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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옻진으로 위장병 위암 자궁암 다스리기 ▣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닭을 뜨거운 물에 튀겨 털을 뽑은 다음 내장을 꺼내어 버리고 배 안에 마늘 15그램을 넣는다. 그런 다음 배 안에 옻진 1.5그램을 고루 바르고 배 안에 들어 있는 마늘이 쏟아지지 않도록 실로 꿰맨다. 물을 닭이 잠길 정도로 붓고 천천히 6-8시간 동안 끓여 국물이 500밀리리터쯤 되면 꺼내어 식힌다. 저녁에 국물을 단번에 다 먹고 더운 방에서 가벼운 이불을 덥고 30-40분 동안 땀을 낸다. 땀을 너무 많이 내면 안 된다. 땀을 낸 다음 땀을 닦고 천천히 몸을 식힌 다음 닭고기를 반쯤 먹고 다음 날 아침에 남은 고기를 마저 먹는다. 이때 목이 말라도 절대로 찬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찬 것을 만지거나 찬바람도 쏘이지 말아야 한다. 닭곰탕을 한 번 해 먹어서 효과가 없으면 10-15일 간격을 두고 2-3번 만들어 먹는다. 한 번씩 만들어 먹을 때마다 옻나무 진의 양을 1그램씩 늘린다. 소양체질인 사람이나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은 옻이 심하게 오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양을 3분지 1 이하로 먹거나 아니면 조금씩 늘려 가면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약으로 쓸 닭은 시골에서 놓아 먹인 재래종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 한다. 양계장에서 키운 닭은 백해무익일 뿐이다. ◈위암, 위하수 털빛이 검은 닭이나 토끼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옻나무 진 1그램과 마늘 50그램을 넣은 다음 닭이나 토끼를 단지에 넣고 푹 고아서 먹고 1시간 동안 땀을 푹 낸다. 약을 먹고 24시간 동안 찬바람을 쐬거나 찬물, 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보통 서너 마리 먹으면 위하수로 인한 증상이 없어진다. 위암이나 자궁암에는 수십 마리를 먹어야 한다. 반드시 시골에서 놓아서 먹인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 한다. ◈옻이 올랐을 때 치료법 옻이 올랐을 때 5-6월에 애기똥풀 전초를 짓찧어서 즙을 낸 것 5밀리리터에 박하잎을 짓찧어 생즙을 낸 것 2밀리리터, 96퍼센트 알코올 3밀리리터를 잘 섞어서 병에 넣고 마개를 꼭 닫아서 보관해 두고 옻이 오른 부위에 하루 3-5번 바르면 잘 낫는다. 가려움증, 피부가 열이 나면서 따갑고, 가벼운 염증 등이 생긴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2-3일 만에 낫고, 온 몸이 퉁퉁 붓고 물집이나 농양이 생기며 미란이 생겨 진물이 흐르는 등 증상이 심한 환자들은 4-5일 또는 일주일이면 완치된다. 옻이 올라서 저절로 나으려면 1-2개월이 걸리고 다른 약을 써도 잘 낫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흔한 애기똥풀로 쉽고 빨리 낫게 할 수 있다. 애기똥풀은 이밖에 은행열매로 인한 피부염이나 다른 풀로 인한 피부염에도 좋은 효력이 있다. ◈수양버들의 잎과 줄기도 옻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여름에는 수양(水楊)버들의 잎과 줄기 껍질을 짓찧은 다음 물을 적당하게 넣고 2-3시간 두었다가 걸러서 생즙을 쓴다. 겨울에는 수양의 가지를 1-2센티미터 길이로 자르고 거기에 물을 10배쯤 부은 다음 3분지 1이 되게 졸여서 걸러서 쓴다. 이것을 한 번에 80밀리리터씩 먹으면서 환부에 바른다. 2-6일 사이에 완전히 낫는다. 수양버들이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버드나무가 옻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약재 만드는 법 1.위장질환 마른 옻나무껍질 5근+맥아초(麥芽炒)3근+신곡초(神曲炒)3근+ 공사인초(貢砂仁炒)2근+백출(白朮)2근+금은화(金銀花)2근+ 산사육(山査肉)2근+인삼(人蔘)2근+계내금초(鷄內金炒)1근+ 원감초포(元甘草暑)1/2근+건강포(乾薑暑)1/2근+경포부자(京暑附子) 5냥+ 개나 염소를 넣고 달임 →달인 약재에 엿기름을 첨가하여 장복함 (脾·胃암은 초기증세에 한하여 복용함) 2. 신장및 방광 오리 1마리를 털과 창자속의 물질만 제거하고 오래 달여 식힌 다음 기름을 걷어내어 더운물을 더 붓는다. 여기에 마른 옻껍질 1.5근+ 다슬기1되+이근피(李根皮)1.5근을 넣고 오래 달여서 건더기를 짜서 버리고 국물만 복용함 3. 각종 늑막염 털과 창자속의 이물질만을 제거한 집오리 1마리를 삶아서 식힌 뒤 기름을 걷어내고 금은화(金銀花)1.5근+마른옻껍질 1근+ 법제된 지네 300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자주 복용 (관절염, 골수염, 골수암에도 복용) *지네의 법제(독제거):생강 2근을 씻어서 가늘게 썰어 프라이팬 위에 펴고 그 위에 지제 300마리를 올려 놓은 다음 뚜껑을 덮어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나도록 푹 찐다. 4. 심장 토종닭 1마리+옻껍질 1근을 달여서 조금씩 자주 복용 5. 절골 골수염이나 골수암 수술시 팔,다리절단하거나 갈비뼈를 절단했을 경우 집오리 1마리+옻나무껍질 1근+금은화 1근+지네 300마리를 넣고 달여 장기간 복용 6. 신장염 집오리 1마리+옻나무껍질 1근+상백피(桑白皮) 1근+금은화 1근+ 이팥(小赤豆) 1되를 넣고 푹 삶아서 복용 7. 정력 옻이 정력에는 참 좋다고 한다. 보신 음식의 대표 격인 닭과 같이 이용하면 정력을 높이는데 훨씬 효과가 있다. 닭의 내장을 제거하고 뱃속에 새끼손가락 크기의 옻 나무 껍질을 100g정도 넣어 삼계탕 끓이듯이 끓여 먹게 되면 강장, 강정 효과가 크다. 또 손발이 차고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들에게도 좋다. 단, 독한 성분이 있으므로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8. 담석증 ◎ 칠계 : 담석증으로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복통과 통증이 심했는데 닭 내장을 제거하고 그 속에 옻껍질 한 묶음을 넣고 삶아서 복용하고 통증이 멎고 완치됨(체험자 다수) ◎ 칠란 : 생칠에 계란 10개를 깨어 물을 넣고 삶아 먹는 것이다. 한국의 참옻나무는 보물중의 하나이다. 뛰어난 암약제이며 제병에 두루 쓰인다. 암을 고친다면 벌써 다른 염증이나 암에 못미치는 질병등을 쉽게 고친다고 봐도 된다. 한편 옻껍질은 뛰어난 약성뿐만 아니라 무서운 독성을 함께 지닌 약재이므로 확실히 알고 쓰야 한다. 중요한 사항을 간단히 요약하면 옻껍질은 혈액형 B형(소음인)의 약이다. (AB형 중에 B형에 가까운 사람포함) O형은 효과도 적고 위험성이 높다. A형은 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장기간 복용해도 미미한 정도의 효과밖에 없다. 그리고 옻껍질에 내재된 독이 무섭지만 개나 오리나 닭이나 염소 등 동물성 기름과는 중화되므로 이런 동물들과 함께 달여먹어야 한다. 이것은 일종의 참옻의 법제이다. 하동, 여수, 광양 지역 사람들 중에 계란에 옻진을 먹는 경우를 여러차례 들어봤지만 위험천만한 짓이다. B형도 옻이 오르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옻이 오르면 온 몸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 흉직스럽게 변해보이고 사타구니 같은 곳이 무척 건지럽게 된다. 그리고 옻을 복용하는 동안 피주사(수혈)를 절대 맞지 말아야 하며 상처부위에 옻국물이 닿아도 위험하다. 5시간 이내 절명할 수 있다고 한다. 
1. 명태요법(추천) 옻이 심하게 오르지 않으면 녹반이나 백반을 풀어서 바르면 되지만 좀 심하게 탄다고 판단되면 동해산 마른 명태 5마리를 머리와 몸통 전체를 함께 푹 고아 국물과 건데기를 모두 먹으면 5일 전후해서 완전히 풀린다. 예) 일부인이 남편따라 옻닭 먹어러 갔다가 부인도 얻어 먹었는데,항문 주위와 질이 가려워서 긁었으니 형편무인지경이 되었을 것이다. 가렵고 따갑고 쓰라려서 죽을 지경이었는데 명태 10마리를 달여서 먹고는 나앗다. 처음 한 마리를 먹었더니 훨씬 덜하였다고 한다. 옻이 위험하게 오를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북어는 약효마저 해독 시켜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탕약을 복용할 때 돼지고기와 더불어 명태도 금기음식이 된다. 2. 개고기나 닭고기를 오래도록 고아 진하게 달여 국물을 환부에 바른다. 하루에 몇차례 발라준다. 3. 참나무 껍질을 오래 달여 그 물을 환부에 바른다. 4. 간장(조선간장)을 달여 환부에 발라준다. 5. 쌀을 입으로 십어 환부에 바른다. 6. 백반을 물에타서 환부에 바른다. 7. 뜨거운(80∼90도) 물에 밤잎을 담가 두었다가 물이 40도가 되었을 때 목욕을 한다, 온몸을 밤나무 잎으로 문지른다. 8. 메밀대를 잘게 썰어 물을 충분히 부은 가마솥에 넣고 끓여서 식힌 후 건더기째 온몸을 문지르듯 골고루 닦아낸다. 몇번 반복한다. 9. 옻을 많이타는 사람은 밤나무잎을 말려 차로 6개월정도 장복한다. 이듬해 부터는 옻이 오르지 않는 다. 머리 염색시 옻을 타는 사람도 좋다. 10.옻타는 사람은 밤나무 껍질을 벗겨 달여서 바르면 낫고, 또는 바다게를 삶아서 물을 마시고 옻오른데 바르면 낫는다. 또는 논밭두렁에서 자생하는 뱀딸기 풀뿌리를 캐서 진하게 달여 바르면 낫는다. 
◈옻나무 구별법 옻나무는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까지 크고, 바람이 막혀 있는 동남향의 산록, 하안, 밭뚝 적지로서 표고 900m까지도 재배가 가능하며 토심이 깊고 돌이 섞인 석력토의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줄기가 곧게 올라가 층층이 가지를 수평으로 뻗어서 수형을 이루며 꽃은 5월에 녹황색으로 피고, 열매는 지름 6∼8mm의 편구형 핵과로 10월에 연한 황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6월중으로 전국적으로 식재되고 있으며 옻나무의 종류에는 옻나무, 개옻나무, 검양옻나무, 산검양옻나무, 붉나무 등이 있다. 
위글에서 보면 참옻나무는 나무종류에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참옻나무라고 믿고 있는 옻나무는 수액이 많이 나오고 약성이 좋다는 이유로 개옻나무와 구분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며 옻나무를 2만여주를 재배하며 옻닭식당을 운영하는 분에게 참옻나무와 개옻나무 구별법을 배웠는데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참옻나무는 직경이 한뼘이상, 키도 10여미터까지 자라는데 개옻나무는 키도 크지 않고 굵어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참옻나무와 개옻나무 붉나무 구별하는 데는 두려움(??)이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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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옻나무는 나무 밑동이나 가지의 껍질을 보면 사진처럼 튼살(?)이 가로로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옻나무와 개옻나무를 구별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세로로 튼살(무늬)이 있으면 개옻나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제가 배운 참옻나무 구별법이 틀리지도 모릅니다만……. 나름대로 옻나무 찾아보며 확인한 결과 참옻나무는 굵고 키가 큰 게 있는데 개옻나무는 가늘고 작은 것만 있는 것으로 봐서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붉나무는 잎줄기만 보면 쉽게 식별이 가능하므로 줄기를 볼 필요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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