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클라임어의 안전은 자신의 책임입니다. 1971년 이후 15명이 이곳 세네카 락에서 사망하였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사망자 명단에 추가 되지 않도록 장비 등 철저한 준비를 하십시오.
현수하강 등, 락 클라이밍에 연관 된 활동은 본질적으로 위헝합니다.
세네카 락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스스로 생각 하십시오.
세네카 락 입구에 세네카를 찾는 락 클라이머들에게 알리는 경고문입니다.
8월30일 밤11시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 6시30분 캠프장에 도착 했다.
둘째날: 베이스를 구축하고는 10시경 바로 락으로 출발 했다. 11명 전원이 참가한 클라이밍은 4331 흡사 축구팀과 같은
공격진이 짜졌다. 최전방 공격은 조정희 임효빈 박준희 박수현 등 4명, 미드필드는 한상근 김소연 박상윤 3명, 수비진은
신승모 유근화 홍종만 3명, 마지막 최종수비는 박수자 선배님이 골킵을 맡았다. 우리조에 편성 되어 멀티 암벽에 처녀
출전한 김소연 회원은 오버행 깔닥을 넘는 쓴 고행이 있어 고진감래의 진맛을 감수했다.
산행을 마치고 7시경 캠프장에 돌아왔다. 캠프장에는 오후 3시경 도착한 버지니아 원주민 최연묵, 차동환 악우 2명이
게와 소라를 잔득 싸들고 와서는 이미 쿡을 끝내 놓고 반가이 기다리고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
이날 저녁에 준비 된 산중 해물만찬은 지난밤 무박의 피로를 씻어 내기에 충분 했다.
첫댓글 제가 저 산에 저렇게 올랐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 자꾸 돌려보게 되네요. 소중한 체험,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빌레이 보시며 무거운 장비도 버거운데 사진도 찍으시랴 고생하신 박상윤 선배님덕분에 평생남을 사진기록들, 정말 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