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밤 삶아 알맹이만 빼서
냉동보관 했던 한 봉지 꺼내
자연 해동해서
숟가락으로 으깨줬어요
호두와 아몬드~
물에 비벼 씻어 잘게 잘라 준비했고요
으깬 밤위에
계피가루 굼벵이가루 넣어
잘 섞어줬어요
잘 섞어진 밤 위에
잘라논 호두와 아몬드 올려주고요
잘 섞어 부꾸미 소를 준비했어요
냉동돼 있던 찰수수가루 한 봉지 꺼내
자연 해동했어요
끓인 물로 익반죽하고는
사진을 깜빡했네요
팬에 올리브유 살짝 두르고
동그랗게 만들어
팬에 놓고 손으로 동그란 모양으로
펴서 익혀줍니다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어
만들어논 소를 얹어줬어요
뒷면도 익었다 싶으면
반으로 접어 숟가락으로
테두리를 꾹꾹 눌러 여며주면
완성입니다
완성접시에 담았어요
갑자기 먹고 싶어 급하게 만들어
간식으로 먹고는 깜빡하고 있다가
날짜가 오늘이어서
늦은 밤에 올립니다
찰수수가루는
백숙의님께 구입했답니다
덕분에 여러번 해먹고 있네요
소도 팥이 아닌
있는 밤에 견과류로
해봤는데요
소금 설탕 넣지 않아도
계피가루 넣었더니
약간의 단맛과 계피향과
고단백의 굼벵이가루도 넣어서
단백질 섭취도 한 것 같아
영양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바람이 불고 쌀쌀했지만
공기가 좋아 며칠만에 뒷산에 가보니
생강나무 꽃들이 많이 피어있어서
사진도 찍고
꽃차 만들려고
아직 덜 핀 꽃으로 조금 따왔답니다~~**
생강나무는 꽃 뿐만아니라
나뭇가지도 끓인다 해서
가지도 조금 꺾어왔는데요
생강나무야~
미안하다~~
첫댓글 이번 이벤트로 부식창고가 다 소진되겠습니다
부꾸미 맛나게 하셨습니다
모두 소진됐으면 좋겠습니다~ㅎ
먹어도 끝이 안보이네요
조금씩 사다 먹어야는데
재배하는 분께 구입하면
양이 많아 냉동실이 초만원이네요 ㅎ
간식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지기님!
맛있게 먹었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의 음식 보고 옛날을 그리워합니다.
그렇지요
저 어릴적엔 가마솥 뚜껑 뒤집어
부치곤 했지요 ㅎ
추억의 음식이 되었네요
찰수수가루 구입해
냉동보관했다 가끔 몇개씩
해먹는답니다~~**
건과류가 들어간 수수부꾸미
맛있겠네요
네~~
팥소보다 단맛은 덜 하지만요
계피가루의 은은한 단맛에
계피향과 고소한 견과류가
어우러지고~
게다가 고단백 굼벵이가루도 넣었으니~
팥소와는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지요~~**
딱 한개만 맛보고싶습니다.
견과류가 들어갔으니
얼마나 고소하고 맛날까요?
네~
고소하니 맛나답니다
몇개 드셔보세요
소도 있겠다~
가루도 있으니요
또 만들면 되니까요~~ㅎ
수수부꾸미라 쓰셔야 맞습니다.
앗!
맞아요
수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