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국민에 면목이 없어서....
2004년 3월 30일 밤 10시7분부터 20분간
KBS 1-TV를 통해 박근혜 대표님의 방송연설이 있었다.
...(중략)...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한나라당 대표가 된 다음날,
명동성당과 영락교회에서 고해성사를 하고, 참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조계사에서 108배를 올렸습니다. '국민여러분께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내일에 대한 기약도 없이 절망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달라'고 빌었습니다.
지금 저희 한나라당, 새롭게 태어나려고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가장 절망적인 위기에서 제가 대표로 선택받았습니다. ...(중략)...
저와 저희 한나라당의 간절한 마음을 받아주시고,
한나라당과 저에게 기회를 한번만 더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필자는 그 날 처음으로 '박근혜의 눈물'을 보았다.
그날 밤... 박사모도 탄생했다.
그러고 6년.... <박근혜 대표> 없는 한나라당은 다시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위기의 한나라당 친박들은 다시 박근혜에게 당 대표에 출마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칙주의자이자, 국민과의 약속을 생명처럼 여기는 박근혜는 말했다.
"천막당사 시절 국민에게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면 변하고 달라지겠다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그런데 지금 또 도와달라고 말하려니 입이 안떨어진다"며
"국민에게 면목이 없어 당 대표에 못 나가겠다"는 취지였다.
그 때나 지금이나 박근혜는 국민에게 용서를 빌 만한 죄가 없었다.
단지 죄가 있다면 한나라당을 맡았던 것 뿐....
2004년 당시, 박근혜는 차떼기 근처에도 가지 않았고
2010년 오늘 한나라당을 구렁텅이로 몰고 간 쇠고기 수입도, 미디어법도, 4대강도, 세종시 수정안도
모두 MB의 잘못이지, 박근혜 대표님의 탓이 아니다.
지금도 단지 죄가 있다면 한나라당 당원이라는 것 뿐....
그런 그가 말했다. 국민에게 면목이 없다고....
국민에게 면목이 없어서 당대표에 나가지 못 하겠다고....
나는 그에게서 죄 없이 죽은 예수를 본다.
한나라당에 무임승차한 자들이 집권과 동시에 공천권을 휘두르며 친박 학살을 자행하고
한나라당을 파멸로 이끈 자들이 염치도 없이 한나라당 대표를 하겠다고 나서는데... 박근혜는 말한다.
국민에게 면목이 없다고....
국민에게 면목이 없어서 당대표에 나가지 못 하겠다고....
기독교 신자도 아니지만
나는 그에게서 세상의 모든 죄를 홀로 짊어지고 간 예수를 본다.
박근혜의 한나라당에 무임승차하여
오히려 주인이 되고, 대통령이 되고, 기득권이 되어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겁박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자들이
국민 알기를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정권과 당권을 오로지 하면서
아직도 이 시대 최후의 양심이신 박근혜를 핍박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를 짓는 것인지, 얼마나 호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인지,
무릇 국민을 속임수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며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여, 들으라.
예수를 핍박했던 자들과 그들의 후손은 2000년 동안 세계를 떠돌며 유리걸식해야 했다는 것을....
한 때 예수는 죽었다. 그러나 잊지 말라.
죽었던 예수는 3일 만에 살아 나 약속처럼 부활의 기적을 이루고
부활한 예수는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었나니....
2010.06.18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첫댓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오로지 한길로 가시는 님의 앞길에 왠 강도와 사기꾼들이 이리도 설쳐대는지...정치도 사람이 하는데...왜 그들은 정치만 볼려하는지...구태의연한 한사람때문에 온 국민이 맘이 편할날이 없습니다...자기업적이 그리도 대단해서 많은국민이 반대해도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해도 되는지...정말 촛불들고 하야시위라도 벌이고 싶은데...
훌륭한 글 입니다. 조선일보 오피니언 사이트에 올려진 한 시민의 이야기 대로 " 박근혜님에게 진 빚을 우리 국민이 갚을 때가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할렐 루야1 우린 근혜 님 을 믿습니다 박사모를 맏습니다. 영원하라 !박사모 영광를 우리 근해님께!
저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스님이 예수를 인용하듯, 적절한 비유로 예수를 인용하였습니다. 이 점에 대하여 기독교인과 불교인.... 양측 모두의 양해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 합니다 높으신 분의 답글을 보니 백골난망 이로소이다.기독교잘모르오나 최고 찬양인줄압니다.죄송합니다 아무튼 최고입니다 100점만점에200점 화이팅
!!
[예수는 3일 만에 살아 나 약속처럼 부활의 기적을 ...] 다른말 모두두고 하필이면 이말 인가요?
[나가겠다"는 취지였다.]가 아니고 못 나가겠다고 한 것이 아닙니까? 취지하고 차이가 나는 말 입니다.
그리고 종교적인 말은 빼고 글을 써야 합니다. 이승만 장로 ->6.25, 전두환 카톨릭->광주사태. 김영삼 장로->IMF . 이명박장로->천암함 등 종교적를 보고도 모릅니까?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스님이 예수를 인용하듯, 적절한 비유로 예수를 인용하였습니다. 이 점에 대하여 기독교인과 불교인.... 양측 모두의 양해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락님은 지금 뭐가지고 논하자는 것인지.....
가락님 선도교육으로가는 종교이고 종교는 하나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가슴이 찡해옵니다. 할 말을 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저 사기꾼파들을 어찌 패대기쳐야 속이 시원할까요...하루라도 빨리 쳐내야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이 될텐데요...
답답 합니다. 암울 합니다.
그래서 더욱 더 한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는
우리 박 근혜님께 온 국민이 모두 기대를 걸고 있는것 같습니다. ~ 합장
역시 박근혜님은 이 시대의 횃불이십니다.
역시 회장님 답습니다,감동적인 글입니다,
회장님의 말씀 감동입니다.
생각할 수면 할수록 2007년 경선에 패배한 것이 아쉽고 분통합니다...그때 박근혜님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대한민국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은 확실했는데요.....너무나 아쉽습니다...죄지은자 들은 반드시 죄값을 받게 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근혜님이 대통령이 못되고 명박이(사기꾼넘)에게 넘어가고 만것인지 분석제대로 해야 겟죠...
2007 코메디경선룰에 합의해 주고, 해괴한 경선결과에 승복해 주고, 그럼에도 대통령 선거유세까지 해 줬다. 그래서 MB는 집권후 친박공천학살했고, 국정을 난도질했고, 당운영도 친이계가 했고, 이번 선거도 정몽준책임하에 했다. 그러니 당과 국가정체성을 결단낸 것은 MB, 청와대, 친이계, 정운찬인데 "왜 대표님이 면목이 없는가? 대표님의 "면목이 없다"는 말씀은 친이계의 자선과 반성을 촉구하는 동시에 한나라당원들에게 던진 말씀일 것이다. 그러니 이명박대통령, 친이계, 소장파들은 "국민들께 면목이 없다" 이 말씀을 정말 뼈져리게 느끼고 세겨야 할 것이다.
회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회장님 존경합니다, 시원 하네요...힘내세요
회장님~ 동감합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 이시며 국민을 두려워할줄 아는 정치인 이기도 합니다.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존경하는 우리 박근혜 대표님 우리 정광용 회장님 님이 계셔서 희망이 있고 살맛납니다.
회장님 말씀이 감동적이네요.
지금이 시점은 너무나 답답한 시간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셔야 할텐데요
박사모가 있으메 이런말씀을 하실수 있고 읽을수 있어서 감동입니다!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기자들이여 그대들 눈이 있으면 이 논평을 읽어라! 왜? 왜? 이런 논평이 나오는지 그대들이 알것이다! 정론? 정필? 어디가서 얼어 죽은 이름들인고.....
양심으로 말한다면 정말 국민에게 면목이 없는게 맞습니다...그런데 아직도 그면목이 뭔지를 모르는자들이 설쳐대니 더 면목이 없는것이지요.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이 그립습니다..........()()()
회장님의글 너무나 감동적인 글이옵니다 ,,,개구리 올챙이시절 모르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주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양심을저버리고 국민을기만하고 거짖을 생활화하는者에 천벌을주소셔,아멘,,,
소망교회라했던가
전 기독교인인데 너무 감동적인 글입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우리 회장님 정 광용 회장님 화이팅 !
사람마음은 다 같은거네요.... 회장님의 글은 정말![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가슴을 뜨겁게 그리고 우리의 염원을 위해 한발 더 뛰게 해 줍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국민에게 면목이 없어 당대표 경선에 나가지 않는다. 바로 명답인것 같다. 대다수 국민의 공통된 생각이 아닐런지...
진정 나라와 백성을위한 역사속의 인물들을 생각해봅니다.세종대왕,이순신,박정희.... 그리고 박근혜.
앞서 나가지 맙시다. 박사모는 그냥 따르는것입니다
그날 밤 박사모도 탄생했다는 말이 제일 감격적이네요.물론 박근혜님에 대한 논평은 두 말할 나위도 없고요.
아~멘,, 그날밤~~~ 지금 우리 6만여 동지들은 위의 글을 직접 읽었다,,,누가 이 세상의 주인이며 또 누가 그 주인의 어머니가 되어야 하는가를,,, 청렴+도덕+의리+역사의식+정치철학등으로 무장하시고 서민을 가장 잘 이해하시는 "주군"께서 보이지 않는 핍밥과 탄압을 받으시면서도, 기필코 승리의 그날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계시는 것이다. 자! 박사모여.일어나라!항상 깨어있으라! 주군의 눈과 귀와 입이되어 저 무자비하고 부도덕한 넘들에게 "주군"을 보호하고 또한 용기를 드립시다!!<<<<<
회장님 수고하십니다
잘보고갑니다 회장님 수고하십니다
여러모로 수고많으십니다......힘내세요
친이계 국회이원들은 국회의원도 아니다~
회장님화이팅 건강하새요
회장님 건강하소서///그래야만이 최전선고지를 오르지 않겠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