜 왔니'까지 시즌2에도 나올 만한 놀이가 많다고 했습니다.
●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합니다. 올해 26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엔 70개 나라, 223편의 영화가 초청됐습니다. 올해는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되고 영화도 모두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늘 15일까지 열흘 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